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미담타임즈 정주환 기자 | 박현석 광산구의원(더불어민주당, 송정1·2동·도산동·어룡동·동곡동·평동·삼도동·본량동)이 18일 제290회 광산구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광산구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강력히 주장했다. 박 의원은 “도시의 무분별한 팽창과 환경 악화를 막기 위해 도입된 ‘개발제한구역’이 주민들의 재산권을 심각하게 침해하고, 지역발전을 저해하고 있다”며 “사실상 개발 ‘금지’ 수준으로 운영되고 있어 주민의 삶을 억압하고, 토지 소유자들은 적절한 보상 없이 경제적 손실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 2월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 시행령’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비수도권 개발제한구역의 국가 전략사업이나 지역 현안 사업은 해제 가능 총량에서 제외하도록 허용하고 있다”며 “이제는 획일적인 규제가 아닌, 지역 특성과 정부 정책 변화에 맞춘 적극적이고 혁신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광주시 개발제한구역 중 절반 이상이 광산구에 있어 5개 구 중 가장 많은 주민이 고통받고 있다”며 “광산구는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어느 지역보다도 적극적으로
울산미담타임즈 조혜리 기자 | 은평구 신사1동은 지난 17일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신사1동과 새마을부녀회는 취약계층 어르신 50명에게 각 가정에서 드실 수 있도록 삼계탕, 떡, 김치, 장바구니 등을 꾸러미로 포장해 직접 전달했다. 꾸러미를 받은 한 어르신은 “요즘 물가가 너무 많이 올라서 밖에서 삼계탕을 사 먹는 것은 꿈도 못 꾼다”며 “덕분에 삼계탕을 먹을 수 있어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용이 신사1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르신들이 삼계탕을 집에 가서 드실 수 있게 꾸러미로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준비한 삼계탕과 김치, 떡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주서현 신사1동장은 “반복되는 장마와 폭염으로 힘든 여름을 보내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매년 나눔 봉사해 주시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하다”며 “신사1동은 저소득 어르신 등 취약계층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울산미담타임즈 정주환 기자 | 광주 광산구는 탄소중립 실현과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해 기후행동 활동가 심화 교육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실시한 기본교육 수료자 중 희망자 25명을 대상으로 22일부터 8월 2일까지 광산구 지역경제활력센터에서 진행한다. 교육은 △기후행동 활동가를 위한 전문‧심화학습 △기후 위기 분야별 프로그램 시연 △실습 교구 제작 과정으로 이뤄진다. 교육을 수료한 기후행동 활동가는 ‘기후위기 강사’로 마을 곳곳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기후행동 활동가들의 전문역량을 강화해 사회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기반을 다지겠다”며 “더 나아가 주민들과 함께 기후 위기를 인식하고, 일상에서 함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여러 방안을 만들어 내겠다”고 말했다.
