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한노인회 고성군지회에서는 최근 방송인 겸 한학자인 김병조 광주보건대 특임 교수를 초청하여 교양강좌 특강을 실시했다고 4월 17일 밝혔다.
이날, ‘명심보감으로 배우는 삶의 지혜’라는 주제로 1층 강당에서 읍·면분회장 14명, 사무장 14명, 고성노인대학생 130명, 회화노인대학생 40명, 경로당 및 노인대학 프로그램 강사 30명 등 230여 명이 모여 즐겁고 유쾌하게 교육이 진행됐다.
대한노인회 고성군지회 부설 고성노인대학은 노인대학생들의 참여 동기 부여와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자체 예산으로 교양강좌를 개설하고 유명 강사를 초빙하게 됐다.
대한노인회 고성군지회 최종림 지회장은 “고성군 노인들에게 교양강좌가 노년기 역량 강화의 기회가 되길 바라며, 꾸준한 수강을 통해 활기있고 건강한 삶을 유지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노인회고성군지회 부설 노인대학은 관내 기관장 초청 특강을 비롯한 국내 유명 강사 초빙으로 고성군 노인들의 지식, 교양, 시사 문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삶의 질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