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울산시의회 '울산보건의료 연구회'는 1월 15일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울산보건의료 연구회의 정책자문위원 위촉식 및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위촉식에는 손명희 회장을 비롯한 연구단체 회원 의원 7명이 참석했고, 연구회 정책자문위원으로 울산대학교 의과대학 양동석 교수 및 울산광역시 병원간호사회 류은금 회장, 前약사회 울산지부 김현주 지부장, 울산건강연대 황재영 집행위원장, 울산병원 중환자실 이미자 간호사 등 5명이 위촉됐다.
이어진 울산보건의료 연구회 제2차 회의를 통해 2025년에 진행할 정책연구용역 주제를 ‘울산광역시 신규 간호사 및 예비 간호사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연구’로 정했으며, 위촉된 5명의 정책자문위원을 통해 한층 더 전문적인 연구활동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보건의료 연구회는 추후 회의를 통해 구체적인 정책연구용역 과업 계획을 세우고 용역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당 연구용역 결과는 실질적인 정책에 활용되며 향후 의정활동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
손명희 연구회장은 “울산의 공공보건의료 체계 강화를 위해 이번 정책연구용역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며, “정책연구용역 및 정책자문위원회를 통해 공공보건의료 분야에 대한 전문적인 시각 및 통계 데이터 자료 공유 등 연구단체가 더욱 전문적이고 실효성 있는 성과를 낼 수 있으리라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한 정책자문위원들에게 울산시민의 건강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한 중요한 정책 제언과 자문을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