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성주군은 경상북도 지방세 성실납세자 성주군 1호로 선정된 ㈜태영기업을 직접 방문하여 경상북도 성실납세자 표창패를 전달했다. 올해 처음 시행된 경상북도 성실납세자 선정 제도는 지방재정 기여도와 사회공헌도가 뚜렷하고 모범이 되는 도민을 성실납세자로 선정해 우대 및 지원함으로써 성실납세 문화를 조성하고 자주재원 확충에 이바지하기 위한 제도이다. 선정 대상은 경상북도 성실납세자 등 우대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매년 1.1. 현재 도내에 주소 또는 사업장을 둔 개인‧법인으로 최근 3년 이상, 연간 5건 이상의 지방세를 납부 기한 내 성실하게 낸 자를 시·군의 추천을 받아 경상북도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했다. 이번에 성실납세자로 선정된 ㈜태영기업(대표 문순금)은 여성 기업 인증을 받은 지역의 대표적인 성실 기업으로, 목재 원재료를 직접 구입 및 가공하여 목재판재 및 방부목 생산부터 제품 제조 및 시공까지의 전 과정을 업체 내에서 자체 해결이 가능한 전국에 몇 안 되는 기업 중 한 곳이다. ㈜태영기업은 선정일로부터 1년간 도 금고 은행 금리우대 및 각종 수수료 면제
울산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경상북도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2024년도 글로벌 데이터 융합 리더 양성’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글로벌 데이터 융합 리더 양성사업은 데이터 기반의 비즈니스 모델, 마케팅 전략, 조직 의사결정 지원에 필요한 최고 데이터 책임자 수준의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한다. 사업은 포항공과대학교가 주관하며, 경북도, 포항시, 해외 대학, 도내 중소․중견기업이 협력해 2029년까지 93억원(국비82.5억원, 지방비 5억원, 민간 5.5억원)이 투입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AI와 데이터 활용의 증가, 글로벌 협력 수요 증대에 맞춰 데이터 인식과 통찰을 가진 지역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한다. 사업 주관기관인 포항공과대학교는 데이터 분석, 데이터 기반 문제해결, 글로벌 데이터 기업가 정신 등을 포함한 글로벌 데이터 융합 전공을 신설하고, 미국 퍼듀대, 싱가포르국립대, 호주 멜버른대, 독일 아헨공대와 협력해 산업 응용 심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도내 중소․중견기업 데이터 직무 재직자들에게 데이터 기반 및 디지털 전환 비즈니스 의사결정과 해외
울산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지난 7월 3일 오후 2시, 성주군 용암면 덕평리 사부골 마을회관에서 '노년은 즐겁다!' 우리마을학교의 개강을 시작으로 지역 어르신들의 활기찬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총 24회차, 9월 말까지 진행된다. ‘노년은 즐겁다’우리마을학교는 새마을문고성주군지부 주관하에 관내 거주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강사들이 준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창의력과 즐거움을 증진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지소 용암면새마을문고회장은 “어르신들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즐겁고 보람찬 시간을 보내시길 바라고,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배움과 소통을 돕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주민호 용암면장은 “"이 프로그램이 어르신들에게 새로운 활력소가 됐으면 좋겠다. 그리고 어르신들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행복한 노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울산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경북소방본부가 올해 상반기 화재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화재 발생 1,446건, 인명피해 118명(사망 14, 부상 104), 재산 피해 446억여 원(부동산 159억, 동산 287억)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화재 발생 건수는 전년 대비 15.1%(258건) 감소했고, 인명피해는 22.8%(35명) 감소했다. 사망자는 14명으로 전년 대비 1명 감소했고 재산피해는 13.8%(54억여 원) 증가했는데, 이는 산업시설 화재 재산 피해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30.7%(209억) 가량 증가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장소별 화재 발생 현황을 살펴보면 기타․야외(340건), 주거(327건), 산업시설(253건), 자동차·철도차량(229건)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주거시설 화재가 전체의 22.6%(327건)를 차지하고, 인명피해 또한 49.1%(58명) 발생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화재 원인별로는 부주의 41%(594건), 전기적 요인 22.3%(323건), 기계적 요인 14.3%(208건) 순으로 나타났다. 부주의 화재는 담배꽁초 22.7%(
울산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성주군 초전면 소성리에서 7월 18일 마을주민, 성주경찰서 직원, 면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40여 명이 도로변 풀 제거 작업을 했다. 아침 7시 30분부터 소성저수지에 모인 이들은 저수지 둘레 도로변 에 자란 풀을 삽으로 긁어내 제거했다. 길이 500미터 가량 어이진 작업에 삽을 든 사람들의 얼굴에는 굵은 땀방울이 맺혔다. 제거 작업을 함께한 마을 어르신들은 지원 나온 직원들에게 고마움과 함께 무리해서 탈이 나지 않을까 걱정도 표했다. 이석주 소성리 이장은 “풀 제거 작업에 흔쾌히 동참해 주신 성주경찰서와 면행정복지센터 직원분들에게 감사한다.”라고 말했다. 곽호창 초전면장은 “민관이 하나 되어 화합하는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마을 행사에 면행정복지센터가 함께하겠다.”라고 말했다.
