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미담타임즈 정주환 기자 | 곡성군이 지역 농가와 업체들의 온라인 판로 개척 지원을 위해 온라인 쇼핑몰인 ‘곡성몰’에 입점할 업체를 수시 모집한다고 전했다. 입점 대상 상품은 곡성군에서 생산되는 농·수·축·임산물과 곡성군에 사업장을 두고 생산한 가공상품과 생활용품, 서비스상품 등이다. 곡성몰 입점 업체로 선정되면 상세페이지 제작과 곡성몰에서 운영하는 할인 기획전, 온·오프라인 홍보 등 통합 마케팅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분기별로 마케팅 전략과 CS 교육도 진행된다. 입점을 희망하는 농가와 업체는 곡성군 행복정책관 곡성몰TF팀 또는 읍면사무소 총무팀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곡성몰TF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평소 온라인 판매에 관심이 많았지만 시작이 어려워서 망설였던 농가와 업체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곡성몰은 120개 업체가 입점해있으며, 현재 누적 매출 7억 2천만 원을 돌파했고 매달 특색있는 기획전을 진행하면서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울산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순창군에서 개최된 ‘2024 제25회 전북여성농민 한마당’ 행사가 18일 국민체육센터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순창군 여성농민회 주최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순창을 비롯해 전주, 익산, 군산, 김제, 정읍, 임실, 고창 등 전북지역 여성 농민 50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이번 행사는 여성 농민들의 권익 향상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가자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여성 농민의 역할과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앞으로의 농촌 발전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오전에 진행된 제1부 행사에서는 여성농민 정책의 발전 방향과 관련 법안을 소개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농촌 여성의 지위 향상, 농업 정책에서의 여성 참여 확대, 여성 친화적 농기계 개발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이어진 제2부 개회식에서는 최온숙 순창군 여성농민회장의 환영사와 최영일 순창군수의 축사가 있었으며, 각 시군 대표들의 깃발 입장식은 행사의 화려함을 더했다. 특히 주목을 받은 제3부 '대동
울산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곡성군이 장마철 집중호우를 대비해 산사태취약지역 현장점검 등 집중관리에 나섰다. 장마철 기간 동안 현장 예방 순찰을 실시하고 유관기관의 협조를 요청, 응급복구 준비와 주민대피 명령 등 선제적 대응 태세를 강화하고 있다. 지난 16일과 17일, 이틀 동안 이귀동 군수 권한대행은 집중호우 지역인 목사동면과 죽곡면, 석곡면을 중심으로 산사태취약지역을 직접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기도 했다. 이 권한대행은 “장마철 집중호우를 대비해 민가 주변을 중심으로 사면절개지와 낙석우려지 등 인명피해 위험지역을 수시로 순찰해 산사태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산사태 발생 시 현장 사전통제와 주민대피 등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최근 전국적으로 지속되는 장마와 더불어 산발적 국지성 호우를 대비해 유관기관과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주민들에게 산사태 행동요령과 대피시설 안내 등 안전조치에 관한 홍보에도 힘쓸 것”을 당부했다.