울산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7. 18, 춘천ICT벤처타운에서 강원 바이오산업의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2024 강원 바이오포럼”을 개최했다. 이 날 포럼은 1부 개회식과, 2부 포럼 행사로 진행됐으며, 먼저, 개회식에서는 도내 지원기관, 혁신기관 등 주요 내빈들과 함께 바이오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의 선정 축하와 성공적 조성 기원을 위한 세리머니를 펼쳤다. 다음으로 진행되는 포럼 행사에서는, 박각노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지역산업단장이 바이오 국가첨단 전략산업 육성 정책기조와 강원특별자치도가 나아갈 방향성에 대해 강연한 후, 남진우 강원특별자치도 산업국장이 강원형 K-바이오클러스터 육성 전략에 대해 발표ㆍ설명했으며, 이후에는, 의약 등 다양한 바이오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강원 바이오 첨단 전략산업 특화단지의 조성 전략과 도의 바이오산업 발전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토의를 진행했다. 도는, 포럼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토대로, 바이오 첨단전략 산업 특화단지의 비전을 보다 구체화한다는 계획이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30년 전부터 이어온 강원 바이오산업이 빛을 발하기 시작했다”며,
울산미담타임즈 정주환 기자 | “어머니 카메라 보세요. 눈 크게 뜨시고, 입꼬리 올리시고, 웃으세요!” 지난 16일 광산구 운남동 행정복지센터가 어르신들의 웃음소리로 가득하다. 장수 사진 촬영이 한창인 이곳. 희망나눔봉사단의 후원으로 관내 저소득 어르신 11명을 모시고 분주하게 매무새를 단정하고 있다. 미소를 띠며 카메라를 바라보는 한 어르신의 모습에 행복함이 가득했다. 촬영을 진행한 어르신들은 “오늘같이 예쁘게 꾸미고 사진을 남길 수 있어서 너무 좋고 고맙다”며 봉사자들에게 웃으며 인사를 건넸다. 이날 촬영한 사진은 액자에 담아 2주 후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희망나눔봉사단은 운남동을 시작으로 두 달에 한 번씩 광산구 21개 동을 순회하며 지역 어르신들의 가장 빛나는 순간을 담는 장수 사진 촬영을 이어간다. 권미소 회장은 “행복해하는 어르신들을 보며 보람을 느끼고, 어르신들이 만수무강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울산미담타임즈 정주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위기 임산부 지원을 위해 '강원 위기임산부 지역상담기관 운영'과 '위기임산부 상담 전화 1308 운영'을 7.19.부터 본격 실시한다. 강원 위기임산부 지역상담기관은 출산지원시설 ‘마리아의 집’에서 운영하며, ▲위기임산부 상담 전화 운영 ▲위기임산부의 출산 및 양육 지원 상담·정보 제공, ▲아동 보호 관련 상담·정보 제공 및 보호조치 연계, ▲보호출산 관련 상담·정보 제공 및 지원 등 업무를 수행한다. 또한 경제적·심리적·신체적 이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임산부는 국번 없이 1308에 연락하여 출산과 양육에 대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위기임산부가 충분한 안내와 상담을 받았음에도 불가피한 경우에는 의료기관에서 가명으로 산전 검진 및 출산을 할 수 있도록 하고, 태어난 아동은 아동보호시설 입소 또는 입양 등 보호조치를 한다. 위기임산부는 전화상담 이외에도, ▲카카오톡 채널 ‘위기임산부 상담 1308’을 통해 상담을 받을 수 있고, ▲강원 위기임산부 지역상담기관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온라인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경희 강원특별자치도
울산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대구 북구청은 2024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으로 매주 목요일마다 구수산도서관에서 진행하는 디지털 강사단 정보화교육에 앞서 청렴 홍보 캠페인 전개 및 청렴 동영상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디지털 시대에 필수적인 스마트폰 교육과 공공기관의 청렴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결합한 특별한 행사이다. 7월 18일 목요일 구수산도서관에서 진행하는 디지털 교육에 앞서서 현수막 등으로 청렴 구호를 외치는 청렴 캠페인 전개 및 권익위 우수 공모작인‘썩은 이를 뽑다’라는 제목의 청렴교육을 진행했다. 