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분단의 그늘 속에서 억울하게 쓰러진 이들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이었습니다.” 지난 10~12일 전남 지역 교사와 교육전문직원 20명이 제주를 찾았다. 목적은 하나, ‘기억하고 가르치기 위해서’였다. 전라남도교육청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공동 주관한 ‘2025년 여순 10·19와 함께하는 4·3 평화·인권교육 직무연수’가 제주4·3 유적지 일대에서 2박 3일간 진행됐다. 이번 연수는 2021년 체결된 ‘여순10·19 및 제주4·3 평화·인권교육 활성화 업무협약’을 계기로 추진됐다. 전남‧제주교육청은 아픔의 역사를 함께 기억하고,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교육 현장에 확산하는 데 뜻을 모았다. 첫날, 연수 참가자들은 광주공항에서 출발해 제주4·3평화공원을 찾았다. 양조훈 전 4·3평화재단 이사장의 특강을 통해 4·3의 역사적 맥락을 이해하고, 공원을 직접 걸으며 희생자들의 흔적을 마주했다. 저녁에는 제주 현장 교사들이 참여한 ‘4·3수업사례 공유’ 시간이 이어졌다. ‘노래로 풀어가는 4·3 교육’ 등 창의적 수업 사례는 참가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튿날과 마지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11일 수원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수원청렴주니어보드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수원청렴주니어보드는 경기도 내 5개 지역에서 근무하는 2030세대 교원과 지방공무원 등 총 7명으로 구성된 청렴 소통협의체다. 근무 경력 7년 이하의 20~30대 저연차 직원들로 이루어진 이들은, 다양한 세대가 공존하는 조직 내에서 소통과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창의적인 청렴 정책 과제 발굴 목적으로 함께하게 됐다. 올해 8월 말까지 활동할 수원청렴주니어보드는 자유로운 토론과 브레인스토밍 기법 등을 통해 참신한 청렴 정책을 도출하고, 지역 맞춤형 특색사업을 주도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청렴 문화 확산과 차세대 청렴 인재 양성이라는 두 가지 효과를 동시에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청렴 경기교육을 완성하기 위해 맞춤형 청렴 특색사업 개발과 조직 내 불합리한 관행 개선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마련해 주길 바란다"며 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11일 신안산대학교에서 2022 개정 교육과정 적용을 위한 ‘직업계고 교육과정 지원단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직업계고 교육과정 지원단’은 도내 107개 직업계고의 2022 개정 교육과정 편성․운영과 교원 연수 지원을 위해 전문 역량을 갖춘 교원 43명이 활동하고 있다. 신안산대학교에서 열린 이번 연수에는 직업계고 교육과정 지원단과 교육지원청 직업교육 담당 장학사도 참석해 직업계고 교육과정의 이해도를 높이고 학교 교육과정 지원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주요 내용은 ▲2022 개정 교육과정 적용 방안 ▲2025학년도 입학생의 최소 성취 수준 보장 지도 운영 방안 ▲교육과정 지원과 보고서 작성 요령 등으로 구성됐다. 도교육청 김혜리 진로직업교육과장은 “적극적인 지원단 활동으로 직업계고의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원활한 운영을 계속 지원하겠다”고 말하며, 이어 “이를 통해 산업 현장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학생들의 직무 역량을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이 운영하는 경기학부모지원센터가 12일 부모의 자발적인 학습을 지원하기 위한 학부모 학습공동체인 ‘참여하고 공부하는 부모모임’사업의 일환으로 ‘2025년 참공부 공개강좌’를 개최한다. 경기학부모지원센터가 운영하는 ‘참공부’는 지난 2월 자녀교육이라는 공통의 관심사로 모인 8인 이상의 학습공동체 20팀을 공모 선발했다. 올해로 6기를 맞이한 ‘참공부’는 현재까지 총 182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3월부터 10월까지 활동한다. ‘참공부 공개강좌’는 주요 학습활동 중 하나로 공동체가 주체적으로 전문가를 초청하여 모든 학부모가 참여하는 프로그램 진행 후 성과 공유와 향후 발전 방안을 모색한다. 공동체마다 선정한 총 20개의 학습 주제별 프로그램을 상반기에 각각 운영한다. 