울산미담타임즈 박민정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7월 15일부터 18일까지 나흘 동안 세종, 서천 일원에서 열린 ‘2024년 제4회 세종 국제 청소년 포럼’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포럼에는 대만, 독일, 미국 등 총 12개국(한국 포함 13개국)을 대표하는 해외 학생 22명과 세종시 관내 중・고등학생 53명이 참가했다. ‘해양 생태계 보전을 위한 실천적 해결책 모색’을 주요 주제로 한 이번 포럼은 교육과정 체험, 개막식, 급식 체험, 기조 강연, 폐막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해외 학생들은 행사 첫날인 15일 오전에는 관내 중·고등학교*를 방문하여 교육 과정, 급식 등을 체험했다. 이어, 15일 오후에는 이번 포럼의 주요 주제인 해양 생태계 보전에 관한 토론을 위한 발제 강연들을 들었다. 첫날 강연에서는 해양 생태계 보전에 관한 다양한 시각을 학생들에게 제시하여 포럼의 시작을 힘차게 알렸으며, 이는 높은 수준의 토론을 이끄는 마중물이 됐다. 16일에는 해양 생태계 보전과 관련한 세부 주제별 강연과 학생들 간 모둠 토론이 진행됐으며, 학생들은 해양 생태계 보전
울산미담타임즈 조혜리 기자 | 통영시는 통영한산대첩축제를 기념하고, 유네스코 음악 창의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오는 8월 10일 오후 3시에 통영체육관에서 KBS 전국노래자랑 '통영시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숨겨진 노래 실력과 끼를 마음껏 발산할 통영시민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나, 가수협회에 속한 가수 또는 회원은 참가할 수 없다. 신청은 오는 19일부터 8월 5일까지 읍・면·동주민센터와 시청 문화예술과에 방문 접수하거나 전자메일로 참가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는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시청 문화예술과 문화산업팀에 문의하면 된다. 예심은 다음달 8일 오후 1시 충무체육관에서 치르며, 1·2차 심사를 통해 최종 15팀 내외의 본선 진출자를 선발한다. 공개녹화는 다음달 10일 오후 3시 평림동 생활체육관에서 진행되며, 예심을 통과한 15팀의 경연과 박상철・우연이・마이진・정다한・서인나 5명의 초대 가수가 출연해 무대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전국노래자랑이 2014년 개최 이후 10년 만에 통영을 찾는 만큼 끼
울산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통영시 통합관제센터가 지난 16일 18시 40분경 통영경찰서로부터 실종된 치매질환자의 수색 협조 요청을 받고, 실종 신고 2시간 만에 실종자를 발견하고 안전하게 구조했다. 해당 실종자는 치매를 앓고 있어 가출 이력이 있었지만, 통영시 통합관제센터는 실종자의 거주지, 인상착의 등을 토대로 600여대의 CCTV를 집중적으로 관제한 결과 조기에 발견할 수 있었다. 통영시 통합관제센터는 그 동안 지역사회 안전에 기여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지난 2022년에는 CCTV 자살감지시스템을 통해 자살시도자를 구조했으며, 2023년에는 죽림 지역에서 실종된 치매환자의 구조를 위해 CCTV 관제 지원을 실시하는 등 6명이 넘는 실종자들에게 구조의 손길을 전한 바가 있다. 김상덕 시민안전과장은 “앞으로도 통영시 통합관제센터는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통영시 통합관제센터는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CCTV 2,871대) 시스템을 운영하여 범죄 예
울산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통영시 욕지면 두미리 두미도에 위치한 북구마을이 경남에서 유일하게 행정안전부 ‘2025년 섬 지역 특성화사업’에 선정됐다. ‘섬 지역 특성화사업’은 지속가능한 섬 마을을 조성하기 위해 각종 지역 자원을 활용하여 소득사업과 마을 활성화 활동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최대 50억의 사업비로 9년간 총 4단계로 이루어져있다. 1단계는 역량기반 4억 원, 2단계는 주력분야 9억 원, 3단계는 확장연계 30억 원, 4단계는 자립역량 조성 7억 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단계별 승급심사를 통해 주민 역량 및 사업성과를 검토 후 다음 단계 지원여부가 결정된다. 두미도는 경남도 공모사업‘살고 싶은 섬 가꾸기사업’을 추진한 이력이 있으며, 해당 사업을 통해 젊은 층의 인구 유입으로 다양한 연령층의 시각에서 마을 발전방향을 모색하며 앞으로의 사업 추진에 활기를 띌 것으로 예상된다. 통영시 관계자는 “두미도는 깔끔한 바다경관과 다양한 자원을 보유한 섬으로, 특성화사업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가능성이 있는 살고 싶은 섬으로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통