울산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재경대구경북시도민회 양재곤 회장은 18일 서울 공군호텔에서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성금 1억원을 경상북도에 전달했다. 경북 의성 출신인 양재곤 회장은 현재 주택건설업체인 다성건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2022년 12월부터 재경대구경북시도민회 회장을 맡아 출향인들의 애향심 고취 및 대구·경북 발전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양재곤 회장은 “저출생 문제는 심각한 국가 문제로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어 나라 사랑하는 마음으로 이번 기부 운동에 동참하게 됐다”면서, “이러한 기부 운동이 경북만의 운동을 넘어 전 국민이 함께하는 기부 릴레이로 이어지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상북도는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국가 생존과 미래는 없다는 인식하에 지난 1월 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저출생 극복을 위한 100대 실행 과제를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 7월 1일자 조직개편을 통해 기존 TF 체제로 운영하던 저출생과 전쟁본부를 정식 국 체제인 저출생극복본부로 확대 출범하고, 전 국민의 저출생 극복에 대한 공감대 확산과 사업 추진을 위한 사업비 확보를 위해 ‘온 국민이
울산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는 지난 17일 울진군 후포면 삼율리에 위치한 울진해양경찰서 직원관사 신축 현장을 방문해 여름 장마철 공사 현장점검을 실시 했다고 밝혔다. 이날 실시한 현장점검은 여름 장마철 및 태풍에 대비해 건설 현장의 토사 붕괴와 중대재해 발생 등 관사신축 주요 공정 안전관리계획 이행 사항을 꼼꼼히 점검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 울진해양경찰서 신축관사는 직원들의 관내 안정적인 정착을 통해 해양사고 발생 시 즉응대세를 유지하여 비상상황에 신속한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며 연면적 1,093㎡에 지상4층, 29세대의 규모로 지난 1월 착공하여 10월 입주를 목표로 현재 내ㆍ외부 마감공사를 진행중에 있다. 배병학 울진해양경찰서장은 “장마기간 집중호우와 무더위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마지막까지 안전한 작업 현장이 유지되길 바란다”고 공사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입주신청 예정자는 “울진 남부권의 거주여건이 마땅치 않아 많은 직원들이 타 지역에서 장거리 출퇴근을 하고 있어 애로사항이 많았는데 관사가 준공되면 직원들이 관내 상주하게 되어 안정된 정착과 더불어 지역경
울산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제20대 경상북도문화원연합회장 취임식이 지난 17일 안동그랜드호텔에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이동업 경상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장 김대진 한국문화원연합회장, 장상길 포항부시장를 비롯한 도내 기관장 시․군 문화원장 및 임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제20대 경북문화원연합회장으로 취임한 박승대 회장은 지난 6월 3일 안동에서 개최된 2024경북문화원연합회 임시총회에서 3년 임기의 경북문화원연합회장으로 당선됐다. 박승대 회장은 포항 태생으로 동대해문화연구소 이사장, 포항지역발전협의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포항문화원에는 2006년도에 정회원으로 입회하여 2007년도에 이사, 2015년도에 부원장을 거쳐 전임 포항문화원장의 유고로 인해 치러진 보궐선거와 제10대·11대 문화원장선거에 당선되어 현재까지 포항문화원장직을 수행해 오고 있다. 박승대 경북문화원연합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며, 실추된 지역문화원의 위상 재정립과 문화인들의 명예를 회복시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이제는 문화와 예술이 국가의 새로
