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고성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5월 17일 청소년 40명을 대상으로 영오면 정동목장에서 낙농체험활동을 운영했다.
이번 토요체험활동은 치즈 및 우유 아이스크림 만들기, 동물 먹이 주기 등 관내 지역 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 과정으로 진행했다.
활동에 참여한 한 청소년들은 “친구들과 함께 우유로 만든 치즈가 너무 맛있었다”라며, “젖소에게 먹이도 주고 큰 동물을 직접 관찰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라고 말했다.
이진만 센터장은 “지역 자원을 살린 농촌체험활동을 단계적으로 지원하여 우리 지역에 대한 자원을 폭넓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고성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초등학교 4학년에서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방과 후 학습 지원, 전문 체험, 진로동아리, 급식 지원, 어린이 통학 차량 운행 등의 방과후 활동 서비스를 연간 일정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2025년 돌봄 프로그램 참여 문의는 유선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