울산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통영시는 야간관광 특화도시, 통영의 아름다운 밤을 알리기 위한 야간관광여행상품 ‘투나잇 통영! 99투어’를 오는 19일 부터 운영한다. 이번 여행상품은 야간관광 상품 판매를 통한 국내외 체류형 관광객 유치와 인바운드 관광시장 회복을 목적으로 하며, ▲투나잇 통영! 특별한 밤, 야간 예술여행 ▲투나잇 통영! 오싹한 야경여행 ▲투나잇 통영! 봉수골 마을투어+통영TEA ▲투나잇 통영! 선셋 힐링투어 총4개의 야간상품으로 구성된다. '투나잇 통영! 특별한 밤, 야간 예술여행'은 단순 관광에서 벗어나 의미 있고 깊이 있는 여행을 원하는 최근 관광 트렌드를 반영한 상품으로 전문가와 함께 하는 미술관 투어와 드로잉 체험 그리고 대한민국 야간관광100선으로 선정된 밤바다 야경투어(해상택시)를 연계한 상품이다. § 투나잇 통영! 특별한 밤, 야간 예술여행 전혁림 미술관 투어 ~ 봉평동 로컬 맛집 ~ 카페 호심(유명 일러스트레이터 ‘밥장’과 함께하는 드로잉 체험) ~ 해상야경택시 '투나잇 통영! 오싹한 야경투어'는 여름 무더위를 날려줄 특별한 야간 관광상품으로 지
울산미담타임즈 정주환 기자 | 서울지역에 집중호우가 계속되는 가운데, 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은 18일 오전 관계 부서 공무원들과 긴급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 구청장은 폭우로 인해 수위가 높아진 우이천을 찾아, 현장을 살펴보고, 산책로 침수여부, 산책로 진입 차단 시설 및 통제 현황 등을 꼼꼼하게 점검했다. 또한 우이천 주변 주택가를 찾아 침수 우려가 없는지 확인하고, 빗물받이 현황도 직접 점검했다. 또한 저지대 주택가인 송천동을 방문해 송천빗물펌프장의 운영현황을 살펴보며, 수해 예방을 위해 철저한 시설물 관리를 당부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집중호우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전 부서에서는 구민 안전을 위해 수해 위험요소가 없는지 사전에 철저히 파악하고, 시설물 점검 등 선제적인 안전조치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울산미담타임즈 정주환 기자 | 인천광역시는 18일 송도센트럴파크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연수구와 협력해 인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 강화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인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역할을 모색해 협의체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슬로건은‘함께 만드는 행복 도시, 상생하는 인천’으로, 시는 협의체를 활성화해 촘촘한 시민 안심 복지를 실현하겠다는 계획이다. 행사는 협의체 위원과 사무국 직원, 관계 공무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유공자 포상 ▲우수사례 발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해 및 활동 사례’ 주제 강연 등 순서로 진행됐다. 협의체 활성화에 이바지한 위원 35명에게 유공자 표창이 수여됐고 계양구 협의체 활동이 우수사례로 선정 소개됐다. 주제 강연은 한국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연합회 한대권 고문이 강연자로 초빙돼 다양한 우수사례 활동을 중심으로 협의체의 중요성과 역할에 대해 강연했다. 두 번째 힐링 강연은 이호선 교수의 ‘지금도 복지 중인 당신에게’라는 주제로, 오랫동안 상담을 진행해 오며 겪은 다양한 사례와 경험을 이야기하며 공
울산미담타임즈 정주환 기자 | 신안군은 신안군생활개선회원을 대상으로 ‘슬로시티에 대한 이해’라는 주제로 연말까지 읍면 순회교육을 진행한다. 지난 17일 지도읍생활개선회를 시작으로 진행된 슬로시티 이해 교육과정은 슬로시티 기본 철학과 주민들이 실천할 수 있는 슬로시티 활동에 대하여 전달했다. 이번 교육에서 눈여겨 볼 내용은 신안군 농촌진흥과 슬로시티팀이 직접 강사로 나섰다. 교육생들은 자주 접했던 직원들이라 친밀감과 호응이 높았다. 이론 교육에 이어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공기정화식물 화분 만들기 교육도 병행했다. 남경희 지도읍생활개선회장은 “이번 교육으로 슬로시티가 느린도시가 아닌 우리 모두가 행복해지기를 위한 운동이란 것을 알았다”라면서 “더욱 가치 있는 미래를 후세에 물려주기 위한 슬로시티 운동에 적극 앞장서고 지역으로 확산시키겠다”라고 말했다. 