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즈 박민정 기자 | 울산남부도서관은 늘봄학교 어린이를 대상으로 ‘겨울방학 늘봄학교 어린이책 읽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남부도서관 사서가 남구와 중구 지역 늘봄학교를 직접 방문해 운영하는 독후활동 프로그램으로 이번 겨울방학에는 개운초를 방문해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오는 2월 12일까지 매주 수요일에 진행된다.
학생들은 ‘감정 호텔’, ‘설날’, ‘머무는 마음’ 등 감정, 가족, 관계에 대한 주제 도서를 함께 읽고, 문해력 향상에 중점을 둔 독후활동을 하게 된다.
울산남부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늘봄학교 어린이들이 겨울방학 동안 독서에 대한 흥미를 느끼고 올바른 인성을 함양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