울산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진주시와 진주문화관광재단은 오는 8월 한 달 동안 ‘여름밤의 특별한 만남! 국가유산’을 테마로 한 ‘2024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진주성’과 ‘2024 진주문화유산 야행’을 연계한 야간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으로 진행하는 ‘2024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진주성’은 8월 2일부터 25일까지 24일간 진주성 일원에서 미디어파사드, 미디어 맵핑쇼, IT결합 야간경관 프로그램 등 진주성이 간직한 위대한 역사를 빛으로 빚어낸 감동의 순간을 선보인다. ‘2024 진주문화유산 야행’은 8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진주성 일원에서 유·무형 국가유산을 활용한 야간형 공연, 전시, 체험 등으로 8야(夜)라는 다채로운 국가유산 향유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두 번째로 ‘옥봉투어’는 진주의 구도심과 전통시장 체험 등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옥봉동에 위치한 종교시설인 ‘옥봉성당’ 등 문화재 탐방, LG그룹 창업주인 고 구인회 회장이 창업 운영했던 ‘포목상점터’방문 등으로 구성된 1박 2일 프로그램이며, 8월 9~10일, 14~15일 그리고 23~24일 3회차로 진행될 예정이다. &n
울산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재)경상북도호국보훈재단은 7월 16일 14시 (재)칠곡문화관광재단과 국난극복사 및 보훈선양문화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국난극복사 및 보훈선양문화 분야 관련 사업의 공동개발 및 운영은 물론 ‣ 경북의 국난극복사 및 문화유산에 대해 바르게 알리기 위한 교육 체험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 국난극복사에 대한 보훈선양행사의 공동진행 ‣ 통일·독립·호국의 국난극복사 이해를 위한 역사체험교육 장소로 재단이 운영하는 독립군 전투체험장 신흥무관학교를 적극 활용 ‣ '낙동강 세계평화 문화대축전' 및 '낙동강지구 전투 전승행사'의 성공적 운영을 위한 상호 협력 등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대해 재단은 “136명의 독립유공자를 배출하고 6.25 전쟁 당시 낙동강 방어선을 구축하여 대한민국을 지켜내는데 앞장선 칠곡군의 국난극복사를 경북도민들에게 전하고자 하며, 재단의 설립 목적인 경북 호국영웅 선양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 위함”이라고 했다. 한희원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경북이 담고 있는 국난극복사
울산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거창군 남상면 이장자율협의회는 지난 18일 남상면 어울림마을 다목적센터에서 제1회 남부권 3개 면(남상, 남하, 신원) 이장협의회 단합대회를 개최했다. 남부권 3개 면 이장단결속과 화합을 다지기 위해 올해 처음 남상면 주관으로 열린 행사에는 구인모 거창군수, 이재운 거창군의회 의장, 박수자 군의원을 비롯해 3개 면 이장단, 남상면 기관단체장, 면 직원, 남거창농협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3개 면 이장협의회 활동 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내빈소개, 감사패수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체육행사는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 던지기를 진행해 이장, 면 직원, 농협 직원이 한 팀을 이뤄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또한 남상면 주민자치 라인댄스팀의 흥겨운 축하공연과 이장 화합 노래자랑을 통해 그동안 갈고 닦아왔던 실력을 뽐냈다. 최현성 남상면 이장자율협의회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내빈분들과 이장님들을 비롯한 모든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오늘 단합대회를 통해 3개 면이 더욱 단합하고 활발히 소통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n
울산미담타임즈 정주환 기자 | 김영선 광산구의원(더불어민주당, 수완동·하남동·임곡동)이 18일 제290회 광산구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고향사랑기부제를 활용한 농촌동 균형발전 방안에 대하여 5분 자유발언을 펼쳤다. ‘고향사랑기부제’란 저출산과 고령화, 인구 유출로 열악해진 지방재정 확충과 답례품 시장 형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주소지 외 모든 지자체에 기부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다. 