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시는 올해(2025년) 상반기 안전신고 포상제 운영을 통해 '신고 우수사례' 13명과 '우수활동' 161명을 최종 선정해 포상한다고 밝혔다. 2018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안전신고 포상제’는 스스로 일상 속 위험요인과 재난징후를 사전에 찾아 신고하는 시민에게 포상을 통해 신고 독려 및 동기부여를 하기 위한 제도로, 우수사례와 우수활동 2개 분야로 나눠 운영된다. 이번 포상제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4월까지 안전신문고 앱 등을 통해 총 41만4천995건의 신고 건을 접수해, 그중 신고 우수사례자 13명, 우수활동자 161명, 총 174명을 선정하고 포상금을 지급한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사례들은 '시민의 눈'으로 찾아낸 생활밀착형 위험요소 신고 사례뿐 아니라, 안전 문제 해결을 위한 '창의적인 제안'까지 포함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올해 상반기 최우수 신고 사례는 중구의 한 주택가 급경사지에 야자매트와 미끄럼 방지 포장을 제안한 사례로, 겨울철 결빙으로 인한 보행자 낙상 사고 발생 위험을 사전에 막은 공로를 인정받았다. 대표적인 우수사례로는 수영구에 중앙분리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시는 올여름 기록적인 폭염이 예보됨에 따라, 노인일자리 참여자의 안전사고 예방과 건강 보호를 위한 폭염 대응 특별대책을 마련해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현장 중심의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참여자-수행기관-지자체가 함께하는 안전 그늘막 역할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주요 대책으로, ▲전국 지자체 최초, 노인일자리사업 '팀장 어르신' 대상 현장 안전관리사 교육 실시 ▲'현장안전 집중점검의 날' 운영 ▲폭염 단계별 활동 시간·장소 조정 ▲폭염 대비 안전물품 지원 ▲온열질환 위험군 중점 관리 ▲전국 지자체 최초, 주거안전 정책과 연계해 스프링클러 미설치 아파트 거주 참여자 가구에 콘센트용 소화스티커 배부 등 무더위 방어막을 가동한다. 첫째, 참여자들의 리더 역할을 하는 '팀장 어르신' 2천700여 명을 '현장 안전관리사'로 지정하고, 오는 7월17일부터 한 달간 한국산업안전관리공단,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과 협력해 전국 지자체 최초로 '현장 안전관리사 교육'을 16개 구·군별로 순회하며 실시한다. 팀장 어르신이 현장의 안전사고 예방 책임자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이론부터 심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시는 오늘(15일) 오후 3시 남구청 대강당에서 '이기대 예술공원 조성과 퐁피두 센터 부산 건립 시민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그동안 두 사업의 추진사항에 대해 전문가 토론회, 세 차례에 걸친 원탁회의(라운드 테이블), 보도자료 배포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알려 왔으며, 이번 설명회는 시민과의 직접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이기대 예술공원 홍보영상 시청 ▲이기대 예술공원 명소화 방안 및 퐁피두 센터 부산 사업 설명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사업 대상지인 이기대 공원이 위치한 남구에서 개최된다. 두 사업에 대한 소개 및 설명은 업무를 각각 담당하는 시 공원여가정책과장과 문화예술과장이 맡고, 이어지는 질의응답은 시 문화국장이 총괄해서 답변한다. 그동안 사업에 대해 잘못 이해하고 있는 부분과 궁금한 점, 앞으로의 계획 등에 대해 참석한 시민들이 현장에서 직접 질문하는 등 자유롭게 소통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이번 설명회와 별도로 지난 3월부터 각 문화예술 장르별 예술인과 관계 전문가 등의 의견을 듣는 '문화경청'을 통해 사업에 대한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아시아, 중남미, 아프리카 등 30개국의 고위 공무원과 정책 전문가 3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공공안전 조직의 미래를 논의했다. 지난 7월 7일(월)부터 10일(목)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5 국가공무원포럼(Public Servant Forum, PSF)」이 1,500여 명의 참가자와 함께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PSF는 2015년 교정 마인드 교육을 기반으로 출범해, 2017년 ‘세계경찰교정포럼(PCF)’으로 확대되었으며, 2023년부터는 ‘국가공무원포럼’이라는 명칭으로 정례화되었다. 현재는 군, 경찰, 교정, 소방 등 공공안전 전 분야를 아우르는 대표적인 국제 정책 협력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부산에서는 2023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 포럼의 주제는 ‘공공안전 조직의 변화와 도전: 신뢰, 책임, 그리고 새로운 리더십’이었다. 급변하는 국제 정세와 사회 환경 속에서 각국의 공공조직이 마주한 과제를 공유하고, 공직자들의 마인드셋 변화와 리더십 혁신의 필요성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김천대학교 문재태 교수, 세네갈 교정청장 알리우 시스(ALIOU CISS), 아이티 국제강화기구 회장 칼 루소(KAR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박형준 시장이 오늘(14일) 오후 2시 10분부터 산업·건설 현장과 폭염기 이동노동자 간이쉼터를 방문해 올해 재난급 폭염 대응상황과 무더위에 취약한 근로자 작업환경을 차례로 직접 점검한다. 이번 현장점검은 부산에 첫 폭염주의보 발령(6.27.) 이후 예년보다 빠른 폭염경보(6.30.)를 시작으로 때이른 무더위 장기화가 전망됨에 따라, 폭염에 특히 취약한 일터에서의 근로자 안전을 지키기 위한 시의 총력 대응의 일환이다. 시는 여름철 폭염 자연 재난에 대비해 ‘폭염으로부터 안전한 도시 부산’을 목표로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지난 5월 15일부터 집중 대응기간에 돌입했다. 지난 7월 7일, 박 시장 주재로 열린 주간 정책회의에서 모든 실·국·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장기화된 폭염에 대응하는 강화된 대책을 논의했고, 산업현장에서의 폭염 안전대책 마련을 특별 지시했다. 