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즈 조혜리 기자 | 홍천군은 2025년 1월 18일부터 2월 1일까지 열린 '홍천강 꽁꽁축제'의 데이터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분석은 방문객의 이동 패턴과 소비 성향을 심층적으로 조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관내 방문객 수는 감소했지만, 수도권에서 온 방문객 비율은 증가했다.
특히, 60대 이상 방문객 비율이 가장 높았으며, 젊은 층의 방문은 상대적으로 저조했다.
소비 데이터 분석에서는 방문객들의 총소비 금액이 줄었으나, 외지 방문객의 소비는 증가했으며, 요식·유흥, 유통, 식료품 분야에서 지출이 두드러졌다.
올해 처음 진행한 티맵(TMAP) 주행 데이터 분석 결과에 따르면, 지난 홍천강 꽁꽁 축제가 하루 평균 약 245.6회 검색됐으며, 주말 검색량이 평일보다 4.8배 많았다.
방문객들은 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 사이에 축제장을 찾았으며, 평균 체류 시간은 약 5시간으로 나타났다.
이번 분석을 바탕으로 축제 활성화 방안을 다음과 같이 제시했다.
첫째, 겨울 액티비티 프로그램을 강화하여 낚시 외에도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둘째, 모든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도입해 젊은 세대와 가족 단위 방문객을 더욱 유치하고, 셋째, 인근 지역과의 연계를 강화해 방문객 유입을 극대화하는 전략이다.
홍천군 관계자는 "이번 분석을 통해 홍천강 꽁꽁축제를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겨울 축제로 발전시켜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