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울산 동구 드림스타트는 10월 12일 드림스타트 아동과 양육자 16명을 대상으로 동구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클로버 부모-자녀 체험 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양육자의 양육 기술을 습득할 수 있게 함으로써 건강한 양육 문화 조성, 양육자 역할 인식 제고 및 유아의 긍정 정서 발달에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 내용은 ‘싱글벙글 아이 좋아!’, ‘긍정의 다리를 건너라’, ‘내 마음의 보물상자’, ‘긍정 보물을 찾아봐요 등으로 구성되어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긍정적 정서와 가치를 재인식하여 가족과 긍적적인 정서를 교감하는 체험할 수 있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 긍정적인 말과 행동으로 교감을 나눔으로써 우리 가족 간 신뢰감이 형성된 거 같다. 아이를 좀 더 올바르게 키우는데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울산 동구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부모와 아이의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간의 긍정적인 신뢰감 형성 및 긍정적인 사고와 행동의 가치를 다시 생각 해보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