이번 ‘참공부 공개강좌’의 주제는 ‘느린학습자 양육자 교육’이며 현재 모집 중인 4월 공개강좌 프로그램은 ‘발달장애 자녀의 성인기 준비하기’, ‘말하는 독서 하브루타’등이 있다. 4월 공개강좌의 수강생 모집 기간은 15일까지이며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 누리집 회원가입 후 수강 신청이 가능하다. &n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12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초등 교육과정-수업-평가 정책지원단’ 워크숍을 개최하고 현장 밀착형 정책지원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이번 워크숍은 정책지원단의 체계적인 학교 현장 지원 방안 마련과 교육과정 적용에 따른 실효성 제고 등 통합 지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워크숍에는 초등학교 현장 교원으로 구성된 교육과정, 수업, 평가 영역 180여 명의 정책지원단이 참여한다. 주요 내용은 ▲2022 개정 교육과정과 학습으로의 평가 이해 ▲깊이 있는 수업에 대한 정책 방향 공유 ▲영역별 집중 연수를 통한 현장 지원 역량 강화 ▲영역별 전문성을 바탕으로 상호 소통 체계 구축 방안 모색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도교육청은 2022 개정 교육과정과 경기도교육과정의 학교 현장 안착을 지원하고자 영역별 정책지원단(교육과정 영역 65명, 수업 영역 65명, 평가 영역 54명) 184명을 선발했다. 교육과정 영역 지원단은 학교 자율시간 및 진로연계교육 관련 자료 개발과 경기도형 단원 설계 예시 자료(초학문 주제 및 공통탐구과정 활용) 제작의 역할을 맡는다. &nb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10일부터 2일간 경기학교예술창작소에서 미래 예술교육 수업 강화를 위한 ‘예술로 수업(秀Up)하자!’ 직무연수를 개최했다. 현장 교원 120여 명과 전문예술교육가 16명이 참여한 이번 연수는 교사와 전문예술교육가의 공동연구를 통해 학생들의 예술적 성장과 창의성 함양 지원을 위해 마련했다. 참석자들은 경기학교예술창작소의 학교 연계 예술 체험 교육 활동과 관련한 수업 공개를 통해 미래 예술교육의 방향과 효과적인 학교 예술교육 방안을 공유했다. 학교 연계 예술 체험 교육활동은 ▲(시각예술) 평면조형, 입체 조형, 키네틱아트 ▲(디지털예술) 미디어아트, 사운드아트 ▲(공연예술) 뮤지컬, 전통 공연, K-댄스다. 도교육청은 학교 예술 교육과정과 연계한 경기학교예술창작소의 예술 체험 교육을 더욱 활성화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학교 예술교육의 내실을 다지고, 예술교육 활용 창의적인 교수-학습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경기학교예술창작소는 2019년부터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해 도내 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예술 체험 교육 활동을 제공하고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11일 남부청사에서 국내 주요 사이버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모든 교직원의 학비 감면 등 장학 혜택을 제공한다. 교직원의 자발적 역량 지원을 위한 이번 업무협약은 교육구성원이 스스로 배움을 이어가며 역량을 키우도록 도교육청이 주도한 미래 역량 강화 정책이다. 업무협약 대상 대학은 ▲고려사이버대학교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서울사이버대학교 ▲원광디지털대학교 ▲한양사이버대학교 등 총 5개교다. 협약 대학은 다양한 전공과 우수한 온라인 학습 인프라로 교직원의 다양한 학습 수요 반영이 가능하다. 주요 내용은 ▲전형료 면제(일부 제외) ▲학부 수업료 50% 감면 ▲ 대학원 수업료 20~50% 감면 등의 장학 혜택을 담았다. 특히 소속 공무원, 교육공무직원과 사립학교 교직원까지 모두 혜택을 받는다. 사이버대학은 시․공간 제약 없는 수강으로 교직원들이 직무와 학업을 병행할 수 있어, 개인의 직무 역량을 높이고 자기 계발을 위한 최적의 학습 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학비 감면은 저 경력 교직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될 것으로 보인다.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동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10일 관내 초등 위(Wee) 클래스 전문상담교사 59명을 대상으로 위(Wee)센터 주관 ‘초등 전문상담교사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소강당에서 진행됐으며, 위기 학생 예방과 학교 안정화를 위한 생명존중문화 조성 및 상담 지원 체계 강화 방안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오전에는 ▲문화 조성 ▲예방 노력 ▲위기 지원 ▲대응 회복의 관점에서 위기 대응 시스템 구축 방안을 다루었고, 오후에는 을지대학교 아동청소년상담전공 홍은주 교수를 초청해 개인·집단 상담에 활용 가능한 미술치료 실습이 진행됐다. 