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시의회 강대길 의원은 30일 오후 동구 동부동 일원에서 시 관계 부서, 공익활동지원센터 및 마을공동체 관계자, 주민 등과 함께 '남목 마을공동체 사업 활성화 주민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강대길 의원이 7월 중순 시의회 의원연구실에서 주재한 '공익활동지원센터 현황 청취' 간담회의 후속 성격으로, 마을공동체 사업을 수행하는 비영리단체가 필요로 하는 행정서비스 지원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강대길 의원은 "마을공동체 등 비영리단체가 추진하는 사업 지원은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것이 중요하다"며, "현장에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사업을 수행하는 비영리단체가 지속적으로 건의한 보탬e 시스템(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 사용, 보조금 사업 신청, 회계 및 사업 정산 방법 등의 문제를 현장을 찾아가서 설명하고 해결함으로써 공익활동 단체나 활동가들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강대길 의원은 '울산광역시 마을공동체 지원 조례'에 근거하여 올해 마을공동체 사업에 62개, 1,095백만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해당 지역은 55개 읍·면·동이라고 설명했다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김연균 의정부시의회 의장이 지난 28일 양주시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1층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178차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의에서 대변인으로 선임됐다.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도내 31개 시‧군의회 의장들로 구성된 협의체로, 지방의회의 공동 현안을 논의하고 상생 방안을 모색하며, 자치분권 강화를 위한 협력과 연대를 목적으로 정례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협의회 운영 전반에 관한 주요 안건이 논의됐으며, 신임 사무총장과 대변인 선출이 함께 이뤄졌다. 김연균 의장은 도내 각 지방의회 간의 원활한 소통과 협력을 도모하기 위한 대변인으로 선출되어 앞으로 협의회의 공식 입장을 대외적으로 전달하고, 도민과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연균 대변인은 제9대 의정부시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장암동, 신곡1‧2동, 자금동을 지역구로 두고 있다. 평소 시민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삼고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왔다. 이번 선임과 관련해 김 대변인은 “경기도를 대표하는 협의체의 대변인으로서 막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사천시 통합 30주년을 맞아 부산 지역에서 활동 중인 사천 출신 향우단체들이 오랜 숙원이던 통합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그동안 부산 지역에서는 삼천포향우회를 비롯해 출신 지역별 향우회가 별도로 각각 운영되면서, 오랜 세월 동안 ‘통합’에 대한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이에 따라 지난 7월 29일 ‘재부사천시향우회’ 통합 발족을 위한 대표자 2차 모임이 부산에서 개최됐다. 이날 모임에는 재부경남향우회연합회 강석진 회장을 비롯해 부산 지역 7개 사천 출신 향우단체 대표와 임원들이 참석해, 향우회 통합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앞으로의 구체적인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2차 모임은 지난 6월 25일 열린 1차 모임에 이은 후속 행사로, 사천시 통합 30주년을 맞아 재부삼천포향우회와 재부 사천지역 향우단체가 힘을 합쳐 통합의 밑그림을 그렸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참석자들은 “세대와 지역을 아우르는 하나의 ‘재부사천시향우회’ 창립을 통해 고향과 향우 간의 유대를 더욱 강화하자”고 뜻을 모았다. 앞으로 각 단체별로 대의원단을 구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익산시 민선8기가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 사업'을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 익산시는 30일 민선8기 공약사업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민선8기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정헌율 익산시장 주재로 민선8기 출범 이후 추진 중인 공약사업 중에서 대규모 예산 등 13개 부서의 17개 공약사업에 대한 이행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계획 등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익산시 민선8기 공약사업은 7대 분야에 걸친 87건이다. 이중 올해 상반기 기준 완료된 사업은 52.9%인 46건이며, 정상 추진 35건(40.2%), 일부 추진 사업 6건(6.9%)으로 전체 공약 중 93.1%를 완료 또는 정상 추진했다. 시는 공약사업 추진 상황을 분기마다 점검해 익산시청 누리집에 공개하고 있다. 하반기 공약 이행현황 점검을 위한 시민배심원제를 운영해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공약에 대한 투명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한 핵심 과제인 만큼, 계획된 일정 내에 차질 없이 마무리될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원주시는 30일 오후 3시 30분 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한 관계자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5 을지연습 준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총괄 상황 및 소관별 을지연습 중점 목표·준비 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는 자리였다. 을지연습은 1968년 북한 무장 공비 침투 사건(1·21 사태)를 계기로 시작된 전시 국가 비상 대응 훈련이다. 유사시 전시 전환 절차와 민·관·군·경·소방 등의 통합방위체계를 사전에 숙달하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범정부적 연습으로 진행된다. 2025년 을지연습은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3박 4일간 실시하며, 원주시를 비롯해 관계기관 30여 곳이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연습은 도상 훈련과 기능별 실제 훈련을 병행해, 비상 대응 역량 제고 및 비상 대비 계획의 실효성 검증과 동시에 실전적인 대응 태세 강화에 중점을 뒀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을지연습은 형식적인 훈련이 아닌, 실제상황에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준비 과정”이라며, “참여 기관 모두가 시민 보호를 최우
