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매달 마지막 수요일을 ‘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하고, 시민의 문화 향유를 확산하기 위해 문화가 있는 날 콘서트를 상설로 진행하며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유치하고 있다.
2025년 문화가 있는 날 콘서트 시리즈의 시작으로 3월 문화가 있는 날 콘서트 ‘231과 서남재×코드세시 '서커스 플레이'’가 다가오는 26일 19시 30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백조홀에서 진행된다.
이번 공연을 진행하는 단체는 231과 서남재, 코드세시며 이번 공연의 메인 테마는 서커스로, 다양한 도구를 활용해 예술적인 움직임을 표현해내는 서커스만이 보여줄 수 있는 예술적인 표현을 보여줄 예정이다.
231과 서남재는 서커스 오브제를 실험하고 그 움직임을 탐구하는 단체로 이번 공연에서는 '혼둘혼둘'이라는 소제목으로 롤라볼라 원통과 사각 프레임 위에서 두 사람이 균형과 불균형을 표현하며 우리 삶에 항상 다가오는 불균형과 그것을 극복해낸 안정을 표현한다.
코드세시는 감각적인 공연을 창작하는 서커스 창작 단체로 서커스를 기반으로 틀에 갇히지 않은 폭넓은 장르와 재료를 접목해 복합적인 작품을 창작해낸다. 이번 공연에서는 '휠리릭'이라는 소제목으로 씨어휠과 롤러스케이트를 활용해 우리가 삶에서 한 번은 지나왔을 ‘처음’을 주제로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재미 위주의 서커스와는 다른, 행위예술적인 현대 서커스를 접할 수 있는 좋은 공연이 될 것이다.
2025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문화가 있는 날 콘서트는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4월의 마리오네트 '낭만유랑극단', 5월의 여행스케치 '라일락 향기 날리면', 6월의 김주리밴드 '해금 누리 콘서트' 등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