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울산시는 1월 20일부터 2월 5일까지 2025년도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사업 교육강사 및 상담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응시자격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시행하는 인터넷 중독 전문상담사 2급 자격증 소지자 또는 인터넷중독 전문인력 양성교육 이수자 등이다.
지원자는 접수 기한 내 울산스마트쉼센터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시 누리집 고시‧공고나 스마트쉼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스마트쉼센터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선발된 예방교육 강사는 학교, 어린이집, 유관시설 등 신청기관의 유아․청소년․학부모․교사․군장병 등 전 연령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과의존 위험성, 선용 습관 형성 방법 등을 교육한다.
또한, 가정방문상담사는 관내 거주하는 한부모, 조손, 다문화 가정 등 취약계층 및 일반가정 대상에게 상담을 진행하게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과 상담을 실시할 전문 인력 기반(인프라) 구성을 통해 교육 및 상담의 전문성을 제고하여 스마트폰 과의존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