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남부민2동 샛디사랑나눔회는 2025년부터 남부민2동에 거주하면서 출생신고를 하는 가정에 출생아 1명당 온누리상품권 5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배찬식 샛디사랑나눔회장은“남부민2동에서 출생한 아이를 온 마을이 함께 축하하면서 출산 가정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3월 1일 오전 10시, 강원대학교 백령아트센터에서 ‘제106주년 3.1절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념식에는 김진태 도지사, 김시성 도의회 의장, 김문덕 광복회 도 지부장 등 도내 주요 기관 단체장과 독립유공자 유족, 군 장병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제2군단 군악대의 기념공연, 광복회 도 지부장의 독립선언서 낭독, 독립유공자 포상, 기념사, 삼일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등으로 진행됐다. 정부 포상으로는 故 신을노 독립유공자에게 건국포장, 故 김천회 독립유공자에게 대통령 표창이 전수됐으며, 도지사 표창으로는 광복회 춘천연합지회 조관현 운영위원, 영동남부연합지회 이임교 운영위원, 원주연합지회 홍정희 사무장에게 수여됐다. 김진태 지사는 기념사에서 화천 지역의 3.1운동을 본격화한 박장록 선생을 사진과 함께 소개하며 춘천과 강릉 지역의 학생 항일운동을 언급했고, 독립 운동의 역사를 발굴하고 기록하는 것은 우리의 책무임을 밝혔다. 이어, “3.1운동의 정신이 100년이 지난 지금도 21세기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이어지고 있다”며, 강원특별자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청도군은 1일 대구 인터불고호텔 컨벤션 홀에서 대구한의대학교 미래라이프융합대학 청도인적자원개발학과 2025학년도 신입생들의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은 신입생 심리검사, 특강 등 대학 생활에 대한 이해와 적응을 돕기 위한 과정으로 구성되어 1박 2일간 진행됐다. 청도인적자원개발학과는 전국 최초의 지역전문학과로 청도군의 맞춤형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2024년에 처음 개설됐다. 2024학년도 입학생에 이어 2025학년도에 입학하는 청도군민 30명은 청도 맞춤형 전문 인재가 되기 위한 4년간의 교육과정을 밟게 된다. 학사과정 이수 시 평생교육사, 라이프코칭전문가, 성애설계사, HRD(인재개발) 전문가, 지역사회개발 전문가, 의사소통전문가 등의 자격증을 중복 취득할 수 있다. 수업은 매주 토요일 대구한의대학교에서 진행되며 온라인 수업도 병행된다. 변창훈 대구한의대학교 총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해 나가는 대구한의대학교의 새 가족이 된 신입생들의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학생들의 자기 계발과 역량 강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고물가, 고금리, 고유가로 침체에 빠진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종합대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올 상반기까지 신속한 완료를 목표로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나주시는 지난달 28일 시청사 대회의실에서 윤병태 시장 주재로 2025년 민생안정 종합대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고 1일 밝혔다. 민생안정 종합대책은 지난해 연말 국정 혼란과 내수경기 침체,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경영 안정과 생계유지를 위해 190억원 규모 4대 분야 35개 세부 사업으로 구성했다. 여기에 올해 도내 시 지자체 최초로 모든 시민에게 1인당 10만원을 나주사랑상품권(모바일·지류)으로 지급하는 117억원 규모 민생경제회복지원금을 더해 총 308억원 규모로 확대 추진 중이다. 시는 종합대책 35개 사업 중 16개 사업을 완료했거나 추진 중이다. 먼저 전년 대비 220억원 증가한 올해 1천억원 규모 나주사랑상품권은 1분기 350억원 발행 목표를 채우며 소비 위축으로 얼어붙은 지역 상권에 온기를 불어넣고 있다. 특히 나주사랑카드 모바일 앱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여수시가 제106주년 3·1절을 맞아 1일 오전 10시 웅천 이순신공원 항일독립운동기념탑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정기명 시장을 비롯한 독립유공자 유족, 보훈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기렸다. 행사는 참석자 헌화 및 분향을 시작으로 김충남 유족대표의 독립선언서 낭독, 정기명 시장의 기념사, 삼일절 노래 제창, 기념 퍼포먼스,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 퍼포먼스는 시립국악단이 3·1 운동이 펼쳐졌던 당시 모습을 재현해 3·1절의 역사적 의의와 가치를 고찰하고 광복 80주년의 의미를 되새겼다. 시는 현장에 참여하지 못한 시민을 위해 여수시 공식 유튜브 채널 ‘여수이야기’을 통해 행사 실황을 생중계했다. 정기명 시장은 “3·1 운동은 민족의 기개를 세계에 드높인 위대한 역사”라며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숭고한 희생과 결단이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들었다”고 전했다. 이어 “선열들께서 지키고자 하신 여수를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개최와 여수만 르네상스 프로젝트를 통해 남해안 거점도시로 완성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