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경주시가 제11회 경북도 평생학습박람회(2024 청도)에 참가해 동학교육수련원의 프로그램 우수성을 적극 알렸다. 이번 박람회는 경상북도와 경상북도교육청이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청도군 국민체육센터 일원에서 열렸다. 도내 22개 시·군과 평생교육 기관·단체가 모여 각 기관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홍보하고 유익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체험관을 운영하고 평생학습동아리의 경연, 작품 전시 등이 펼쳐졌다. 동학교육수련원은 ‘싱잉볼; 힐링명상’을 주제로 야외 홍보 체험 부스를 운영해 방문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싱잉볼(singing bowl)이란 ‘노래하는 그릇’이란 뜻으로 두드리거나 문지르면 생기는 파동으로 몸과 마음을 이완시켜 체험자에게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명상 도구이다. 이는 최근 젊은이들 사이에서 ‘힐링과 치유’의 도구로 새롭게 각광 받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싱잉볼을 체험하려는 사람들로 총 400여 명의 인파가 몰려 주위의 부러움을 샀다. 한 참여자는 “아로마 향기와 싱잉볼 소리로 지친 몸과 마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경주시가 미혼 남녀의 만남을 주선하기 위해 기획한 ‘청춘동아리, 두근두근 설렘의 시작’ 프로젝트 3기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2일 최부자아카데미에서 열린 행사를 끝으로 이번 프로젝트가 성료했다. ‘청춘동아리, 두근두근 설렘의 시작’ 프로젝트는 미혼 남녀에게 만남의 기회를 제공해 결혼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가치관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이번 3기 행사에는 총 10쌍의 미혼 남녀가 참여했으며, 이 중 2쌍의 커플이 탄생했다. 이에 앞서 시는 경주에 주소지를 둔 20~39세 직장인 미혼 남녀를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했다. 같은 지역에 거주하고 직장 생활을 하는 데다 참가자들의 신원을 철저히 검증한 만큼, 이들이 더 깊은 관계로 발전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일상 속에서 만나기 어려운 분들과 만날 수 있어 뜻깊었다”며 “편안한 분위기에서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이 유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청춘동아리 행사를 통해 젊은 세대에게 연애와 결혼에 대한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경주시가 자동차세·과태료 체납 차량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체납 차량의 번호판을 영치해 자동차세·과태료 체납을 근절하기 위한 조치로, 단속은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자동차세 체납액이 전체 체납액의 20%를 차지하는 만큼 이번 단속을 통해 성실한 납세 문화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경주시 징수과와 각 읍·면·동 공무원들로 구성된 특별 영치반을 운영해 주간 및 새벽 집중 단속에 나설 방침이다.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를 2회 이상 체납하거나 과태료 체납 합계가 30만 원 이상인 차량이다. 단속에 앞서 시는 체납 차량 소유자에게 안내 문자 발송과 현수막 게시 등을 통해 자진 납부를 독려했다. 강구식 경주시 징수과장은 “성실한 납세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서는 체납이 발붙이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며 “번호판 영치로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체납자들의 자진 납부를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경주시가 주관한 ‘2024년 전국 독후감 공모전’이 시상식을 끝으로 마무리됐다고 14일 밝혔다. 올해로 2년째를 맞이하는 전국 독후감 공모전은 총 264편의 독후감이 접수되는 등 지난해에 이어 많은 참여자의 관심이 집중됐다. 공모전은 초등 저학년부, 초등 고학년부, 청소년부, 일반부의 4개 부문 중 각 부문 별로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3명, 장려상 5명 등 총 44명의 수상작을 선정해 상장과 상금을 수여했다. 대상으로는 초등 저학년부 엄시준 어린이의 ‘단톡방이 남긴 숙제’, 초등 고학년부 이지헌 어린이의 ‘우리가 손을 내밀어 준다면’, 청소년부 최예준 학생의 ‘경쟁에서 진정한 승리자 찾기’, 일반부 김상문님의 ‘삶의 문제는 남이 아니라 나야!’