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진천군은 11월 숲 가꾸기 기간을 맞아 지난 15일 숲 가꾸기 행사를 운영했다.
대상 지역은 △미르숲(초평면 화산리 산7-1) △숯산업클러스터(백곡면 사송리 543 인근) △걸미산(진천읍 신정리 산1) △치유의숲(이월면 송림리 산29-1) 등이다.
이날 행사는 진천군 산림녹지과와 진천군산림조합을 비롯한 산림 관련 분야 종사자 40명이 함께 했으며, 관내 조림한 수목의 생장, 생육 환경 개선을 위한 비료 주기 등을 진행했다.
기존의 방식과는 다르게 동시에 4개 조림지에서 행사를 진행해 더 많은 수의 조림목 생장 관리를 할 수 있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군민들에게 숲 가꾸기의 긍정적 효과와 숲의 미래가치를 알릴 수 있는 행사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