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가 제252회 제2차 정례회가 11월 1일 개회한 가운데 의회운영위원회는 4일 의회사무처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를 실시했다.
미담타임즈 조혜리 기자 | ‘2024 대한민국 분재 대전’이 지난 11일 1004섬 분재정원에서 개막을 알리며 성대한 시작을 맞이했다. 개막식에는 미국 분재 애호가들과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분재의 미와 문화적 가치를 나누는 장을 펼쳤다. 이번 행사에는 미주분재분재연맹 임원단도 참석해 10일, 분재정원에서 간담회를 가지며 분재정원의 예술성과 아름다움을 극찬했다. 미주분재연맹 회장 잭 서스틱(Jack Sustic) 은 “일본의 분재를 넘어, 1004섬 분재정원의 분재가 더욱 아름답다”라고 감탄하며, 이 정원이 세계 분재 문화의 중심으로 자리 잡을 잠재력을 지닌 곳임을 강조했다. 또한, 개막식 시상식에서는 강성학 씨가 때죽나무로 국회의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으며, 강성학 씨를 포함한 총 30명이 행정안전부장관상,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등 다양한 상을 수상했다. 수상자들은 각자의 분재 작품을 통해 뛰어난 예술성과 기술을 인정받았으며, 이를 통해 대한민국 분재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개막식에서 “1004섬 분재정원을 최고의 시설로 만들기 위해 지난 15년간 아낌없이 투자해 왔다”
미담타임즈 조혜리 기자 | 신안군 저녁노을미술관은 2024년 한 해 동안 진행된 교육프로그램의 성과를 담은 특별한 전시를 11월 1일(금)부터 30일(토)까지 진행 중이다. 이번 전시는 인근 지역 학교와 협력으로 이루어진 학교연계교육프로그램'미술관 사람들'과 신안군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주말교육프로그램', 저녁노을미술관을 찾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 상설교육프로그램 '여행스케치'에서 탄생한 작품을 전시한다. 전시 작품으로는 성인을 대상으로 한 캘리그라피 작품 30점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자연 탐구 놀이 작품 1점, 교육 과정을 담은 기록 영상 등이 전시된다. 또한 애기동백꽃, 분재정원과 미술관의 저녁노을을 담은 풍경 등 관람객들의 각양각색 여행 스케치 작품 900점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전시는 압해동초등학교, 안좌중·고등학교, 자은중학교 등 신안군 관내 학교 학생들이 김환기 모사 작품, 실크스크린 등 직접 전시장에 작품을 설치하여 선보이는 점에서 특별하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저녁노을미술관이 이번 전시를 통해 지역 사회의 예술 발전에 한걸음 도약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함안군보건소는 군민건강증진 및 간접흡연 폐해 예방을 위해 이달 11일부터 오는 17일까지 ‘2024년도 공중이용시설 금연구역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군 보건소 담당 공무원, 금연상담사, 금연 지도원으로 편성된 합동 단속반은 어린이집, 일반(휴게)음식점, 실내체육시설 등 공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주·야간 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지난 8월 17일 관련법 개정으로 금연구역이 확대 및 신설된 곳(유치원·어린이집·학교 시설 경계 30미터)을 중점으로 점검할 계획이며, 주요 점검 사항은 △금연구역임을 알리는 금연 표지판 및 스티커 부착 △흡연실 설치기준 여부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전자담배 포함) 등이다. 함안군보건소는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에 대해 강력 단속하고 위반 시 과태료도 부과할 예정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간접흡연의 피해로부터 주민 건강을 보호하고 금연환경 분위기가 조성되도록 지속적인 홍보활동과 지도점검을 실시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함안군은 13일 가야읍 소재 가야원예영농조합법인(대표 공병학) 선별장에서 파프리카 하반기 첫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 파프리카는 함안군 최대 신선농산물 수출 효자 품목으로 가야원예영농조합법인 소속 22농가에서 25.4헥타르(ha)의 파프리카를 재배해 상반기(1~7월)는 1100톤을 수출해 397만 달러(약 55억 원)을 달성했고, 하반기까지 총 1600톤, 550만 달러(약 77억 원)를 수출할 계획이다. 군은 봄철 일조량 부족과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이상기온 등으로 파프리카 생산량 감소 및 일본화폐 가치하락에 따른 생산농가 부담을 줄이고자 케이(K)-전략품목 통합지원 사업(5.8억 원)을 적극 추진한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올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수출실적을 달성하기 위해 많은 땀을 흘린 수출농가에 감사드린다”며 “하반기 수출을 위해서 품질관리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