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밀양시는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및 인명피해를 예방하고,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 관련 질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피해방지단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피해방지단은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이나 인명피해 발생 시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나 환경관리과에 신고하면, 피해방지단에서 현장에 출동해 야생동물을 포획함으로써 농민들의 경제적 손실을 줄여 지역 내 농업을 보호하고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보장하고자 운영한다.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지난 28일 밀양경찰서와 함께 경찰서 소회의실에서 단원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야생동물 포획 시 준수 사항과 총기 안전사고 예방 관련 교육을 함으로써 피해방지단이 현장 활동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엄명현 피해방지단장은“야생동물 출현이 증가해 주민들이 느끼는 피해와 걱정이 크다는 것을 알고 있으며, 교육 내용을 숙지해 주민들이 좀 더 안전하게 영농 활동에 매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 다짐했다.
이준승 환경관리과장은“안전교육을 통해 피해방지단이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고, 앞으로도 야생동물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