연수에 참여한 한 전문상담교사는 “단위 학교에서 위기 사안 처리 역량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으며, 이어 다른 상담교사도 “예방 중심의 접근이 중요하다는 점을 다시금 느꼈고, 오늘 배운 내용을 학교 현장에서 실천해 보고 싶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국기원이 원로평의회 위원에 선임장을 수여했다. 4월 11일 오전 11시 국기원 원로평의회실에서 개최한 ‘2025년도 제4차 원로평의회’에서 이동섭 국기원장이 이승완 의장과 조영기 부의장, 정만순, 송봉섭, 이규형, 박현섭, 임춘길 위원(김용채 위원 불참)에게 선임장을 수여했다. 국기원 원로평의회 규정에 따른 위원의 임기는 3년으로 1회에 한해 연임이 가능하다. 이 규정에 따라 지난 ‘제3차 원로평의회’에서 만장일치로 위원 전원에 대한 연임을 결정한 바 있다. 이동섭 국기원장은 선임장 수여 후 “이 자리에 계신 원로님들 덕분에 국기원이 존재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국기원과 태권도가 올바른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고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원로평의회는 위원 모두가 개인의 명예를 지키는 것에서 더 나아가 태권도 정신을 실현하고, 그 가치와 발전을 위해 헌신함으로써 솔선수범 하자는 각오를 다졌다.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충남교육청은 배려와 존중의 학교 문화를 만들기 위해 충청남도교육청과학교육원 대강당에서 ‘교(원)감 대상 성희롱·성폭력 예방 및 사회정서(자살예방) 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은 맞춤형으로 운영하여 10일 도내 유치원과 초중고 학교 행정실장을 시작으로 11일 교(원)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교(원)감을 대상으로 진행된 교육에서는 성희롱·성폭력의 유형 변화와 예방을 시작으로 학교 내 성희롱·성폭력 사안 처리 절차 및 대응 방안 등에 대한 강의가 이루어졌고, 더불어 위기 학생의 자살 예방을 위한 사회정서교육을 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11일 현장을 찾아 “이번 연수로 학교 내 성희롱·성폭력에 대하여 경각심을 갖고 성희롱·성폭력 예방과 근절을 위해 관리자로서 힘써 주길 바라며, 더불어 충남 도내의 단 한 명의 학생이라도 위기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학교에서는 학생들에게 더 많은 관심과 사랑을 당부드린다”라며 의지를 밝혔다.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교원 약 530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1학기 학점제형 교육과정 설계 운영 연수’를 11일, 15일, 16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2025학년도부터 고등학교 1학년에게 전면 적용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과 고교학점제 운영의 실행력을 높이고 현장 지원 체제를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11일(중부권) 경남교육청 교육연수원에서 첫 연수를 시작해 15일(서부권) 경남과학교육원, 16일(동부권) 경남진로교육원에서 열린다. 도내 전 고등학교 교감과 교육과정 및 고교학점제 업무 담당 교사 약 530명이 참여한다. 주요 연수 내용은 ▲2022 개정 교육과정 주요 사항 안내 ▲2025학년도 고등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 이해 및 실제 ▲고교학점제 운영 ▲학점이수 인정기준 및 최소 성취수준 보장지도 이해 ▲공동 교육과정 및 학교 밖 교육 운영 등이다. 업무 담당 교사들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의 필요와 요구를 반영하고 학교의 특성에 맞게 교육과정을 편성・운영하기 위한 효과적인 방안을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경남교육청은 정책의 기본 취지를 정확히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11일 마산대학교 청강기념관에서 도내 학교 운동부 지도자 270여 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인권·청렴 교육을 열었다. 매년 개최하는 이 교육은 학교 운동부 지도자의 역량 강화, 청렴도․인권 감수성 향상, (성)폭력과 아동 학대 예방을 위한 것으로 해마다 그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참석자들은 지도자로서 가져야 할 투명하고 적극적인 태도를 배우고 폭력 예방 교육, 인권 교육, 성인지 교육을 통한 현장 중심의 인권 친화적인 학교 스포츠 문화의 필요성을 인식했다. 