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미담타임즈 정주환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4년도 상반기 우수기업연구소 공모‧심사 결과 24개 기업부설연구소를 우수기업연구소로 지정하고, 7월 18일 지정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우수기업연구소 지정제도’는 기업 연구개발(R&D)의 근간이 되는 기업부설연구소의 질적 성장을 견인하고, 타 기업부설연구소가 벤치마킹할 수 있는 선도모델을 육성할 목적으로 ’17년에 도입됐다. ’17~’18년 2년간 식품・생명분야 기업연구소를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거친 후 ’19년부터 제조업 전 분야, ’20년부터 서비스업 분야까지 확대하여 본격 운영하면서 ’24년 상반기까지 총 310개의 우수기업연구소를 지정한 바 있다. 이번 ’24년 상반기에는 핵심 기술개발과 기술사업화에 앞장서고 있는 제조업 분야 15개, 서비스 분야 9개 기업연구소를 지정했다. 지정된 기업은 기본 연구개발 역량을 검증하는 자가진단을 통과한 후 분야별 전문가들이 평가위원으로 참여하는 3단계(발표심사 → 현장심사 → 종합심사)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또한, 24개 우수기업연구소 중 전문분과위원장 추천과 별도의 심사를 통해 세계 최고
울산미담타임즈 정주환 기자 | 자율운항선박과 고망간강 수소탱크의 기획형 규제샌드박스가 실증에 돌입한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는 7월 18일, ‘24년 「제3차 산업융합 규제특례심의위원회」에서 공모를 통해 모집된 기획형 과제 등 총 44개 과제를 심의·승인했다고 밝혔다. ‘HD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한화오션’ 등 국내 조선 3사가 자율운항선박의 충돌회피 및 원격제어를 실증한다. 8000TEU급 컨테이너선 등 3척의 선박이 타선과의 충돌을 회피하고 속도, 방향, 주위 환경을 고려하여 최적의 항로로 운항을 한다. 또한 지상관제와 더불어 저궤도 위성통신을 활용하여 다양한 원격제어 방식을 같이 시험할 예정이다. 자율운항시스템의 선박검사 적용이 곤란하고 원격제어 시 육상의 해기사가 선박을 조정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없어 자율운항이 어려웠으나 이번 승인으로 실해역에서 실증을 할 수 있게 됐다. 실증데이터를 통해 현재 부재한 자율운항선박의 국제표준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수소분야 기획형 과제로는 현재 시설·검사 기준이 부재한 고망간강 액화수소 저장탱크에 대해 실증한다. 기존 스테인리스, 니켈 대비 높은 강도와 낮은 가격으로
울산미담타임즈 정주환 기자 | 해양수산부는 한-뉴질랜드 자유무역협정(FTA) 수산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2024년도 어촌 청소년 현지 어학연수' 사업의 참가자들이 7월 19일 뉴질랜드로 출국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여름방학 기간을 활용하여 뉴질랜드 웰링턴 인근 지역의 중고등학교에서 4주간 진행된다. 한-뉴 수산협력사업은 한-뉴질랜드 FTA 체결(’15.12.)에 따라 2016년부터 어촌 미래세대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시작됐다. 그 중 어촌 청소년 어학연수는 교육환경이 열악한 어촌지역 중‧고등학생에게 어학연수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2019년 이후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다가 올해 재개된다. 이번에는 총 71명의 어촌 청소년들이 지원하여 추첨을 통해 최종 16명이 선발됐다. 선발된 어학연수 참가자들은 뉴질랜드 학교의 정규교과 과정에 참여하고 현지 홈스테이 가정에 머무르며 글로벌 문화 체험의 기회도 제공받을 예정이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어촌의 미래 세대인 어업인 자녀들을 위한 한-뉴 어촌 청소년 현지 어학연수가 재개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시장개방과 기후변화 등 많은 어려
울산미담타임즈 정주환 기자 | 해양수산부는 부산광역시와 2025년 4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될 ‘제10차 아워 오션 콘퍼런스(Our Ocean Conference)’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상호협력 협약식을 2024년 7월 19일 부산 아스티 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워 오션 콘퍼런스(OOC)’는 해양을 단독 주제로 다루는 국제 해양회의로 100여 개국의 정부, 비정부기구, 기업 등 전 세계 해양리더가 모이는 자리이다. 특히, 해양 오염, 불법 어업, 기후 변화 등 글로벌 해양문제에 대해, 국제사회와 공유하고 협력적 해결책을 모색하는 논의의 장이다. 제10차 아워 오션 콘퍼런스는 ‘아워 오션, 아워 액션(Our Ocean, Our Action)’이라는 슬로건 아래, 해양 보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구체적인 행동을 촉구하는 메시지를 전달하는데 큰 의미를 갖는다. 특히 이번 회의는 각국 정부 뿐만 아니라 기업과 시민사회도 해양보전을 위한 구체적인 약속과 행동을 발표하고,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협력을 모색하는 중요한 플랫폼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이번 부산시와의 협
