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율빛유치원은‘2024학년도 유초 이음학기’운영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으며, 그 결과 성공적인 마무리를 거두었다. 유초 연계 활동을 위한 체계적인 준비와 협력으로 유아들에게 원활한 초등학교 입학을 지원하고 학부모와 교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율빛유치원은 먼저 교원 학습공동체 협의회를 통해 유초 연계 활동 계획을 수립하고 율곡초등학교와 유초 협의회 구성을 위한 첫만남을 가졌다. 이후 양 기관은 여러 차례 협의회를 통해 상호 협력 방안을 협의했다.
유초 이음학기 운영을 위한 교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2022 개정 초등학교 교육과정을 연수자료로 자체 연수를 실시했으며, 대전 동산초병설유치원 박희영 원감 초청 연수를 실시했다. 또한 ‘온라인 유초 이음교육을 위한 교원역량강화 연수’에 참여하여 다양한 사례를 학습하며 교원의 전문성을 강화했다.
유초 이음학기에 대한 학부모들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주기적으로 가정통신문을 통해 보호자 교육 자료를 발송했다. 또한 1학기에는 경인교육대학교 김호 교수를 초청하여 부모교육을 실시하고 선배 맘과의 만남의 날을 추진하여 유치원과 보호자가 함께 초등학교 적응을 돕기 위해 협력하는 시간을 가졌다. 2학기에는 개령서부초등학교 박경희 교감을 초청하여 학부모의 궁금증과 지혜로운 초등학교 생활에 대하여 조언을 해주었다.
율빛유치원 유아들은‘내가 입학할 초등학교에 가요’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율곡초등학교, 농소초등학교, 운곡초등학교에 방문했다. 유아들은 학교 시설을 탐방하고 초등학교 생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며 초등학교에 대한 기대감을 캐웠다. 특히 율곡초등학교에서는 유치원 유아와 초등학교 형님이 짝을 이루어 함께 학교를 돌아보는 스탬프 투어를 진행했다.
율빛유치원 채순희 원장은 “유아들이 초등학교로 자연스럽게 이음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으며 유초 연계를 통해 새로운 환경에 대한 두려움을 덜고 초등학교 생활을 기대하며 자신감을 가질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