올해 강화된 폭염 대책은 ▲이동노동자, 야외근로자 등 폭염 취약근로자에 대한 안전대책 강화 ▲시민체감형 쿨링 기반 시설(인프라) 확충 ▲노숙인,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지원 확대 등이 있다. 특히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해운대구는 구민의 온라인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해 개설한‘온라인 비즈니스 아카데미’를 지난 6월 26일 성황리에 종료했다. 해운대구는 구민의 온라인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해 개설한 ‘온라인 비즈니스 아카데미’를 6월 26일 성황리에 종료했다. 6월 한 달 동안 스마트스토어 입문자를 대상으로 한 초급과정은 10회에 걸쳐, 운영 경험이 있는 소상공인이 대상인 중급과정은 4회 운영했다. 모두 70명이 참여했으며 초급과정 수료생 27명이 스토어를 신규 개설했다. 기존 운영자의 마케팅 역량 강화와 실전 적용력 향상에 중점을 둔 중급과정 참여자들은 스토어 개선 방안을 배웠다며 만족을 표했다. 강의를 맡은 김일화 강사는 대기업 IT개발팀장을 역임한 온라인 마케팅 전문가로, 실전 경험 기반의 강의와 개별 피드백으로 수준 높은 수업을 이끌었다. 특히, 광고비 부담 없이 상품 노출을 높일 수 있는 검색엔진 최적화(SEO) 기법은 과다 경쟁과 판매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던 수강생들에게 실효성 있는 해결책으로 호응을 얻었다. 해운대구는 2021년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온라인 시장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오는 7월 19일 토요일, 부산 강서구에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특별한 영화제가 개최된다. 제20회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웨스트 BIKY가 롯데시네마 부산명지점에서 열리며, 이번 행사에서는 강서구민 누구나 무료로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이하 BIKY)는 2005년 시작된 국내 최초의 어린이청소년 국제영화제로, ‘Busan International Kids & Youth Film Festival’의 약자다. 매년 전 세계 40여 개국의 영화가 출품되며, 어린이와 청소년이 문화적 감수성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상영하고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영화제를 통해 아이들은 직접 보고 느끼고 참여하며 세상과 소통하는 기회를 얻는다. “어린이에게 감성을, 어른에게 감동을!”이라는 영화제 지향점처럼, BIKY는 어린이와 청소년에게는 영화적 향유의 기회를, 어른들에게는 깊은 감동과 공감을 전하는 영화 문화의 장이다. 이번 웨스트 BIKY는 BIKY의 정신을 부산 서부권으로 확장한 프로그램으로, 강서구와 사하구를 중심으로 지역 주민들과 가까이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강서구 새마을회(회장 구대원)는 7월 14일 오전 10시 강서구청에서, 제2회 북한이탈주민의 날을 기념하여 ㈜아이티씨(대표 문정상)에서 후원받은 400만 원 상당의 성품(라면 100박스, 화장지 100묶음)을 북한이탈주민 100세대에 전달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7월 13일, 바르게살기운동 부산북구협의회가 감동나룻길 리버워크와 화명생태공원 일원에서 걷기와 쓰레기 줍기를 병행하는 ‘플로깅’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바르게살기운동 부산북구협의회 회원 40여 명이 참여해 북구의 대표 순환관광 코스인 ‘감동나룻길 리버워크’를 따라 화명생태공원까지 함께 걸으며, 쾌적한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한 캠페인과 환경정비에 구슬땀을 흘렸다. 한영운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회원들과 함께 봉사활동에 나설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북구를 찾는 모든 방문객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즐길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 북구는 2025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부산시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특별조정교부금 1억 5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 북구는 올해 1분기 행정안전부 및 부산시 신속집행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3억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한 데 이어, 상반기 부산시 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총 4억 5천만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성과는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한 신속집행추진단을 중심으로 부서 간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집행 실적을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재정 집행률을 높인 결과이다. 북구는 2025년 상반기 신속집행 부문에서 1,115억 원을 집행해 부산시 목표액 대비 136.9%를 달성했으며, 소비·투자 부문에서는 347억 원을 집행해 목표액 대비 103.2% 초과 달성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전 부서가 협력해 의미 있는 성과를 이루었다”며 “하반기에도 효율적인 예산운영과 신속 집행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 북구는 북구 여자유도선수단이 지난 7월 9일부터 11일까지 충북 청주에서 열린 ‘2025 청풍기전국유도대회’에 출전해 단체전 3위와 개인전 금·은·동메달 3개 등 총 4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개인전 -70kg급 결승전에서는 이예원 선수가 순천시청 김지정 선수와 맞붙어 경기 시작 50초 만에 누르기 기술로 한판승을 거두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예원 선수는 빠르고 정확한 기술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펼치며 우승을 확정지었다. 개인전 -78kg급에서는 송서연 선수가 은메달을, -57kg급에서는 이수빈 선수가 동메달을 각각 따내며 북구 선수단의 메달 레이스에 힘을 보탰다. 