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울산 남구의회가 20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0일간의 제267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2차 본회의에서는 의원 발의 조례안 등 4건을 모두 원안 가결했다.
원안 가결된 의원 발의 조례안은 ▲울산광역시 남구 공모전 운영 조례안(김대영 의원)과 ▲울산광역시 남구 현수막의 친환경 소재 사용 및 재활용 활성화 조례안(박인서 의원) 2건이다.
두 조례안은 공모전과 친환경 현수막 분야에 대한 지역 첫 조례안으로, 공정하고 투명한 공모전 운영과 함께 남구가 탄소중립 선도 도시로 도약하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남구가 제출한 조례안은 ▲울산광역시 남구 아동복지심의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울산광역시 남구 영유아 보육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다.
이날 본회의에 앞서 김예나 의원과 임금택 의원은 ‘환경친화적 자동차 충전시설과 전용주차구역 개선을 위한 정책 제언’, ‘시내버스 노선 개편에 따른 문제 해결을 위해 구청장이 나서야 한다’를 주제로 각각 5분자유발언을 진행했다.
김예나 의원은 “전기차 충전시설 및 주차 문제로 인한 주민 갈등 완화를 위해 충전방해행위 자동 단속 장비 도입과 관련 법령 개정, 전기차 전용주차구역 및 충전시설 설치 의무 이행에 대한 관리·감독 강화, 천장형 이동식 충전기 도입 검토를 제안한다”말했다.
임금택 의원은 “울산시가 버스 노선을 전면 개편한 지 두 달째이지만 환승 불편과 배차 간격 불만 등 주민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며 “구청장은 버스 노선 개편에 따른 문제점을 시장에게 전달하고 해소 방안에 대해 의회에 보고해 달라”고 말했다.
이상기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이달 도시철도 1호선 기본계획 국토부 승인에 이어 태화강역~장생포 구간 수소트램 운행 사업이 본격화하며 구민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며 “의회는 올해 남구의 미래 교통 환경 변화에 발맞춰‘더 살기 좋은 도시, 더 머물고 싶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더 큰 열정과 헌신으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