가 각각 선정됐다. 독후감 공모의 심사위원은 “응모작들의 내용이 전반적으로 알찼고 지난해보다 작품 수준이 높았다”라며 “응모하신 분들도 전국적으로 골고루 분포돼 전국 독후감 공모전의 위상이 한층 더 향상됐다”고 평했다. 한편 부문별 수상 작품 목록과 대상 수상작에 대한 심사평은 경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8월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2024년 경영평가에서 최우수기관 (“가”등급)으로 선정되어, 2017년 공단 설립 이후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두어 경주시와 공단의 위상을 드높인 바 있다. 이에 따라 대전광역시를 비롯한 울산 북구・전남 여수・경북 구미・경남 창원 시설관리공단 등 9개 기관에서 공단을 직접 방문 벤치마킹이 있었고, 서울 관악・강원 태백・충북 단양・충남 부여 시설관리공단 등 8개 기관에서는 유선으로 필요 자료를 협조 요청하는 등 전국의 지방공기업 17개 기관으로부터 공단의 우수사례를 배우겠다는 신청이 쇄도하고 있다. 이는 정태룡 공단 이사장이 지난 2년간 전국시군구지방공기업협의회 수석부회장에 이어 회장으로 선임되어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공공기관의 날” 정부 기념식 및 서울시자치구공단이사장협의회 초청 참석을 비롯해, 분기별 개최되는 전공협 행사를 통해 경영평가제도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 개최, CEO 역량 제고 교육 등을 주도하면서 전국의 지방공기업 발전을 선도하는 활발한 대외활동 리더십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공단이 최근 지방공기업경영평가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제51회 신라문화제가 3일간 아이들의 웃음과 어른들의 추억을 담으며 지난 13일 화려한 막을 내렸다. 올해는 예술제와 축제로 이원화된 지 3년째를 맞이하는 해로 시민 주도형, 지역과 동반 성장하는 행사로 자리매김하며 축제의 완성도를 끌어 올렸다. 앞서 지난달 28일부터 29일까지 예술의 전당에서 개최됐던 신라예술제는 일본 오이타현의 문화교류 공연과 시낭송, 작은 음악회 등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예술 나눔의 장으로 마무리됐다. 특히 지난 11일 대릉원 축제 개막식에서 선보인 신라복판타지 패션쇼는 문화유산과 현대기술을 연계한 차별성 있는 퍼포먼스로 방문객들을 환호케 했다. 또 청소년 및 2030세대를 위한 화랑힙합페스타, 아티스트들의 화려한 거리 예술인 실크로드페스타는 시민과 관광객들의 오감을 사로 잡았다. ▲ 신라시대부터 현재까지 스토리텔링한 신라복판타지 패션쇼 올해 신라문화제 개막식은 대릉원에서 개최됐다. 이는 지난 2년간 월정교 수상 객석에서 진행했던 ‘화백제전’의 하천 지반 등 안정상 문제 우려에 따른 조치다. 패션쇼는 아름다운 신라복을 입은 1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경주시새마을회는 새마을협의회, 부녀회, 직공장협의회, 문고 주관으로 경주 실내체육관 주차장 옆 타임캡슐공원에서 2024년 10월 12일 경주시민들과 함께하는 『10월 경주시민 사랑나눔 벼룩장터』와 함께 무료도서교환시장을 개최했다. 한여름 날씨 같았던 9월 벼룩장터 때와 달리 전형적인 가을 날씨인 맑고 높은 하늘 아래에서 이번 벼룩장터는 읍면동 새마을지도자를 비롯한 가을 축제를 즐기려고 하는 일반시민 등 약 400여명이 참여했다. 먹거리도 풍성하여 참여한 시민들은 직장협의회에서 준비한 솜사탕, 커피, 꼬치와 새마을부녀회에서 준비한 부추전, 떡볶이, 식혜, 김밥, 어묵탕, 호박전, 묵 등을 푸짐하고 싼 가격에 구입하여 먹으면서 새마을지도자들이 직접 농사지은 농산물(고추, 마늘 등)을 구입하기도 하는 등 즐거운 주말을 보냈다. 그리고 새마을문고 경주시지부 현곡분회에서는 무료도서교환시장, 도서저가판매장을 운영하여 책을 가지고 온 시민들은 다른 책으로 교환했고 오늘 하루는 특별히 아동도서를 무료나눔하는 등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주었다. 특히 이번 벼룩장터에서는 주낙영 경주시장과 이동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스포츠를 통한 화합의 장인 제36회 경주시민 체육대회가 다음 달 2일 시민운동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2025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를 기원하고 일상생활에 지친 시민들에게 스포츠로 활력을 불어 넣고자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경기력 위주의 종목 운영을 지양하고 시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레크레이션 위주로 진행된다. 휴일(토요일) 개최로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시민이 편안하게 참가해 즐길 수 있는 공연과 체험행사를 구성해 축제 분위기를 조성한다. 