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한재천)은 지난 4월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축동면 내 취약계층 3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활동인 ‘만능수리공’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앞장섰다.
이번 활동은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시각장애 독거노인 등 상대적으로 주거환경 개선이 어려운 계층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직원들의 직무 전문성을 십분 발휘해 실질적인 생활 환경의 변화를 이끌었다.
공단은 사전에 대상 가구와 지속적인 연락을 통해 추가 요청사항을 확인하고, 일정 등 작업으로 불편을 최소화하며 대상자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했다.
이번 주거환경 개선 활동에서는 ▲부식된 대문 교체 및 외벽 도색 ▲시각장애인을 위한 화장실 안전손잡이 설치 ▲전선 정리 및 전등·콘센트 교체 ▲노후 벽지 교체 등 다양한 수리·개선 작업을 진행했다.
특히, 화재 위험 예방을 위한 전기 설비 정비와 실내 환경 개선에 중점을 두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실현을 구현했다.
한재천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활동을 펼쳐나가겠다”며 “공단의 기술과 역량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