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거창군은 지난 8일과 9일 양일간 경남도립거창대학 사회복지·보육학부, 간호학과 신입생 80명을 대상으로 치매 파트너 교육을 마무리했다. ‘치매 파트너’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치매 환자와 가족을 배려할 것을 약속한 동반자로, 배회 치매 어르신 발견 시 적극적인 신고와 안전에 대응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이번 교육은 치매전담 인력의 ‘치매 파트너란 무엇인가요?’라는 주제 강의로 시작해, 치매 환자 발견 시 행동 요령, 동영상 자료를 활용한 사례 중심 교육으로 구성되어 학생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특히 일상생활 속에서 치매 환자를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 방법에 대해 학생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교육을 이수한 한 학생은 “가까운 곳에 있는 치매 환자부터 관심을 가지고 세심하게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 편견이 해소되고 정확한 지식을 바탕으로 치매 파트너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활동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립거창대학은 2020년 10월 치매극복선도대학으로 지정되어 현재까지 총 35
미담타임즈 조혜리 기자 | 사천시 와룡산 자락에 위치한 청룡사가 사천 9경 중 하나인 청룡사 겹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4월 11일부터 20일까지 ‘2025 사천 방문의 해 기념, 제4회 청룡사 겹벚꽃 축제’를 연다. 청룡사 겹벚꽃 축제는 매년 1일 약 2000여 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고 있는 사천의 대표적인 봄 축제로 고즈넉한 산사에서 생명이 움트는 봄의 기운을 느낄 수 있다. 올해는 줄을 서서 사진을 찍을 정도로 입소문을 탔던 포토존인 극락의 계단은 물론 벌용동주민자치회에서 설치한 겹벚꽃 포토존이 새롭게 추가돼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13일에는 임진왜란과 정유재란 당시 와룡산 승군들의 호국정신을 기리는 호국승병재와 사천시 합창단, Btn 남성 중창단이 함께하는 겹벚꽃 음악회가 열려 다채로운 행사를 관람할 수 있다. 특히, 축제 기간 내내 겹벚꽃×릴렉스 위크 마켓이 열려 도자기, 다구, 서각, 싱잉볼(울림그릇) 등 다양한 상품을 구입할 수 있는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가 준비돼 있다. 한편, 청룡사는 와룡산 와룡사의 산내 암자인 진불암의 옛터로 40년 전 장룡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소속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전문상담(교)사를 대상으로 ‘고위기청소년 집중심리클리닉’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고위기청소년 집중심리클리닉’ 사업은 자살·자해 고위기청소년을 대상으로 심리적 안정과 회복을 위한 집중심리클리닉 운영 매뉴얼을 적용해 진행된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사업 배경 및 목적 ▲운영 모형(모델) ▲ 지원 및 연계 ▲ 2024년 상담 효과성 분석 결과 등을 소개했다. 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9~24세), 부모 등을 대상으로 청소년전화 1388, 부모교육, 개인상담 및 모래놀이상담,고위기청소년 집중심리클리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경상남도는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 주관으로 지난 4월 8일 국립창원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25 경남 관광일자리 페스타’가 지역인재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 속에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 경남·울산 이전공공기관 지역인재 합동채용 페스타’와 연계해 개최됐으며, 경남·울산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도 출자·출연기관, 지역 우수기업은 물론, 경남 관광기업 15개사가 참여해 다양한 취업 상담과 현장 면접 기회를 제공했다. 행사에는 도내 대학생과 특성화고 학생 등 3천여 명이 현장을 방문했으며, 관광일자리 페스타를 통해 총 25명이 현장에서 채용됐고, 이 중 청년은 17명으로 지역 청년층 일자리 창출에 실질적인 성과를 냈다. 참여기업으로는 호텔, 리조트, 여행사, 관광스타트업 등 다양한 관광 관련 기업이 함께했으며, 대표적으로 ▵거제 리베라호텔 ▵㈜참조아여행사 ▵진캠핑 주식회사 ▵㈜알리아스 등 지역 기반 관광기업들이 직접 부스를 운영하며 채용 상담 및 현장 면접을 진행했다. 