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경북교육청은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경주시에 있는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2025학년도 경북진학지원단 전반기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지난해 전국 최대 규모이자 최고 수준의 진학 상담 실적을 기록한 경북진학지원단의 전문성을 한층 강화하고,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상담 수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경북진학지원단은 지난해보다 확대된 총 64명의 현장 교사 중심 전문 인력으로 구성됐으며, 학생과 학부모로부터의 높은 만족도를 바탕으로 한 맞춤형 진학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주요 연수 프로그램은 △2028 대입의 변화 △약학 계열 서류 평가 시스템 실습 △주요 대학 모집 요강 상세 분석 △2026 대입지원과 학생별 맞춤형 상담전략 강의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변화하는 입시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학생 개인별 진학 설계에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설계됐다.
임종식 교육감은 “경북진학지원단의 뛰어난 상담 실적과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보다 전문적이고 신뢰도 높은 진학 상담이 지속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