또 대회장 인근 질서유지와 안전관리를 위해 입장식은 선수단을 제외하고 기수단 및 내빈으로 입장으로 대체한다. 시민체전은 당일 토함산에서 경기를 알리는 채화를 시작으로 선수,시민 등 1만 여명이 참가해 △트랙경기 3종목 △필드경기 3종목 △번외경기 1종목 등 총 7종목으로 펼쳐진다. 트랙종목은 대형바통(3인) 400MR, 3인2각 보드레이스 400MR, 화합달리기 400MR를 진행해 경쟁 보다는 화합·재미 위주의 명랑운동회 형식으로 진행된다. 필드에서는 단체 줄넘기(여 7명), 어르신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경주시가 가을 불청객으로 불리는 은행나무 열매 문제 해결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이달 말까지 한 달 동안 굴삭기에 부착한 진동 수확기를 올해 첫 도입해 은행나무 열매 조기 채취에 돌입한다. 이는 가을철 은행나무 열매가 떨어지기 전에 채취해 악취를 제거하고 보행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함이다. 이번 작업에는 60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나무마다 익는 시기가 달라 한 나무당 채취 횟수는 2회 예정이다. 진동 수확 장비는 나무에 진동을 주어 열매를 한 번에 떨어뜨릴 수 있어 작업 속도가 빠르다. 작업 대상은 동천, 황성, 용강, 충효의 주거밀집 지역과 통일전 주변 은행나무 암그루 등 총 488본이다. 그간 매년 가로수 관리원들이 은행나무 열매가 익은 후 직접 장대를 들고 제거함에 따라 작업 속도가 더디고 안전사고 우려 등의 민원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시는 진동 수확기 작업의 효율성과 시민 통행량, 민원 발생지역 등의 주민 의견을 수렴해 내년부터는 사업대상지를 확대할 계획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은행나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경주시는 퇴직 및 휴직으로 발생한 결원을 보충하고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환경미화원 5명을 신규 채용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경주시에 1년 이상 거주한 만 18세 이상 60세 미만 시민을 대상으로 하며, 학력과 경력, 성별에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다. 채용 절차는 △1차 서류심사(25%) △2차 실기(체력)심사(45%) △3차 인적성검사(20%) △4차 면접(10%)으로 진행된다. 올해는 체력심사의 비중이 기존 70%에서 45%로 감소하고, 인적성검사가 새롭게 도입된 점이 특징이다. 체력심사 항목에는 악력 측정이 추가됐으며, 평가 방식도 절대순위평가에서 등급제 상대평가로 변경됐다. 접수 기간은 14일부터 오는 25일까지이며, 응시원서는 경주시 자원순환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교부받아 작성 후 자원순환과에 직접 제출(우편접수 불가)해야 한다. 최종 합격자는 내년 상반기 임용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청 홈페이지 또는 자원순환과로 문의하면 된다.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경주시가 주한 페루대사관, 동국대 WISE캠퍼스와 공동으로 ‘2024 APEC 페루 – 2025 APEC 경주 사진전’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1일 개막을 시작으로, 다음달 30일까지 ‘페루에서 경주로의 여정’을 주제로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중앙도서관에서 전시가 진행된다. 이번 사진전에서는 페루의 잉카 문명과 자연경관, 그리고 경주의 유적지를 담은 사진 작품들이 전시된다. 이밖에도 동국대 WISE캠퍼스의 아름다운 교정을 담은 사진들도 함께 전시되면서 관람객들에게 많은 볼거리를 선사했다. 개막식에는 주낙영 경주시장, 류완하 동국대학교 총장, 파울 두클로스 주한 페루대사 등이 참석해 양국의 문화 교류를 기념했다. 파울 두클로스 대사는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경주와 페루 간 문화 교류의 시작을 알리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고, 류완하 총장은 “한국과 페루의 유산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의미 있는 전시”라고 밝혔다. 주낙영 시장은 “이번 사진전은 아시아와 남미의 역사와 문화를 동시에 접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라며 시민들의 많은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경주시는 APEC 정상회의 개최를 앞두고 지역 외식업체를 대상으로 ‘입식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존의 좌식 식탁을 입식으로 교체해 외식업체의 영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지원 금액은 외식업체 한 곳당 최대 200만원까지며, 별도의 자부담은 없다. 