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철원군은 오는 2025. 3. 4일부터 3. 21일까지 상권 활성화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역내 빈점포를 활용한“희망점포 청년창업 지원사업”에 참신하고 유망한 사업 아이템을 가진 예비 청년 창업자를 공개모집한다.
희망점포 청년창업 지원사업은 총 10팀의 지역 내 청년(19세 이상 ~ 49세 이하) 예비창업자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최대 2천만원 이내의 시설개선을 위한 건물 리모델링과 장비 임차료 등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지원 가능한 창업 분야는 유흥업, 사행업 등을 제외한 제조·기술창업, 지식·일반 창업 등 분야이며 올해 역시 전년도와 동일하게 청년 창업지원 사업 체계화를 위해 창업 교육 및 전담 멘토링를 추가 지원한다.
또한, 공개모집 기간내 사업설명회[2025. 3. 6. 13시 철원군평생학습관 강당]는 ▲지원사업 설명 ▲사업계획서 작성 및 창업 트랜드 특강 ▲아이디어 사업화 가능 컨설팅 등 질의응답이 진행된다.
이현종 철원군수는“지역 내 빈 점포가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열정적인 창업 의지를 가진 예비 청년 창업가들의 많은 참여로, 희망 점포가 되어 경기 회복과 시장경제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원사업은 (재)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의 위탁사업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철원군 경제진흥과 일자리팀,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 소상공인부로 문의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