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계룡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4년 하반기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이 매년 시행하는 훈련으로 훈련을 통해 다양한 재난분야에 대한 재난대응체계를 점검하는 범국가적 종합훈련이다.
시는 지난 10월 계룡소방서, 논산경찰서, 제3585부대 1대대 등 12개 유관기관 200여 명과 함께 지진으로 인한 엄사면 계룡시민체육관 붕괴 및 화재 등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하여 훈련을 수행했다.
특히 올해 훈련은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한 실시간 통합연계훈련을 실시하여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계룡시장과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장인 부시장의 적극적인 훈련 참여로 상황대처 능력을 제고에 만전을 기했다.
또한 시민의 재난 대응 훈련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고자 시민 체험단 훈련 참여 및 훈련 동영상을 계룡시 유튜브 체널에 실시간 게시하는 등 현장감 있는 훈련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이응우 시장은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재난안전 관련 사항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여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로의 입지를 더욱 굳건히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