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남관광재단은 27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5 경남 마이스 포럼’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지역 전시·컨벤션을 비롯한 복합산업(MICE)의 성장과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경남 마이스 얼라이언스 회원사와 업계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경남관광재단은 2022년부터 매년 경남마이스 포럼을 개최하고 있다.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신규 얼라이언스 회원사 소개, 기조강연, 주제발표, 토론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기조강연에서는 ▲이연택 한국관광정책연구학회 회장이 ‘MICE 산업 발전 방향과 글로벌 트렌드’를, 주제발표에서는 ▲이보형 테이아 대표가 ‘MICE업체의 브랜딩 전략과 마케팅 트렌드’를 발표하며 업계의 미래 비전과 전략을 공유했다. 이어진 토크 프로그램에서는 참석자들이 현황과 의견을 나누며 지역 산업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재단 관계자는 “마이스는 전시컨벤션, 관광을 모두 포괄하고 있는 대표적인 복합산업”이라며, “경남 마이스산업의 발전적인 미래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