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경주시는 7일, 시민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황성공원(계림중 맞은편)에 마련된 행사장에서 ‘황성공원 제모습 찾기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번 출범식은 경주시가 지난 5월 고시한 황성공원 마스터플랜을 시민들께 보고하고, ‘도시바람길숲 조성사업’의 착공을 기념하기 위해 열렸다. 앞서 경주시는 2019년 LH공사와 공공토지비축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난해까지 사업비 350억원을 들여 황성공원 내 사유지 9만 7189㎡를 매입했다. 이어 2021년부터 올해까지 14만 7233㎡ 부지의 지장물 철거를 순차적으로 진행하며 ‘도시바람길숲 조성사업’ 착공을 위한 기반을 다져왔다. ‘도시바람길숲 조성사업’은 2021년 12월 산림청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후 2022년부터 행정 절차를 거쳐 왔으며, 올해 7월 실시계획인가 고시를 마쳤고 이날 출범식을 통해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갔다. 이 사업은 황성공원 내 16만 271㎡의 부지에 숲을 복원하고 산책로와 물길을 조성하는 것으로, 총 사업비 100억원이 투입되며 내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경주시는 이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경주시는 지난 6일 오후, 주낙영 경주시장이 감포읍을 방문해 해양수산 분야 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주민들과 소통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 시장은 감포읍에서 진행 중인 감포권역 명품어촌 테마마을 조성사업과 나정리 연안정비사업 현장을 찾아 사업 진행 상황을 살폈다. ‘감포권역 명품어촌 테마마을 조성사업’은 2020년 태풍 피해를 입은 감포항 친수공간을 복구해 주민들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올해 말 준공을 목표로 막바지 공사가 한창이다. 현장을 둘러본 주 시장은 “지역의 활기를 불어넣고, 정주 여건을 개선하여 주민들이 편리하게 거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곳이 지역 대표 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안전 시공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주 시장은 전촌항 거마보행교 건립 사업 현장으로 이동해 조성 상황을 점검했다. 전촌항 거마보행교는 해안 트레킹 코스와 연계해 관광 편의성을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현장에서 주 시장은 “전촌항 거마보행교가 동경주의 해양 산업과 관광의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안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경주시가 공간의 효율적인 활용과 통합적 경관관리를 위한 기본 구상마련에 나섰다. 시는 지난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최무현 경주시 총괄건축가 및 지역 공공건축가, 관련 부서장 및 용역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주시 공간환경전략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2024년 국토교통부 주관 민간 전문가 및 공간환경전략계획 수립 지원 사업에 선정돼 총 3억 원의 예산을 들여 2025년 11월까지 추진되는 사업이다. 공간환경전략계획은 지자체의 디자인 역량 강화 및 지역경관을 통합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목적으로 중장기적인 발전 방향을 설정하고, 공간의 효율적인 활용과 관리를 유도하기 위한 중장기 마스터플랜이다. 시는 공간환경전략계획 수립을 위해 △역사·문화를 품는다 △사람·환경을 담는다 △시간·공간을 잇는다 라는 비전을 세워 추진한다. 특히 역사적 정체성 확립, 도심 통합 및 연계 강화, 지역환경 개선과 활력 증진, 지역자원 활용성, 사업 연계성을 근거로 중점 추진 권역을 3권역으로 나눠 설정했다. 1권역은 원도심(읍성 및 주변), 2권역은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제8회 경주시장배 노인 장기·바둑대회가 지난 6일 경주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개최됐다. 경주시가 주최하고 대한노인회 경주시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각 지역 경로당의 숨은 고수 어르신 78명이 출전했다. 이날 대회에는 주낙영 경주시장, 이동협 시의회 의장 및 김항규, 최영기 시의원이 참석해 어르신들이 마음껏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응원을 보냈다. 참가자들은 1년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하며 우승을 향한 열띤 선의의 경쟁을 펼치고 화합을 도모했다.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 대회 결과 장기부문 우승은 김수룡, 바둑부문 우승은 성일수가 각각 차지했다. 주낙영 시장은 “장기바둑뿐만 아니라 다양한 취미활동과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관련 인프라 구축 및 프로그램 발굴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단석도서관이 오는 21일 시민 30명을 대상으로 문학기행 ‘시로 흐르는 목월의 숨결’을 운영한다. 이번 문학기행은 시인 박목월의 생애와 문학 세계를 탐구하고 그의 작품 속 자연과 문화적 배경 체험을 위해 마련됐다. 견학은 박목월 시인의 작품 세계 이해와 경주 역사 탐방을 중점으로 △동리목월문학관 △신라를 빛낸 인물관 △금장대 예기청소 △박목월 생가 등을 방문해 진행된다. 문학기행 참여 신청은 오는 15일까지 경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054-779-8916)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이경환 시립도서관장은 “시립도서관에서 특별하게 준비한 이번 문학기행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경주 모든 읍면동에서 365일, 24시간 민원서류 발급이 가능해졌다. 