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즈 박민정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도서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이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오는 23일까지 2주 동안 별이 내리는 숲 3층 배움터에서‘찰칵! 카메라 탐험대’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 4~6학년 15명을 대상으로 두차례 카메라의 구조를 익히고 직접 사진을 촬영해 보며 과학적 원리 학습과 더불어 예술적 감수성도 함께 쌓을 수 있는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난 14일에 진행된 첫 회차에서 학생들은 일회용 카메라로 별이 내리는 숲과 수운근린공원에서 다양한 피사체를 촬영하며 사진의 재미와 매력을 직접 경험했고 촬영한 사진은 현상과 인화 과정을 통해 다시 전달되어 학생들이 사진 제작의 전 과정을 체험했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 학생들이 겨울방학에 새로운 문화 활동을 체험하며 창의력과 탐구심을 키우는 소중한 경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