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즈 조혜리 기자 | (사)김해시기독교연합회는 오는 31일 오후 7시 30분 김해문화의전당 마루홀과 애두름마당에서 시민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김해시민과 함께하는 가을 음악회’를 개최한다.
애두름마당의 버블쇼와 화려한 풍선아트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시작으로 빈센트 반고흐의 이야기를 마술과 클래식 음악, 미디어 아트로 풀어낸 매직 앙상블 공연과 성악 앙상블 공연으로 이어진 무대는 성악과 대중가요, 찬송이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해시가 후원하고 김해시기독교연합회과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동희 김해시 문화예술과장은 "문화 예술을 향유하고 이웃과 함께 소통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문화 행사를 개최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