시는 4억 3200만원 예산을 들여 지난달까지 옥외 무인민원발급기 7대를 신규로 설치했으며, 6대는 실내에서 실외로 이전했다. 이로 인해 옥외 무인민원발급기는 현재 시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다중이용시설 등 총 34대가 운영 중이다. 강동면, 내남면, 문무대왕면, 보덕동, 산내면, 서면, 천북면 등 신규로 설치한 지역은 무인민원발급기와 옥외부스를 함께 설치했다. 황성동, 안강읍, 현곡면, 외동읍, 양남면, 건천읍 등 옥외 이전 지역은 옥외부스만 별도로 설치했다. 특히 신규로 설치된 곳은 시각장애인용 음성 안내, 화면위치 조정과 글씨크기 확대 등 장애인과 고령자의 편의 기능을 강화시켜 디지털 취약계층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됐다. 무인민원발급기에서는 주민등록등・초본을 비롯한 가족관계 증명서류, 납세증명서,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 등 총 122종의 제증명 발급이 가능하다. 올 10월까지 무인민원발급 건수는 총 12만 3938건으로 지난해 동기 11만 7421건 대비 5.5%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경주시는 6일, 대규모 개발사업자를 대상으로 한 상수도 원인자부담금 부과를 통해 상수도 분야의 재정 부담을 줄이는 방안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상수도 원인자부담금 부과는 수도법 제71조와 경주시 관련 조례에 근거한 조치로, 상수도 보급이 필요한 관광단지, 산업단지, 도시개발지구의 사업 시행자가 개발에 따른 비용을 부담하도록 하는 방식이다. 시는 이 제도를 통해 상수도 분야의 부족한 세수를 확보하고, 일반회계 재정 지원 부담을 완화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현재 추진 중인 대형 개발사업은 총 18개소로, 예상되는 상수도 원인자부담금은 약 216억 6500만원에 달한다. 이 가운데 신경주역세권지구, 동천지구 도시개발사업, 충효지구 도시개발사업 등 9개 사업지구의 시행자가 56억 3800만원을 이미 납부했다. 올해 중으로 명계3산업단지와 안강검단산업단지의 사업시행자도 추가로 28억 6100만원을 납부할 예정이다. 향후 납부가 예정된 사업지구로는 보문천군 도시개발지구, 양남 일반산업단지, 건천4 일반산업단지 등 7곳이 있으며, 이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경주시가 안전한 외식 환경 조성과 선진화된 식문화 보급 확산을 위해 11월 말까지 안심식당 200곳을 모집한다. 안심식당은 감염병에 취약한 우리 식사 문화를 개선하고자 농림축산식품부에서 2020년부터 도입한 외식업소 인증제로, 덜어 먹는 도구 비치·제공, 위생적인 수저 관리를 준수하는 음식점을 지정해 운영하는 제도다. 안심식당으로 신규 지정되면 안심식당 지정표지판 부착을 비롯해 업소당 10만원, 기존 안심식당은 5만원 이내의 위생용품이 지원된다. 또 네이버 또는 티맵 등의 온라인 포털 및 지도 앱에 해당 업소가 표출되는 부가적인 인센티브도 주어진다. 모집 대상은 식사를 제공하는 지역 일반‧휴게 음식점이며, 신청은 경주시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다운 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 또는 방문(식품위생산업과 054-779-8878) 등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현재 경주시는 지역 내 일반음식점 총 5400여 곳 중 2298곳을 안심식당으로 지정했으며, 앞으로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외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안심식당 지정 확대에 힘쓸 방침이다. 더불어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지역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인 경주몰이 겨울을 맞아 입점 제품 2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할인 이벤트는 농특산물 촉진과 경주몰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할인 행사는 오는 11일부터 30일까지 20일간 펼쳐진다. 단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할인은 이사금쌀, 버섯, 미역, 유과, 젓갈, 전통차, 꿀 등의 품목에 대해 1일 1회 최대 5만 원까지 이뤄진다. 특히 5만 원 이상 구매 회원에 한해 선착순으로 담요 및 휴대용 손난로 세트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할인 및 제품 관련 사항은 경주몰을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다가오는 겨울을 맞아 지역 농특산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고자 특별 할인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라며 “행사기간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경주시는 지난 5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주요 농산물 최저가격 지원 대상 품목 선정과 품목에 따른 최저가격 결정을 위한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들은 먼저 회의에서 올해 부지갱이, 열무, 만감류 등을 추가해 지원 대상 품목을 19개로 선정했다. 이어 대상 품목 중 시장가격이 최저가격 미만으로 형성된 품목이 없어 올해 지원 사업 대상은 없는 것으로 결론을 내렸다. 지난 2019년 12월 조례를 제정해 시행되는 주요농산물 최저가격 지원 사업은 농협 등 계통출하조직을 통해 출하한 농가에 품목별 주요 농산물의 시장가격이 최저가격보다 하락했을 경우 그 차액의 일정 부분을 보전하는 제도이다. 시는 향후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여건을 마련하고, 농산물의 원활한 유통과 가격 안정화를 위해 노력을 다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주요 농산물 최저가격 지원사업이 앞으로 농업인들이 지속적인 영농을 할 수 있도록 최소한의 보장제도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농가들이 안심하고 농사에 전념할 수 있도록 여건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경주시는 ‘2024년 경상북도지사배 미용경진대회’가 지난 5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고 6일 밝혔다. 