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양산시 웅상출장소는 양산매곡그린공단에 위치한 이솔환경(주)(대표 이진형)에서 지난 10일 산불로 큰 손해를 입고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솔환경(주)는 2010년에 설립된 양산시 지정 외 폐기물 처리업체로, 연매출 30억원이 넘는 건실한 중소기업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산불피해 복구 성금을 전달하며 기탁식도 마다하고 조용히 성금을 내밀어 큰 감동을 주었으며, 기부 활동에 있어 외적인 형식보다는 내실을 중시하는 기업 정신을 보여주고 있다.
웅상출장소 관계자는 “영남지역의 산불피해는 많은 이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는데, 산불피해 복구를 위한 기업들의 선의와 지원이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많은 기업들이 지역 사회와 함께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