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문경시협의회는 지난 6일 회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2024 바르게살기운동 문경시 회원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올 한 해 바르게살기운동 문경시협의회의 활동 성과를 되돌아보며 바르게살기운동의 정신을 되새기고 회원들의 결속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입장식을 시작으로 2024년 바르게살기운동 활동 영상 상영, 우수회원 포상 수여, 대회사, 격려사,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바르게살기운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행정안전부장관상에 박종수 동로면위원장, 경상북도지사 표창에 채경식 점촌2동위원장, 문경시장 표창에 바르게위원 8명 등 총 36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손국선 협의회장은 “문경시협의회가 앞장서서 바른 가치와 정신을 실천하여, 진실과 질서가 바로 서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갈 것”이라며 “새해에도 변함없이 모든 회원들과 함께 더 나은 문경을 만들기 위해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한 해 동안 올바른 질서 확립과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데 애써 준 회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KTX개통과 더불어 새로운 성장의 전환점을 맞이한 문경시의 더 높은 도약을 위해 앞으로도 여러분의 지속적인 지지와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