울산미담타임즈 정주환 기자 |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국무총리)는 7월 18일 9시 조규홍 제1차장 주재로 회의를 개최하여 ▲의료계 집단행동 대응 상황, ▲비상진료체계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정부는 지난 8일 발표한 '전공의 복귀 대책'에서 각 수련병원이 7월 15일까지 미복귀 전공의에 대한 사직처리를 완료하고, 17일까지 하반기 전공의 모집인원을 신청할 것을 안내했다. 이에 따라 어제까지 최종 전공의 결원 규모가 수련환경평가위원회에 제출됐으며, 이를 토대로 하반기 전공의 모집 일정을 차질없이 진행할 계획이다. 정부는 최근 온라인상에 복귀 전공의 명단을 공개하는 낙인찍기 행위가 또다시 발생한 것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 정부는 개인의 선택과 소신을 방해하고 조롱하는 행위를 즉각 멈춰줄 것을 촉구했으며, 전공의 복귀를 저해하는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엄정 조치할 계획이다. 조규홍 제1차장은 “전공의 여러분은 열악한 여건에서도 국민과 환자를 위해 필수의료를 선택하신 대한민국의 소중한 분들이다”라며, “본인 자신과 환자, 그리고 대한민국 의료의 미래를 위해 바람직한 결정을 내려주시기를 기대한다
울산미담타임즈 정주환 기자 | 홍성군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지난 18일 농어촌 교통서비스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인 및 법인 택시 홍성군지부, 홍성군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의원 일동, 의회사무국 및 집행부 관련 직원 20여 명이 참석하여 홍성군의회 소회의실에서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수년간 대중교통 수요가 줄고, 지역 소멸과 인력수급 문제가 심화되는 가운데 농어촌 주민에게 지속가능한 공공 이동 서비스를 제공할 방안을 찾기 위하여 자리가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오랜 시간 지속적으로 민원이 발생하고 있는 마을택시 부족 문제에 대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택시업계의 현상황과 건의사항 청취 등 의견을 공유했다. 개인택시 홍성군지부 전병윤 지부장은 “예산군은 76개 마을에 3억 8천만원을 투입해 마을택시를 운영하고 있는데, 인구도 많은 우리 홍성군은 13개 마을에 1억 1000여만원에 불과하다. 고령화된 농어촌에서는 마중버스보다는 집 앞까지 편리하게 모셔다드릴 수 있는 마을택시가 확대되어야 한다”라고 요청했다. 이밖에도 참석한 택시운송업계 관계자들은 각종 규제와 유류비 인상 등에 따른 택시 산
울산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환경부는 가전제품 제조사(LG전자, 삼성전자), 재활용업체(씨엔텍코리아), 이순환거버넌스와 함께 ‘전기·전자제품의 플라스틱 재생원료 사용인증 표준화 및 관리 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7월 19일 롯데호텔서울(서울 중구 소재)에서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가전제품 제조사의 재생원료 사용에 대한 사용인증 방법론을 표준화하고 이를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전산시스템을 구축하여, 가전제품 생산자의 재생원료 사용확대 기반을 조성하고 가전 분야 순환경제를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선, 가전제품 제조사는 폐전기·전자제품 재활용을 통해 순환되는 재생원료의 사용을 확대하며, 재활용업체는 재생원료의 품질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환경부는 재생원료 사용인증을 위한 법과 제도를 정비하고 이해관계자 협의체를 운영하여 개선 필요사항을 도출한다. 아울러 환경부 산하기관인 한국환경공단은 재생원료 관리 표준 양식을 개발하고 제조사의 재생원료 사용실적을 확인하기로 했다. 이순환거버넌스는 유럽연합(EU)의 재생에너지지침 등 국제 수준에 걸맞은 재생원료 사용인증 방법론을 표준화하고,