이후 진행된 디지털 강사단 정보화교육은 참석한 정보소외 계층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설정, 카카오톡, 모바일 건강보험증 설정 등을 교육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찾아가는 디지털 정보화교육으로 정보소외 계층의 정보격차 해소에 도움이 되는 동시에 이번 청렴 캠페인 및 교육이 성숙한 청렴문화 정착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울산미담타임즈 정주환 기자 | 전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송형곤 의원(더불어민주당, 고흥1)은 지난 7월 17일, 제383회 임시회 도민안전실 소관 업무보고에서 급발진 의심사고 문제의 불합리성을 지적하며,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날 송형곤 의원은 “급발진 사고가 발생하면 피해자가 입증을 해야 하는 상황은 매우 불합리 하다”며 “정부가 관련 법을 개정해서라도 제조사가 사고 원인에 대한 입증 책임을 지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송 의원은 “급발진으로 인해 도로 위에 나서는 운전자들의 염려가 깊어지고 있다”며 “사고 발생 시 정확한 원인 규명을 위해 피해자들이 차량 페달을 제대로 밟았는지 확인할 수 있는 페달 블랙박스 설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송 의원은 “페달 블랙박스는 피해자가 브레이크를 밟았는지, 액셀을 밟았는지를 명확히 기록할 수 있어 사고 원인 규명에 큰 도움이 된다”며 “특히 65세 이상 고령자 대상으로 우선 설치하고, 예산 규모에 맞춰 점차 확대해 나가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에 김신남 도민안전실장은 “이미 일부 차량에 설치된 사례가 있는 만큼, 이를 시범 사
울산미담타임즈 정주환 기자 | 전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송형곤 의원(더불어민주당, 고흥1)은 지난 7월 17일, 제383회 임시회 도민안전실 소관 업무보고에서 풍수해보험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가입률 제고를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2023년 기준 전라남도의 풍수해보험 가입률은 소상공인 상가·공장이 13.2%, 온실이 3.7%, 주택이 46%로 저조한 상황이다.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풍수해보험의 필요성이 절실히 대두되고 있다. 이날 송형곤 의원은 “재해는 예측 불가한 상황이라 수년간 재해가 없던 지역에서도 갑작스럽게 재해가 발생하는 사례가 많아지고 있다”며, “이처럼 보험 가입이 필수적인데, 소상공인 상가·공장은 겨우 13.2%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송 의원은 “자동차보험 중 책임보험이 의무보험으로 설정되어 있듯이, 풍수해보험도 의무보험 형태로 전환하여 보험료 부담을 현저히 줄이고 누구나 쉽게 가입할 수 있도록 상품 설계를 논의해 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김신남 도민안전실장은 “보험사들과 협의하여 의무보험처럼 누구나 쉽게 가입할 수 있는 상품
울산미담타임즈 정주환 기자 | 강북구의회 유인애 의원(수유2·3동, 번1·2동)이 지난 16일, 강북구의회 회의실에서 강북구 체조강사회와 ‘자치회관 활성화를 위한 강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강북구 자치회관 강사들의 강사료 인상 등 처우개선을 통해 자치회관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유인애 의원과 강북구청 자치행정과장 및 주민자치팀장, 강북구 체조강사회 소속 강사들이 참석해 자치회관 활성화를 위해 강사료 인상 등 다양한 처우개선 방안에 대해 애로사항 및 의견을 교환했다. 참석자들은 자치회관 프로그램 강사들의 열악한 처우에 개선이 필요하다는 점에 공감하며, 앞으로 강사료 인상, 강사료 대비 수강료 부족분 전액 보전·지원, 유급휴가 보장 등에 대해 지속적으로 소통해나가기로 했다. 유인애 의원은 “자치회관의 강좌 프로그램은 주민자치 기능과 함께 지역주민들을 위한 문화여가 기능 수행의 한 축”이라며, “자치회관 강사분들의 처우 개선을 통해 강좌의 질과 수강생 만족도의 향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구청과 협의해 개선을 꼭 이루어내겠다”고 밝혔다.