지원 신청은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입식환경 개선사업’을 대행하고 있는 경주문화재단으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경주시는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심사를 거쳐 총 200곳을 선정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청 홈페이지 또는 경주시 관광컨벤션과로 문의하면 된다. 경주시는 이번 ‘입식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이용객에 편의를 제공함은 물론 외식문화 서비스 수준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APEC 정상회의를 위해 국비 지원 사업도 중요하지만, 민생을 살필 수 있는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경주시가 주최하고 (재)신라문화유산연구원이 주관하는 제17회 신라학국제학술대회가 오는 18일 더케이호텔에서 개최된다. 올해 학술대회의 주제는 ‘신라의 십이지’로, 동아시아에서 십이지가 가지는 의미와 신라에서 꽃피우기까지의 기원과 발생, 능묘 제도와 십이지를 통한 신라인들의 사생관(死生觀)에 대해 알아본다. 또 불교 유적에 표현된 십이지신상을 통해 십이지에 대한 신라인의 사상체계를 조명한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는 대주제인 십이지를 중심으로 미술사학, 고고학, 민속학 분야의 학회와 공동으로 진행된다. 민병훈 전 국립중앙박물관 아시아부장의 기조강연 ‘유라시아의 십이지와 동서문화 교류’를 시작으로, 미술사학에서는 △박방룡(전 신라문화유산연구원) ‘신라 십이지의 연구 현황과 과제’ △조준걸(중앙민족대학) ‘동아시아 십이지의 기원과 전개’ 등을 설명한다. 고고학에서는 △김용성(한빛문화유산연구원) ‘신라 십이지신장상 호석 능묘’ △박천수(경북대학교) ‘통일신라 능원석각과 그 역사적 함의’ 등이 발표된다. 민속학에서는 △천진기(국가유산청 무형문화유산위원) ‘한국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경주시는 지난 10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청년들과 함께 다양한 주제를 논의하는 경청 워크넥트 워크숍을 진행했다. 워크넥트는 워크(Work)와 네트워크(Network)의 합성어로 함께 일을 하면서 자유롭게 네트워킹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말한다. 이날 행사에는 경주시, 경주시의회, (재)경주화백컨벤션뷰로, 경주시청년센터 등의 기관 관계자와 동국대학교, 위덕대학교 교수 및 학생들, 경주 소재 창업 대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참석했다. 참여자들은 먼저 총 6개 조로 편성돼 지역 활성화, 관광 지원, 청년 지원, APEC 정상회의, 외국인 관광객 유치, 중간 지원 조직 역할에 대해 주제별 토론을 진행하며 의견을 나눴다. 이어 진행된 패널토론에서는 각 분야 전문가들과 참가자들이 질의응답을 통해 지역 문제 해결책과 극복 방안에 대해 소통하며 워크넥트의 의미를 더했다. 한편 올해 2회차까지 진행된 경청 워크넥트 행사는 다음 달 3회차를 앞두고 있으며, 장소는 금리단길에서 진행 예정이다. 주낙영 시장은 “우리 지역의 청년과 유관기관이 함께한 이번 행사를 통해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경주시가 디자인 공모를 통해 역사와 문화를 담은 경주만의 디자인을 찾는다. 경주시는 ‘역사를 품은 도시 경주를 디자인하다’를 주제로 ‘2024 경주시 경주다움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경주만의 독특한 역사와 문화를 반영한 창의적이고 지속 가능한 공공디자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모전은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공모 분야는 공공시설물 및 공공공간 디자인이다. 접수 기간은 11월 18일부터 11월 22일까지 진행된다. 접수 방법은 경주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한 후 경주시청 도시계획과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다. 공모전 수상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선정되며, 시상은 12월 말에 진행한다. 총 상금은 800만원으로 △대상 1명(상금 300만원) △금상 1명(200만원) △은상 1명(100만원) △동상 2명(각 50만원) △장려상 4명(각 25만원) 등 총 9명의 수상자를 선정한다. 수상작은 경주시의 공공디자인 사업에 적극적으로 반영될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