단체전에서도 북구 선수단은 강한 집중력과 조직력을 발휘하며 3위를 기록하며 선전했다. 강병진 북구 여자유도선수단 감독은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 준비한 만큼 좋은 결과를 얻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훈련과 지원으로 선수들의 기량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 여자유도선수단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더욱 단단해진 팀워크를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 북구 만덕1동은 지난 7월 5일 오전 10시, 지역 주민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정서지지 프로그램 『마음의 정원』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ADHD 성향에 관심 있는 부모·아동을 비롯해 새마을문고 회원, 마을복지계획단,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이 함께 참여했으며, 가족 간 유대감 형성과 정서적 안정 도모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자녀의 건강에 도움이 되는 친환경(탄소중립) 소재를 활용한 ‘에코 텀블러가방 만들기’ 활동과 부모와 자녀가 함께 꽃 화분을 심는 체험을 통해 서로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윤호 만덕1동장은 “『마음의 정원』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소통하며 정서적 안정과 가족의 성장을 도모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지역사회 돌봄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 북구 금곡동은 지난 6월 13일부터 7월 11일까지 총 4회에 걸쳐 금곡동 지역시설 SPACE 119에서 '중장년층 사회관계망 형성사업 5060과 함께하는 ‘금곡, 희망119’ 작품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5060과 함께하는 ‘금곡, 희망119’ 사업은 금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는 중장년층 사회관계망 형성 사업으로, 고독사 예방과 사회적 고립감 완화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사회로부터 소외되기 쉬운 중장년층이 이웃과의 소통을 통해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고 지역사회에 자연스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작품만들기, 작품전시, 소방안전체험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지난 4주간 진행된 작품 만들기 프로그램에는 SPACE 119 소속 청년예술인이 강사로 참여해, 레진과 모루를 재료로 자신만의 작품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지원했다. 참여자들은 서로 도움을 주고받으며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석갑 금곡동장은 “앞으로도 중장년층 1인 가구의 고립도를 완화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고, 모두가 함께 누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기장군 장안읍행정복지센터(읍장 박경희)는 지난 11일 좌천역 일원에서 장안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귀화)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사․이․다’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의 명칭인 ‘사․이․다’는“사소한 관심이 이웃을 다시 일으킵니다”를 줄인 말이다. 복지정보에 대한 접근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도움이 필요한 주민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협의체 위원과 복지담당 공무원 등 총 18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좌천역 주변 주택가, 골목길, 상가 밀집 지역 등을 중심으로 현장 순회 상담을 진행했으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리플릿을 배포하고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호소했다. 장안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작은 관심이 누군가에게는 큰 희망이 될 수 있다는 마음으로 앞으로도 정기적인 캠페인을 이어가겠다”라며, “복지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장안읍 만들기에 협의체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경희 장안읍장은 “찾아가는 캠페인과 현장 순회 복지상담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지역 내 복지정보 접근성을 대폭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기장군은 7월 1일 기준 하반기 개별공시지가 산정을 위해 토지 특성조사에 본격 착수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오는 25일까지 진행되며, 지난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토지이동 사유가 발생한 919개 필지를 대상으로 한다. 조사항목은 ▲토지이용현황 ▲지형 및 지세 ▲도로접면조건 등 ‘물리적 특성’과, ▲토지·임야대장 ▲인허가 여부 ▲토지이용계획확인서 등 각종 공부 사항으로, 군은 정확한 조사를 위해 현장 조사도 병행할 계획이다. 조사 이후에는 국토교통부장관이 공시한 표준지공시지가와 비교하고, 특정 지역의 토지가격을 표준화한 '토지가격비준표'에 따라 개별토지의 가격 배율을 적용해 지가를 산정한다. 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친 후 오는 9월 1일부터 22일까지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청취하고, 이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통해 10월 30일 최종 결정 및 공시하게 된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개별공시지가는 군민들의 소중한 재산권과 직접적으로 연관되는 만큼, 객관적이고 공정한 조사를 통해 토지행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