한편 광산구의 농민 인구는 10,300여 명으로 인근 장성군보다 많음에도 광역 자치구라는 이유만으로 반쪽짜리 농민 취급을 받으며 각종 혜택은 고사하고 영농 정착 지원조차 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김영선 의원은 “농촌동 균형발전의 마중물로 고향사랑기부제 기금을 조성하고, 올 6월 시행된 목적사업 지정 기부와 연계해야 한다”며 “일부 지자체가 지정 기부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이는 주민의 문제 발굴‧제안, 출향민의 자발적인 기부, 민간 전문가의 참여로 지역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는 고무적인 사례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정 기부사업으로 ‘고향사랑기부 숲 조성 사업’과 ‘어린이회관 조성 사업’을 제안했
울산미담타임즈 정주환 기자 | 은평구는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관내 어린이 급식소 어린이집, 유치원 26곳의 학부모 81명을 대상으로 부모 현장 참관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부모 현장 참관 프로그램은 은평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주관으로 센터에 등록한 시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은평구는 학부모에게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역할에 관한 설명을 하고 어린이 교육에 함께하도록 안내했다. 학부모들은 어린이 급식소 위생과 영양 관리 현장을 직접 참관했다. ‘우리 아이 식욕 부진 해결하기’, ‘연령별 맞춤 레시피’ 등을 주제로 교육도 받고 홍보 물품도 전달받았다. 이번 프로그램의 만족도 조사에서는 모든 항목이 5점 만점 중 4.9점으로 높은 점수를 보였다. 인지도와 위생·영양 관리에 대한 신뢰도가 향상되어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작년 개선 요구 사항을 적극 반영해 급식소와 프로그램 진행 시간과 학부모 배식 참여 여부를 사전에 확인하고 조율했다. 참관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급식 시스템 전반에 대해 많은 것을 알게 됐다”며 “전문가의 설명으로 평소에
울산미담타임즈 정주환 기자 | 조영임 광산구의원(더불어민주당, 첨단1·2동)이 18일 제290회 광산구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공공주택 공공보행통로 보수 지원과 도시농업농장 육성을 촉구하는 5분 자유발언에 나섰다. 먼저 6년째 해결되지 않고 있는 첨단호반3-1차·부영2차·부영e그린1차아파트 간 공공보행통로 보수 관련 문제를 짚었다. 조영임 의원은 “해당 공공보행통로는 비가 올 때마다 물에 잠겨 통행이 어려운 실정인데 관련 조례상 단지별 지원 금액이 2천만 원 이하로 제한되어 있어 비용 부담으로 인해 보수공사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광산구는 주민 75.5%가 공동주택에 거주하고 있고, 주민들의 생활 터전이 되고 있다”며 “공공보행통로는 주민 모두가 이용하는 마을 길이라는 생각으로 현행 조례에서 ‘2천만 원 이하’ 지원 조항에 예외를 둘 수 있도록 개정해 6년간 방치된 민원이 해결되길 촉구한다”고 밝혔다. 다음으로 도시농업 활성화 방안에 대한 제언을 이어갔다. 조 의원은 “광산구 공영도시농업농장은 동곡동 한 곳에, 민영은 단 한 곳도 없고 관련 지원사업도 부재한 상
울산미담타임즈 조혜리 기자 | 은평구 응암3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지난 16일 ‘여름夏 물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응암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담근 물김치와 스테비아 방울토마토, 냉면 밀키트를 준비했다. 또한, 동 복지플래너와 협업해 관내 건강 취약계층과 독거 어르신 50가구에 물김치 꾸러미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최은영 응암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입맛과 건강을 잃기 쉬운 여름에 어르신들이 시원한 물김치를 드시고 건강하게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취약계층 가구에 실질적으로 보탬이 되는 나눔 행사를 꾸준히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추수경 응암3동장은 ”물김치 나눔 행사에 동참해 준 위원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저소득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안부를 확인하고 지역사회에 사랑과 따뜻함을 전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