울산미담타임즈 정주환 기자 | 홍성군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지난 18일 농어촌 교통서비스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인 및 법인 택시 홍성군지부, 홍성군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의원 일동, 의회사무국 및 집행부 관련 직원 20여 명이 참석하여 홍성군의회 소회의실에서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수년간 대중교통 수요가 줄고, 지역 소멸과 인력수급 문제가 심화되는 가운데 농어촌 주민에게 지속가능한 공공 이동 서비스를 제공할 방안을 찾기 위하여 자리가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오랜 시간 지속적으로 민원이 발생하고 있는 마을택시 부족 문제에 대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택시업계의 현상황과 건의사항 청취 등 의견을 공유했다. 개인택시 홍성군지부 전병윤 지부장은 “예산군은 76개 마을에 3억 8천만원을 투입해 마을택시를 운영하고 있는데, 인구도 많은 우리 홍성군은 13개 마을에 1억 1000여만원에 불과하다. 고령화된 농어촌에서는 마중버스보다는 집 앞까지 편리하게 모셔다드릴 수 있는 마을택시가 확대되어야 한다”라고 요청했다. 이밖에도 참석한 택시운송업계 관계자들은 각종 규제와 유류비 인상 등에 따른 택시 산
울산미담타임즈 정주환 기자 | 정부는 지방소멸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활력을 높이기 위하여 인구감소지역에 국민·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규제 특례를 발굴하여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실현하고자 한다. 그동안 범정부적인 인구 위기 극복 노력에도 불구하고 국가 총인구 감소가 시작되면서 지방을 시작으로 인구 위기가 가속화되고 있어 지방소멸대응은 국가적 과제로 대두되고 있는 실정이다. 정부는 지방소멸 대응을 위해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을 제정(‘22.6월)하여 89개 인구감소지역에 대해 36개의 특례를 부여한 바 있다. 하지만 인구 성장기에 만들어진 다양한 규제가 여전히 지역 실정에 맞지 않게 적용되어 특례 확대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정부는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국민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실효성 있는 규제특례 발굴에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행정안전부와 국무조정실 중심으로 지자체, 전문가 등의 의견을 수렴하고, 중앙부처 자체 발굴 등의 협업을 거쳐 ‘인구감소지역 규제특례 확대 방안’을 마련해, 7월 18일 국무총리 주재로 진행되는 제42차 국정현안관
울산미담타임즈 조혜리 기자 | 전라남도는 재단법인 남도장터가 18일 나주 센텀호텔에서 입점 업체 우수 상품의 대형유통사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2024 남도장터 우수상품 품평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남도장터 37개 입점 업체가 쌀, 김치, 한우, 전복 등 100여 종의 우수 상품 판로 개척을 위해 참여했다. 국내 굴지의 대형유통사 22곳에서 36명의 상품기획 매니저(MD)가 대거 참여해 판매 연계를 위한 상품소싱과 품평·상담·강의 등을 성황리에 진행해 큰 관심을 끌었다. 품평회 개회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신의준·이재태 전남도의원, 안상현 나주시 부시장, 한두봉 한국농촌경제연구원장, 유관기관·단체장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남도장터 발전 유공 감사패 수여, 전남 농수축산물 판로 확대(롯데아울렛 남악점·주식회사 그립컴퍼니) 및 전문인력 양성 MOU(목포대산학협력단), 남도장터 발전·협력 결의 퍼포먼스 순으로 펼쳐졌다. 재단법인 남도장터는 이번 품평회 우수 상품에 대해 신규 유통 채널 입점 및 기획전 참여, 온라인 홈쇼핑 및 팝업스토어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판로 개척 등을
울산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세계 주요 연구기관과 국제 디지털 규범 연구 협력체계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이번 글로벌 디지털 규범 연구 협력체계는 한국과 주요 연구기관이 함께 디지털 심화 쟁점, 인공지능 관련 현안, 디지털 권리 등 디지털 규범 관련 연구를 수행하여 국내외 디지털 심화 대응을 위한 정책 체계를 도출하고, 국제 디지털 규범 논의 과정에서 우리나라를 지원하기 위한 국제 협력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구축됐다. 동 협력체계에는 지난 5.20(월) 인공지능 서울 정상회의를 계기로 공식 출범한 한-경제협력개발기구 디지털 규범 상설 논의체인 ‘디지털 사회 구상(이니셔티브)’에 이어 캐나다 브리티쉬컬럼비아대학교(UBC), 토론토대학교, 영국 옥스퍼드대학교, Demos 등이 참여한다. 동 협력체계를 통해 각 연구기관은 북미 지역의 인공지능· 디지털 규범 사례 연구 및 법·제도 분석(브리티시 컬럼비아대, 토론토대), 디지털 권리·인권에 관한 선제적 연구(옥스퍼드대, Demos) 등을 수행하여 관련 정책을 조기에 발굴하고 새로운 인공지능·디지털 질서 정립 정책의 중장기 추진 방향을 마
