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 동래구 안락1동은 지난 3월부터 안전복지추진단에서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해‘촘촘! 꼼꼼! 안전복지촌(村)’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안전복지추진단은 복지 사각지대 ZERO 행복한 동래 만들기 프로젝트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통장 등이 중심이 되어 주변 어려운 이웃을 직접 발굴한다. 가정방문 등 안부확인을 통한 고독사 예방, 마을 안전을 위해 침수 우려 지역 및 노후 주택 등을 순찰하는 캠페인을 진행하며 지역 주민들의 관심을 이끄는 데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특히, 유동 인구가 많은 안락역, 충렬사, 서원시장 일대 등을 중심으로 복지위기가구 발굴 신고법, 복지시책 안내, 우리동래 천사를 찾습니다 등의 복지정보 제공과 홍보 물품을 배부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마을 복지사업 추진을 위해 미니워크숍, 외부 전문가 컨설팅 등 복지시책 교육도 꾸준히 이어 나가고 있다.
안전복지추진단은 지역순찰 캠페인 및 위기가구 발굴 가정방문 활동‘확대경 들고 동래마실' 추진을 통해 공적 급여 및 민간서비스 연계를 받지 못한 식생활 취약, 고독사 위험 위기가구 18세대를 발굴하여 안전복지추진단원과 1:1 매칭하여 지속적 안부돌봄케어를 추진하고 있다.
박수영 안락1동 안전복지추진단장은“지역사회보장협의체부터 복지 통장님들까지 주변 복지 사각지대를 적극적으로 발굴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며“안전복지추진단 활동을 통해 더욱 책임감을 가지고 지역사회에 꾸준한 관심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배순녀 안락1동장은“안전복지 추진단에서 고독사 예방을 위해 적극 노력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민관협력 지역복지 안전망 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배순녀 안락1동장은“안전복지 추진단에서 고독사 예방을 위해 적극 노력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65세 이상 노인 인구 비율이 높은 안락1동의 안전망을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