신안군 관계자는 “기후 위기와 탄소중립에 선제 대응을 하는 신안군의 정책에 발맞춰 전 읍면을 순회하며 슬로시티 운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울산미담타임즈 정주환 기자 | 전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7월 17일부터 18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여수시에서 현지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현지 활동은 한영대학교 지산학협력체계 성공모델을 통한 지역대학 위기 대응과 전남창조산업혁신센터의 청년지원사업 현황을 직접 파악하고, 지역대학의 활성화 및 청년 일자리 창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됐다. 첫 방문지인 한영대학교는 산학협력으로 졸업생 취업률을 높이고 2023년 정원 내 모집인원을 전부 모집하는 등 전문대가 나아갈 이상적 모델을 구축했다고 평가되고 있어 석유화학 산업단지 내 업체들과 적극적인 산학협력 추진과정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강문성 위원장은 “한영대학교는 산업과 연계하여 대학과 지역이 상생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운영하고 있는 학교로, 올해 하반기부터 시범적으로 시행하는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의 우수 사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RISE사업을 통해 한영대학교가 지역을 대표하는 학교가 될 수 있도록 산학협력을 더욱 꼼꼼하게 추진해 주기를 당부했다. 이어, 위원들은 도내 다양한 청년지원사업을 직접 살펴
울산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바캉스 시즌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제주테크노파크가 해안관광지 플로깅에 나섰다. 제주테크노파크 미래융합사업본부는 지난 17일 오후 제주시 도두봉과 이호해변 일대에서 해안변으로 밀려온 쓰레기를 수거하는 플로깅을 진행했다. 이날 임직원들은 무더위 속에서도 관광지 이미지를 훼손하는 쓰레기를 치우며 지역산업과 기업성장을 지원하는 제주테크노파크를 홍보하는 활동을 벌였다. 제주테크노파크 미래융합사업본부는 에너지센터와 미래산업센터를 중심으로 인공지능, 빅데이터, 유너지융합, 사용 후 전기차 배터리, 스마트 모빌리티 등 제주의 미래융합산업 생태계 조성과 신산업 육성을 선도하고 있다. 한편, 제주테크노파크는 환경보전과 지역사회 기여의 일환으로 환경정화 캠페인과 야생곤충 서식지 복원, 1사1촌 일손돕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울산미담타임즈 정주환 기자 | (사)제주국제감귤박람회조직위원회는 역대 감귤품평회 수상 농가 조직화를 통해 제주 감귤산업 발전을 위한 주체적 역할을 부여하고 수행에 나서기로 결정했다. 지난 2015년부터 감귤품평회를 통해 배출된 최고 품질의 감귤 생산자(수상자)는 161명에 달한다. 고품질 감귤 생산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제주 감귤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목표로 품평회를 개최해 왔지만 수상 농가들과의 교류 미흡, 소통 부족으로 역할울 다 하지 못했다. 이에 조직위원회는 지난 17일 역대 수상 농가를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 수상 농가의 조직화에 뜻을 모았다. 간담회에는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최고 감귤 선도농가라는 자긍심 고취와 네트워크 형성, 감귤박람회에서의 주체적 역할 수행, 고품질 감귤 생산 이론 정립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제주감귤산업 발전에 선도적으로 기여하기로 결정했다. 수상 농가들은 조직화를 통해 기후변화, 고령화, 소비자 기호 변화, 생산비 상승 등 제주 감귤산업의 현안에 공동 대응하고 고품질 정보교류 확대 및 전파, 학술대회 개최, 청년 농업인 지원 등에 나설 예정이며 올해
울산미담타임즈 정주환 기자 | 제주여성가족연구원은 중장년 여성의 경제활동 지속을 지원하고자 '제주지역 중장년 여성의 경제활동 지원방안' 연구보고서(연구책임자 선민정 연구위원)를 발간했다. 제주도 50 부터 64세 중장년 비중은 2023년 기준 25.4%로 10년 전인 2013년 19.2%보다 6.2%p 더 높아졌다. 중장년 비중은 높아지고, 기대수명(82.7세)은 증가했으나 주된 일자리에서의 은퇴나이는 평균 49.3세로 낮은 편이다. 이러한 이유에서 노인이 되기 전인 중장년세대부터 경제활동 지원이 선제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특히 여성은 사회구조적 성차별로 빈곤노인이 되는 비중이 남성보다 높기에 중장년 여성의 경제활동 지원이 매우 필요하다. 본 연구는 전국과 제주도의 50 부터 64세 중장년 경제활동 성별 현황을 분석하고, 정부와 제주도, 서울시, 부산시의 중장년 경제활동 지원 법령, 정책, 지원기관, 민간 지원사례를 분석했다. 또한 제주지역 50 부터 64세 중장년 여성 대상으로 주된 일자리 은퇴 이후 희망 일자리와 원하는 중장년 여성 경제활동 지원방안 등을 조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