울산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거제시는 지난 17일 거제용산초등학교 시청각실에서 유치・초등・중등 학교장자율장학협의회 학교장 80명을 대상으로 학교밖 청소년 발굴 및 지원사업홍보를 위한 사업설명회를 실시했다.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상담지원, 교육지원, 직업체험 및 취업지원, 자립지원, 건강검진 등의 사업들과 2024년 중점사업인 검정고시특강반과 지역사회 외부기관과의 업무협약(MOU)을 통한 자격증(바리스타, ITQ, 드론) 취득반을 홍보했다. 또한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거하여 각 학교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이 발생될 경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로 연계하여야 함을 강조했다. 서미경 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이 학교를 그만 둔 뒤 즉각적으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로 연계되어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받은 것이 중요하다. 고립되어 있는 상황이 발생될수록 은둔형으로 전향하기 쉬우므로 학교와의 연계협력이 무엇보다 강화되어야 한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울산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대구광역시는 지역사회에서 건강관리가 필요한 장애인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을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운영기관으로 재지정했다.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은 2021년 7월부터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운영기관으로 지정돼 장애인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수행해 왔으며, 그동안의 운영성과를 평가해 향후 3년간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운영을 지속하게 됐다. 2023년 대구광역시 등록 장애인 수는 130,521명으로 매년 증가추세에 있으며, 2023년 장애인실태조사에 따르면 장애인이 사회 및 국가에 대해 요구하는 사항 중 의료보장이 26.9%, 장애인 건강관리가 4.2%로 장애인의 의료서비스 욕구는 높아지고 있다. 이에,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를 중심으로 공공부문, 의료기관, 장애인 단체 등 민관이 협력하여 지역 내 장애인 통합건강관리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에 필요한 자원 연계를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건강관리가 필요한 장애인의 보건의료 요구도를 반영한 맞춤형 통합건강관리서비스를 연계하고 보건의료 관련 정보를 제공해 장애인의 건강한 삶을 유지할
울산미담타임즈 조혜리 기자 | 거창군은 다가오는 제34회 거창국제연극제 개막을 앞두고 연극제를 제대로 즐기는 꿀팁 5가지를 소개했다. #1 수승대에서 캠핑하며 낮과 밤 제대로 즐기기 거창국제연극제는 거창의 대표 캠핑 명소 수승대에서 개최되어 낮에는 무더위를 날리는 야외 물놀이장에서 물놀이를 즐기고, 밤에는 자연의 소리를 벗 삼아 연극을 관람하며 1박 2일 캠핑을 즐길 수 있다. #2 워터밤으로 더위 날리기 8월 2일에서 3일에 수승대를 방문하면 DJ와 백댄서가 출연하고, 물총, 물대포를 활용하는 신나는 물놀이 난장파티인 워터밤이 수변무대에서 펼쳐져 올해는 더 특별한 연극제가 열린다. #3 거창의 곳곳을 누비며 공연 관람하기 7월 26일부터 8월 9일까지 연극제 기간에 거창 전역에 연극과 프린지 공연이 풍요롭다. 수승대, 창포원, 군청 앞 잔디광장, 거창시장 등 다양한 장소에서 공연이 진행되니 거창 곳곳을 누비며 연극의 참재미를 느껴보자. #4 디지털관광주민증으로 관광택시 무료로 이용하기 디지털관광주민증을 가입하고 거창관광택시로 수승대
울산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대구광역시는 미래 50년 번영을 위한 5대 신산업 분야 지역기업을 발굴·육성하고자 7월 5일부터 8월 5일까지 1달간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2025) 대구공동관 조성’에 참여할 지역 ICT기업 7개 사를 2차 모집한다. 국제전자제품박람회(Consumer Electronics Show)는 매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3대 IT 전시회로, 대구광역시는 2013년부터 꾸준히 참가하여 올해 CES2024에서는 1억 4천만 달러 계약상담, 현지 계약 115만 달러 등의 상당한 실적을 거뒀다. 내년 1월 7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되는 ‘CES2025’에서는 16개 지역혁신기업과 대구공동관을 운영해 기업의 글로벌 비즈니스 네트워킹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 6월 대구공동관에 참여할 1차 기업 9개사 모집을 완료했으며, 오는 8월 5일(월)까지 대구테크노파크 누리집을 통해 7개 기업을 2차로 모집하고 있다. 대구에 사업장을 보유하고 있는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의 벤처·중소·중견기업이면 신청이 가능하고, 미래혁신기술박람회(FIX2024) 참가 기업 및 5대 신산
울산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거창군 가조면 지난 17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마을이장과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하반기 첫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먼저 7월 15일 자 인사이동에 따른 전출입 직원소개 후 주요 사업 설명과 행정 고지사항 전달, 회의 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이날 회의는 장마철 집중호우가 계속되는 요즘 주민들 피해가 없도록 저지대 침수지역과 산사태 위험지역에 대한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폭염대비와 관련하여 안전 관리에 힘써주기를 당부했다. 김인수 가조면장은 “최일선에서 항상 주민과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이장님들께 감사하다”라며 “여름철 호우, 태풍 등 각종 자연재해로부터 주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저희 행정에서도 선제적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