올해로 14회를 맞은 이번 대회는 미용업계 종사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가자들이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는 자리였다. ‘경상북도지사배 미용경진대회’는 미용산업 활성화와 예비 미용 전문인의 기술 향상을 목표로 매년 열리고 있다. 대회 결과 일반부에서는 도지사상은 일반부 이소라(포항 북구) 등 5명, 대학부는 제승모(대경대) 등 8명, 시장상은 일반부 김보민(칠곡) 등 4명, 고등부 김채현(삼성생활예고) 등 3명, 대학부 박한별(계명문화대) 등 7명이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경진대회 외에도 K-뷰티 헤어쇼와 작품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미용인뿐만 아니라 대회장을 찾은 시민들에게도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대회가 역량 있는 미용 인재를 배출하고 최신 미용 기술의 정보 교류의 장으로서, 지역 뷰티서비스산업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주낙영 경주시장이 5일 국회를 찾아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되지 않은 APEC 정상회의 관련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달 28일에 이어 APEC 예산 확보를 위한 두 번째 국회 방문이다. 이날 주 시장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인 구자근(경북 구미시갑) 의원을 비롯해 예결위 서범수(울산 울주군), 안도걸(광주주 동구남구을), 조지연(경북 경산시), 최은석(대구 동구군위갑) 의원과 국토교통위원회 김정재(포항 북구) 의원 등 6명을 만나 APEC 정상회의 필수사업과 지역 현안 사업의 필요성을 적극 설명했다. 주낙영 시장은 이날 의원들과 만남에서 경주시가 전략적으로 추진 중인 APEC 정상회의 관련 사업 4건과 경주읍성 복원 등 15개 지역 핵심 사업을 추려 내년도 국비 811억원을 적극 건의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보문단지 야간경관 개선 125억원 △APEC 문화동행 축제 개최 50억원 △숙박시설 정비 100억원 △APEC 기념공원 및 기념관 건립 108억원 등 지역 현안 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해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이밖에도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APEC 2025 KOERA 경주 성공개최 기원 콘서트’가 오는 8일 18시부터 경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다. 경북도‧경주시가 주최하고 경북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콘서트는 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를 기념하고 범국민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천무응원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APEC 주제영상 상영, APEC 성공기원 퍼포먼스 및 드론쇼, 가수 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주제 영상은 그간의 APEC 유치과정, 추진계획, 향후 일정 등이 소개된다. 드론쇼는 첨성대, 금관 등 경주 문화유산과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 기원 메시지를 형상화 한 APEC 로고 등으로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 놓는다.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국내 최대 한옥 특화 전시회인 ‘2024 한옥문화박람회’가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개최된다. 경상북도, 경주시가 주최하고, HICO가 주관하는 이번 한옥문화박람회는 ‘당신 곁의 한옥’을 주제로 한옥의 가치, 한옥 문화의 대중화 및 브랜드화 가능성 등을 제시한다. 행사는 40여 개 참가업체와 140개 전시부스, 컨퍼런스, 부대행사 등으로 구성돼 펼쳐진다. 전시회는 △한옥건축 △한옥자재 △인테리어 △한옥문화 △한옥정책 등 5개 분야로 나눠 설계·시공·인테리어 등 한옥에 관심 있는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현장에서 보고 느낄 수 있는 전시뿐만 아니라, 한옥에 대한 식견을 넓힐 수 있는 다채로운 강연도 마련돼 있다. 9일 14시부터 개최되는 한옥 트렌드 컨퍼런스는 △임형남 가온건축 대표 △한옥스테이 브랜드 ‘버틀러리’ 운영사 이동우 프라우들리 대표 △한옥 리모델링 카페 ‘화수헌’ 운영사 도원우 리플레이스 대표가 연사로 참석해 한옥 활용 사례, 한옥 리모델링 등을 소개한다. 10일 14시부터 개최되는 한옥 시공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경주시는 지난 4일 6‧25전쟁 74주년 및 월남전 참전 60년을 맞아 황성공원에서 제5회 참전유공자 추모 및 명예선양비 기념식을 가졌다. 월남전참전자회 경주시지회(회장 구명회)가 주관한 이번 기념식에는 주낙영 경주시장, 이동협 시의회 의장, 월남전참전자회 경상북도지부 김준휴 지부장 및 각 시군 지회장, 6‧25전쟁 및 월남전 참전용사를 비롯한 보훈단체장, 기관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국민의례, 헌화 및 분향, 대회·기념사, 기념 촬영의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6‧25전쟁 및 월남전에 참전한 용사들의 공훈을 기리며 사라져가는 안보 의식을 미래세대에 전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6‧25전쟁 74주년, 월남전참전 60주년을 맞아 소중한 청춘과 목숨을 바쳐 조국을 지켜낸 참전용사들의 용기와 헌신에 존경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영웅들의 희생과 헌신을 끝까지 기억하고 그에 맞는 예우를 하는 것이 국가와 경주시의 책무임을 되새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