울산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성주군 금수면 무학2리에 들썩들썩 예술배송이 도착하여 문화접근이 어려운 소외주민들에게 사랑을 받았다. 7월 17일 오후5시, 금수무학보건진료소 전정에서 펼쳐진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을 위한 신명나는 가수 공연을 시작으로 주민들의 흥겨운 한마당 노래자랑까지 이어짐으로 마을에 활기가 넘치고 주민들에게 즐거움이 선사됐다. 특히 이병환 성주군수가 참석하여 분위기는 더 흥겨웠다. 성주군 문화도시센터에서 주관한 이번 ‘들썩들썩 우리마을 예술배송’ 프로그램은 문화취약지역 및 문화소외계층에게 직접 찾아가는 공연을 열어 생업으로 인해 피곤한 몸과 일상을 건전한 여가생활을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취지의 사업으로 금수면은 무학2리가 선정되어 진행됐다. 주민들과 흥겨운 무대를 함께 즐긴 이병환 성주군수는 “주민의 눈높이에 맞는 공연을 멀리가지 않고도 접할 수 있어서 동네 어르신들이 흥겹고 기뻐하는 모습에 너무 감사하며, 8월 1일부터 새로이 태어나는 금수강산면 주민 모두가 일상에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울산미담타임즈 정주환 기자 | 충남 서산시는 6월 관내 배터리 관련 업체 긴급 안전 및 화재사고 예방 점검을 실시한 데 이어 관내 산업단지 노후 공장 30개소를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추진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홍순광 서산시 부시장과 투자유치과, 서산소방서 등 20여 명을 4개 반으로 편성해 6월 27일부터 7월 17일까지 21일간 진행됐다. 시는 90년대 중반 입주한 노후 공장을 위주로 설비의 유지·관리 안전조치 실태와 산업안전·소방·가스·유해화학물질 관련 시설물 전반을 점검했다. 또한 부주의로 인한 사고 예방을 위해 산업집적법에 따른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시설·전기·보건 등 관련 법령에 따른 시설점검을 병행했다. 시에 따르면 점검 결과 위험물질 및 공정 안정·건축물 등은 비교적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업종별 소화기 등 안전장치가 미흡한 공장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시정조치를 요구했다. 시는 그 밖의 안전관리 미흡 사항을 각 기업에 대해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조치 사항을 추후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6월 화성시 리튬전지 공장 화재와 같은 사례를 방지하기 위
울산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성주군 대가면은 17일 11시 주민자치센터 2층 강당에서 이장협의회원 및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7월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 앞서 성주군 여성농민회의 여성농업인 영농여건 개선 교육 홍보, 문화예술팀의 여름서리 콘서트 홍보, 대가면 체육회에서 성공적인 군민체육대회 개최를 위한 협조 요청이 있었으며, 월 1일자로 군청으로 전출한 직원들과 새로이 대가면으로 전입한 직원들의 인사가 있었다. 이어 회의에서는 ▲성주군 파크골프장 휴장 ▲제52회 군민체육대회 일정 ▲무강병원 당직의료관(응급실) 운영 재개 ▲성주 여름서리 콘서트 ▲초등학생 사교육비 지원사업 ▲마을순찰대 편성 및 임무 설명 ▲복지사각지대 의료비 지원사업 ▲기본형 공익직불제 이행점검 ▲여름철 폭염(고온)대비 국민행동 요령 ▲2024년 착한가격업소 모집 등 각 소관 팀별 사업 설명 및 주요시책을 홍보했다. 이명진 대가면장은 “극한 호우 등 기후의 양상이 달라지고 있다. 이를 대비하기 위해서는 과할 정도로 선제적 대응을 해야한다. 우리 직원들도 호우대비 현장 사전 점검 등에 철저를 기 할 것이다. 이장님들도 마을의 취약지역 등
울산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8일, 최상목 경제부총리를 만나 도정 주요 현안 사업의 정부협력과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적극 협의했다. 이날 협의에서 이 지사는 대구·경북 통합을 통한 지방 행정 체제 혁신과 저출생 극복 전쟁 등 경북의 주요 혁신 정책 추진 상황과 내용을 설명하고, 6월 20일 대통령 민생토론회 이후 지역의 관심과 예산수요가 높은 주요 현안 사업들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인 국비 지원을 요청·협의했다. 특히, 지역 예산확보 현안 사업들인 영일만 횡단 구간 고속도로 건설, SMR 제작 지원센터 설립, 산단 특화 돌봄·교육 통합센터 건립 등 도정 주요 역점사업의 정부 예산안 반영을 강력히 건의했다. 우선, 총사업비 조정을 위해 한국개발연구원(KDI)의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가 진행 중인 ‘영일만 횡단 구간 고속도로’ 사업을 설명하며, 지역의 오랜 염원 해결을 위한 대형 국가 정책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사전절차 조기 완료와 충분한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이어서, 경주에 추진 중인 SMR 국가산업단지 조성과 발맞추어 경북이 글로벌 소형모듈원자로 제조 허브로 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