또한, 행사장 한편에는 관광 콘텐츠를 접할 수 있는 부대행사도 풍성하게 운영됐다. 체험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4월 14일부터 30일까지 경남 관내 사찰 249개소를 대상으로 관계자에게 자율안전점검표 배부하고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하며, 소방관서장이 현장을 방문해 안전컨설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 경남에서 발생한 사찰화재는 총 27건으로, 이에 따라 3명이 부상당하고 5억 8천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이 중 부주의로 인한 화재 발생이 10건(37%)으로 가장 많았다. 전통사찰은 대부분 산림 인접 지역에 자리 잡고 있어 화재 발생 시 산불로 확산 될 가능성이 높고, 소중한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어 사회적 피해가 심각하다. 특히 올해 봄철에는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 위험이 증가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에 경남소방본부는 대규모 봉축 행사와 연등 설치 등 다양한 불교 행사가 진행되는 사찰에 대해 관서장 중심의 화재안전컨설팅을 강화하고, 소방, 전기, 가스분야의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합동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해 화재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할 계획이다. 이동원 소방본부장은 “부처님 오신 날 전후로 긴 연휴가 이어지는 만큼 많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경상남도는 도내 시군과 함께 서민층 가구의 노후화된 누전차단기와 콘센트 등을 교체하는 ‘2025년 서민층 전기 시설개선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사업비 5억 원을 투입해 1,250가구를 지원할 계획이다. 물가와 인건비 상승 등을 고려해 가구당 지원금을 기존 30만 원에서 40만 원으로 10만 원 인상했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소외계층(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정, 기초연금 수급자) 등이며, 전월세 거주자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자는 시군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에너지 부서에 신청하면 된다. 정종윤 경남도 에너지산업과장은 “금번 전기 시설 안전 점검과 노후시설 개선으로 취약계층 도민이 더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서민층 전기 시설 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경상남도는 본격적인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도내 어촌과 어항시설을 대상으로 11일부터 오는 25일까지 15일간 도와 시군이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집중호우, 강풍, 태풍 등 자연재난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각종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된다. 점검 대상은 △섬발전사업 대상지 19곳 △살고싶은섬가꾸기사업 4곳 △지방어항시설 66곳 △어촌뉴딜300사업 19곳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9곳 △어촌신활력사업 3곳 등이다. 어촌·어항 시설 전반의 구조적 안전성과 자연재난 대비 상태를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방파제, 물양장, 배수로 등 주요 구조물의 균열, 파손 등 붕괴 위험요소와 안전시설의 관리 상태를 확인하며, 낚시터와 바래길 등 관광형 시설 내 이용자 보호 장비 설치 여부와 시설의 구조적 안전성도 점검한다. 또한, 수방자재 확보, 비상연락망 구축, 비상대기 체계 운영 등 비상 대응체계의 실효성을 점검하고, 공사 현장에서는 품질·환경관리 상태, 설계도서·시방서 기준 준수, 건설 기술자 배치 등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경상남도는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일자리 창출과 고용안정에 기여한 고용우수기업을 선정하기 위해 오는 14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2025년 경상남도 고용우수기업 인증’ 대상기업을 모집한다. ‘일자리창출 우수기업’과 ‘고용안정 우수기업’ 두 부문으로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3년 이상 경남에 본사 또는 주된 공장을 두고 정상 가동 중인 제조업, 제조업 관련 서비스업, 제조업 관련 지식기반 서비스업, 정보통신(ICT)관련업, 문화콘텐츠 관련업 분야에 해당하는 기업이다.