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밀양시 청도면은 17일 청도면 소재 식당에서 지역 내 25개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기관ㆍ단체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시·면정 주요 추진 사항을 공유하고 기관단체별 협조 사항, 인구 증가 홍보 등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항을 논의했다.
특히, 최근 발생했던 대형산불에 대한 시민 홍보 및 대응을 강화하고, 기관단체장들이 산불 예방 홍보에 솔선수범하기로 다짐했다.
또한, 오는 5월 22일부터 개최되는 제67회 밀양아리랑대축제, 제21대 대통령 선거 등을 안내하며 기관·단체장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성미순 청도면장은“청도면의 발전을 위해 힘써주신 기관단체장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앞으로도 긴밀하고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유대를 강화하고 면정에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