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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울산교육청, 상상이 현실이 되는 창조 혁신 교육 운영

초중고 학생 대상 창조 혁신프로그램 운영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지역기관과 협력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2025년 상상이 현실이 되는 창조 혁신(메이커) 교육’을 9월 21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학생들이 다양한 창작 프로그램에 직접 작품을 제작하며 참여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진로를 탐색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울주군 중부청소년수련관과 남구 청소년진로직업체험센터에서 총 12개 프로그램을 위탁 운영하며, 학생 208명이 참여한다.

 

울주중부청소년수련관에서는 지역 문화유산을 소재로 한 창조 혁신(메이커) 교육을 운영한다.

 

반구천의 암각화를 주제로 한‘반구대 목공소’, 3차원(3D) 프린터로 구워내는 ‘반구대 암각화 쿠키 실험실(랩)’ 등 4개 과정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청소년진로직업체험센터에서는 창의 실험 활동이 진행된다.

 

목공으로 만드는 ‘칼림바 만들기’ 등 4개 프로그램과 창의 과학 원리를 이용한 ‘발효 없이 부풀게 만드는 실험형 피자 만들기’ 등 4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참가 학생들은 가상 현실(VR)과 증강 현실(AR) 제작, 3차원(3D) 모형 만들기(모델링), 목공, 요리 등 다양한 분야의 창작 활동을 체험하며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키운다.

 

채창영 미래교육과장은 “지역의 다양한 인적, 물적 자원을 활용해 학생들이 상상한 것을 직접 실현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라며 “이번 교육으로 창의성과 융합 역량을 갖춘 미래인재로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