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은 최근 1년간(2024년 1월 말 대비 2025년 1월 말) 상용근로자 고용증가율이 3% 이상인 기업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상용근로자수가 50인 미만인 곳은 근로자 증가 인원이 3명 이상, 50인 이상인 곳은 근로자 증가 인원이 5명 이상 △(중견기업 이상) 상용근로자수 300인 미만인 곳은 근로자 증가 인원이 10명 이상, 300인 이상인 곳은 근로자 증가 인원이 15명 이상이어야 한다. 고용안정 우수기업은 상용근로자 수가 50인 이상이면서 비정규직 근로자를 정규직 근로자로 전환했거나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우주항공대학은 4월 8일 오후 우주항공대학 항공우주산학협력관에서 공군교육사령부 항공우주통제학교와 우주분야 교육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식에는 허기봉 우주항공대학장, 김형호 우주항공대학 교학부학장, 도재혁 우주항공대학 연구부학장, 황영민 공군 항공우주통제학교장, 정현숙 공군 항공통제교육대장, 이선호 공군 우주작전교육실장 등 14명이 참석했다. 업무협약식은 김해동 교수의 사회로 참석자 소개, 우주항공대학장의 환영사, 항공우주통제학교 현황 소개, 우주항공대학 우주분야 연구개발 및 교육 프로그램 현황 소개, 협약 체결,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협약서에서 양 기관은 △우주분야 교육협력 인력 및 정보 교류 △교육·훈련 프로그램 및 교육시설·장비 교류 △우주분야 국방정책 지원 교류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공군은 미래전장의 핵심인 우주영역에서 활약할 우리군의 항공우주 전문인력 육성을 목적으로, 2023년 4월에 공군교육사령부 예하 항공우주통제학교를 창설했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는 학생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가좌캠퍼스에 400명을 수용하는 학생생활관을 신축하고, 칠암캠퍼스의 노후 생활관을 철거하기로 했다. 경상국립대는 이를 위해 4월 9일 오후 가좌캠퍼스 대학본부 접견실에서 ‘학생생활관 임대형 민자사업(BTL)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체결식에는 경상국립대 권진회 총장, 고정리 학생생활관장, 신현석 부관장, 이태주 사무국장, 배정익 시설과장, 김형환 학생생활관 행정실장과 우선협상대상자인 건설법인 성일디엔씨 주식회사 김봉석 대표이사, 운영법인 이가ACM건축사사무소 김상용 부사장, PM법인 티에스한영 류자룡 상무이사 등이 참석했다. 경상국립대는 이번 협약으로 가좌캠퍼스에 4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학생생활관을 신축한다. 신축 생활관은 지하 1층 지상 7층 규모로 건축연면적은 7200㎡이다. 이 생활관에는 1인실 50실, 2인실 175호실이 만들어진다. 총사업비는 191억 원으로, 오는 8월 착공하여 2027년 3월 정상 운영에 들어간다. 또한 경상국립대는 노후한 칠암캠퍼스 제1, 2생활관(수용 인원 330명)은 철거에 들어간다. 경상국립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거창군 남하면은 지난 10일 (사)대한노인회 거창군지회 남하면분회에서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2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남하면 관내 23개 각 경로당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웃들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정두석 남하면분회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각 경로당 회장님들과 마음을 모았다”라며 “산불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지은 남하면장은 “지역의 어른으로서 모범을 보여주신 각 경로당 회장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산불로 삶의 기반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대한노인회 거창군지회 남하면분회는 노인복지 및 권익 향상을 위해 활동하는 지역의 대표 단체로, 지역사회와의 상생 및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재)거창군장학회는 지난 10일 거창군청 상황실에서 14명의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임시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2024회계연도 결산(안), 2025년 사업계획 변경(안), 수입·지출 예산 변경(안), 2025년 장학생 선발(안), 정관 변경(안) 등 총 5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아울러 거창군 교육 발전을 위한 건의 사항과 장학회 운영 전반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거창군장학회는 지난 1월 17일부터 2월 17일까지 장학생 신청을 받아 총 170명의 지원자를 대상으로 지난 3월 11일과 19일에 ‘예·체능 및 과학 특기 장학생 선발심사위원회’와 ‘장학생 선발심사위원회’를 각각 열어 총 138명을 선발했으며 이번 임시이사회에서 장학생을 최종 확정했다. 5월 초 장학금 수여식을 통해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민선8기 공약사업 중 하나인 거창군장학회 기본재산 200억 달성을 위해 2년간 모은 기금 50억을 기본재산으로 편입하고자 정관을 변경했다. 