또한 △도핑 방지 교육 △운동부 지도자 관리 지침 △학교 운동부 지도자의 성실한 복무 자세 △미래 지향적인 지도 방법 등을 배우며 지속적인 성장의 기반을 다졌다. 경남교육청은 참석자의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연수와 질의응답 시간을 운영해 참석자로부터 큰 호응을 끌어냈다. 최인용 체육예술건강과장은 “이번 교육은 투명하고 공정한 학교 운동부 지도자 육성 체계를 마련하고 건전한 스포츠 문화와 운동부 환경을 조성하는 데 이바지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1일부터 17일까지 현장 소통으로 산업안전보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5년 산업안전보건 업무담당자 교육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총 3회에 걸쳐 권역별로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11일 충청북도 중원교육문화원에서 북부권(충주‧제천‧단양)을 시작으로, 15일은 옥천군 다목적회관에서 남부권(보은‧옥천‧영동), 17일은 교육연구정보원에서 중부권(청주‧진천‧괴산‧증평‧음성)을 끝으로 마무리한다. 산업안전보건 업무담당자와 분임담당 등 총 700여명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 업무에 대한 이해도 제고를 통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산업재해 예방 활동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 순서에는 2025년 정기 위험성평가 착수 보고가 진행됐으며, 2025년 충북교육청 정기 위험성평가를 지원하는 용역업체(이현안전환경연구소 정현길 소장)가 위험성평가 대상과 평가 기법, 실시 절차, 주요 위험성평가 사례 등에 대해 안내했다. 이어 진행된 2부에서는 '2025년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보건 관리 시행계획' 수립‧시행에 따른 주요 추진업무와 산업재해 통계분석 결과에 대해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해양교육원은 11일에 청렴 문화와 함께하는 해양교육원 안전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해양교육원은 전직원의 청렴 문화 확산을 통해 해양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위급시 모든 직원들이 안전 매뉴얼에 따라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청렴서약서 서명식 ▲안전 선서문 선서식 ▲해양체험교육 안전매뉴얼 안내 등으로 진행했다. 해양체험 교육 안전매뉴얼은 학생 및 교직원의 안전을 위해 해양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활동에서 미리 시설과 장비, 현장 등을 점검하고, 직원들의 안전사고 예방 및 대응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송석록 해양교육원장은 “안전은 미리 준비해야 위험이 오지 않고, 위험이 오더라도 직원들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해양교육원은 오는 8월 중에 해양경찰청 및 대전, 충남, 서울 해양수련원 등 4대 기관 수상사고합동훈련을 주관해 해양안전사고 예방 및 대응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단재교육연수원은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유‧초‧중등 교(원)감 및 교육전문직 98명을 대상으로 교(원)장 자격 시‧도 정책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충북 교육정책에 대한 심화된 이해를 통해 지속가능한 충북교육 실현을 도모하고, 학교 현장에서 자율성과 창의성이 발휘될 수 있도록 교장으로서의 전문성과 리더십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연수는 '실력을 넘어 성장으로!'라는 주제로 윤건영 교육감의 특강을 비롯하여, ▲교육격차 해소 방안 ▲예술교육의 이해 ▲왜 읽고 써야 하는가? ▲교육활동보호 강화방안 ▲생성형 AI와 교육의 미래 ▲리더의 소통법 등 기본 소양과 전문 역량을 균형 있게 함양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모두의 성장을 지원하는 교육활동을 위해 '교육격차 해소 방안'을 핵심 주제로 설정하여 교육의 공공성과 형평성 확보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으며, '생성형 AI와 교육의 미래' 강의를 통해 AI 시대에 걸맞은 미래교육의 방향성과 학교 현장 적용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편, 시‧도 정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