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영월군은 1월 16일 17시 2025년 신년 출입기자 간담회를 통해 민선 7기부터 8기까지 성과와 2025년 미래세대와 함께 살기좋은 활력 영월을 조성하기 위한 10대 중점 과제를 제시했다.
지난해 군은 양대특구 지정, 영월의료원 이전 신축 예타 통과, 제천-영월고속도로 타당상 재조사 통과, 역사문화공간 예담고 유치 등 분야별로 괄목할 성과를 이뤘으며, 올해는 그간의 성과가 계획 반영에 그치지 않도록 예산확보, 사전절차 이행을 통해 준비한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착공될 수 있도록 광역 및 중앙정부와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준공에 앞서 운영 방안도 미리 준비할 방침이다.
제천-영월-삼척 고속도로 및 영월의료원, 경찰서 착공에 더욱 속도를 내고 지역부존자원과 드론 등을 활용한 미래산업 육성을 위해 구체적인 계획안을 마련해 나갈 것이며,
교육·기회발전특구 지정 및 수도권 접근성 개선에 따라 강원 남부권 산업·물류, 생활·문화, 정주 중심도시 완성을 위해 분야별로 더욱 세심한 준비를 한다.
또한 영월읍을 중심으로 동부권역의 산업·일자리, 서부권역의 농림·관광이 효율적으로 연계되도록 하고 이와 더불어, 생활인구 확대에 대비하고 정주환경 개선에 장기적인 안목으로 준비하고자 영흥·하송 중심 시가지에 새로운 활력을 더하고 덕포지구 신시가지 조성을 바탕으로 영월읍 전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방침이다.
최명서 군수는 “2025년 미래 영월을 위한 산업의 혁신성장과 확실한 일자리 그리고 정주기반을 준비해야 할 매우 중요한 시기로 그간 차근차근 다져온 시책을 잘 준비해 미래세대와 함께 살기 좋은 활력 영월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