현재 목표 달성을 위한 재원 확보는 순조롭게 진행 중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합천군은 인구증가 시책을 널리 알리고 군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귀농귀촌, 모자보건, 전입지원 총 3편의 홍보영상을 제작했다. 이번 영상은 담당 공무원과 함께 기획부터 촬영, 편집까지 협업해 완성했으며, 군민들이 쉽고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채널을 통해 홍보할 계획이다. 이번 영상은 인구증가 시책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혜택을 전달하고, 군민들의 자발적인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기획했다. 귀농·귀촌을 고민하는 이들에게는 실질적인 정착혜택을 통한 합천군 농촌 생활의 비전을 제시했으며, 모자보건영상에서는 임신 및 출산을 준비하는 가정에 필요한 지원과 혜택을 구체적으로 안내했다. 전입지원영상은 다양한 전입지원혜택을 어떻게 신청하는 지등의 구체적인 방법을 소개해 인구 유입을 도모했다. 이동률 기획예산담당관은 “영상 콘텐츠를 통해 인구증가 시책을 효과적으로 알리고, 군민 한 분 한 분이 소중한 혜택을 놓치지 않고 받을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지역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영상은 수려한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창원특례시의회 도시발전연구회는 상대적으로 점차 더 열악해지는 구도심 지역 단독주택단지의 주거환경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연구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연구회는 지난 10일 ‘뉴빌리지형 단독주택 개발을 통한 지속가능한 도시발전 전략’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소속 의원들은 이날 지역별 단독주택단지에 대한 문제를 공유했다. 의원들은 생활양식의 변화로 공동주택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단독주택단지 주변은 사실상 방치됐다는 것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에 ‘뉴빌리지 정비사업’의 필요성에 의견을 모았다. 뉴빌리지 사업은 교육·보건·문화 등 도시 전반의 공공 기반시설 개선에 중점을 두고 민간의 주택 정비까지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것으로, 기존의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과 차이가 있다. 앞으로 연구회는 지역별 단독주택단지의 실태를 살펴보고 맞춤형 개선을 위한 정책 마련에 집중할 계획이다. 김경수 대표의원은 “오랫동안 외면받아 온 단독주택단지 문제가 창원시의 중요한 과제임을 인식하고 있다”며 “단독주택지 노후화를 해결할 방안을 도출해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통영시의회는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위한 결산검사위원 7명을 위촉했다. 결산검사위원들은 지난 제236회 통영시의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선임됐으며 통영시의회 박상준 의원(대표위원), 조필규 의원 2명을 비롯하여 회계분야에 전문지식을 갖춘 민간위원 5명으로 구성됐다. 결산검사위원들은 4월 10일부터 29일까지 20일간 통영시의 2024회계연도 예산 및 재무회계 전반에 대하여 결산검사를 시행한다. 통영시는 지방회계법 시행령 제10조에 따라 결산검사위원이 작성·제출한 결산검사의견서를 결산서에 첨부하여 5월 31일까지 의회에 제출하고, 오는 6월 제238회 통영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결산 심의 후 의결함으로써 결산절차가 마무리된다. 배도수 의장은 위촉장을 수여한 후 “결산검사만 충실히 하여도 행정에 대한 견제와 감시 기능을 제대로 할 수 있을것”이라며, “결산검사 결과가 내년도 예산편성에 반영되므로 예산편성 및 재정운영에 이정표를 제시할 수 있도록 면밀하게 검토해 달라”라고 당부하면서 결산검사위원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