미담타임스 남혜영 기자 |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협하고, 기업의 성장과 혁신을 저해하며 해외 수출시장에서 K-브랜드를 잠식하는 위조상품 유통에 대한 제재가 한층 강화된다. 특히, 온라인 시장, SNS, 라이브 방송 등 점점 교묘하고 지능화되고 있는 위조상품 유통 차단을 위해 인공지능 등 첨단기술이 본격적으로 활용된다. 특허청은 7월 30일, 제2차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김민석 국무총리 주재, 세종청사)에서'위조상품 유통방지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❶유명 패션 브랜드 보호 중심에서 우리 국민의 건강·안전 및 K-브랜드 보호로, ❷사후 단속 중심에서 인공지능(AI)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사전 차단 체계로, ❸정부 주도 정책 설계ㆍ운영 방식에서 온라인 플랫폼社, 상표권자, 소비자 등 모두가 참여하는 시스템으로 개편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➊국내 위조상품 AI 모니터링 차단을 500개 브랜드로 확대] 먼저, AI를 활용한 모니터링 및 차단을 현재 160개 브랜드에서 ’27년까지 500개로 확대한다. AI 등 첨단기술을 활용해 이미지, 텍스트 등을 동시에 분석하여 변형된 상표 또는 이미지 합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정부는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것이 국가의 최우선 책무라는 기본원칙 아래, 일상생활을 위협하는 다양한 요소를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대응 방안 마련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7월 30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제2회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국민의 안전한 일상을 뒷받침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먼저, 서민경제를 위협하는 대표적 민생범죄인 전세사기와 보이스피싱을 몰아내기 위해 총력 대응한다. 안전한 전세 계약을 위한 체크리스트를 배포하고, 보이스피싱을 선제 탐지하는 AI 플랫폼을 구축한다. 또한, 품질과 안전이 담보되지 않은 위조상품에 대해서는 첨단 기술을 접목한 사전 차단 체계를 구축하고 플랫폼사·상표권자·판매자가 함께 유통 경로를 봉쇄하는 등 국민의 안전과 산업을 동시에 지켜낼 계획이다. 여름철 대표 휴가지인 하천·계곡의 불법 점용시설 등 안전 위협 요인도 대대적으로 정비한다. 아울러, 이날 회의에서는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근본적인 노동자 안전 보호 대책을 마련해 나가기 위한 추진 상황도 함께 점검했다. 김 총리는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경산시는 시·군 통합 30주년을 기념하여, 행복하고 살기 좋은“My Universe, Gyeongsan” 건설을 위해 헌신해 온 자랑스러운 시민을 발굴·격려하기 위해 2025년 경산시민상 후보자를 공개 모집한다. '경산시민상'은 본상과 특별상으로 나뉘며 본상은 문화․체육, 사회복지, 산업․건설 부문으로 부문별 공적이 가장 우수한 사람에게 수여되며, 특별상은 출향인사, 기업인, 재외동포 등 관외 거주자에게 수여된다. 본상 수상 후보자 추천은 각 읍․면․동장, 지역의 공공기관장 또는 개인(30명 이상 연서) 등이 할 수 있으며, 동일 기관 및 개인은 부문별 1명의 대상자만 추천할 수 있다. 특별상 수상 후보자 추천인은 경산시 국․소장 또는 사업소장이다. 후보자 추천은 8월 1일부터 8월 29일까지이며, 총무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추천된 수상 후보자에 대해서는 각 부문별 전문가로 구성된 시민상 심의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수상자를 결정하며 오는 10월 시․군 통합 30주년 경산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30일 전북 강천사 계곡에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본격적인 여름휴가 기간을 맞아 학생 물놀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교육청 직원들은 광주시민들이 가족단위로 많이 찾는 강천사를 찾아 ▲물놀이 전 준비 요령 ▲계곡 입수 시 유의사항 ▲사고 발생 시 행동요령 등을 안내했다. 또 안전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계곡 주변 환경 정화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시교육청은 앞서 지난 5월 ‘2025년 여름철 수상 안전관리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학교·지역사회와 협력을 통해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또 본청 출입구 전광판과 현수막을 활용해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홍보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정선 교육감은 “작은 실천이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다”며 “학생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 행동요령에 적극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30일 영산강 수계 현장 점검을 위해 방문한 김성환 환경부 장관을 만나 환경 분야 국제행사 유치와 댐 주변 지역명소 관광 활성화, 지방하천 지원 확대 등 지역 현안을 건의했다. 주요 건의 내용은 ▲제33차 유엔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 새 정부 국정과제 반영과, 개최 도시로 여수 중심의 남해안 남중권 선 지정 ▲동복댐 수문 설치와 상수원보호구역 규제 완화 ▲지방하천의 국가하천 승격과 지원 확대 등 환경 분야 지역 현안이다. 특히 국제기구와 NGO 등 기후위기 대응을 논의하는 가장 권위 있는 기구인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의 대한민국 유치 선언과 함께, 지역 균형발전과 동서 화합모델을 제시하는 전남·경남 남해안 남중권 12개 시군 공동 유치를 위한 개최도시 여수 선 지정을 요청했다. 동복댐 하류지역 주민 안전을 위한 수문 설치, 상수원보호구역 내 일반 건축행위 제한과 같은 과도한 제약에 따른 지역관광의 육성 한계 등을 해소하기 위해 상수원보호구역 규제를 완화하는 상수원관리규칙 개정, 지방하천의 체계적 관리를 위한 국가하천 승격 등도 함께 건의했다. 이에 김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김한종 장성군수가 30일 오전 국회를 방문해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문금주‧서삼석 국회의원과 잇따라 면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한종 군수는 △국립아열대자생식물원 조성 △국립잔디연구소 건립 △대한민국명품숲기념관 건립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예산 확보를 건의했다. ‘국립아열대자생식물원’은 아열대식물 보존에 필요한 시설로 전시온실, 아열대자생식물 보존원, 작물재래원종 보존원, 교육센터 등으로 구성된다. 삼계면에 건립 중인 국립아열대작물실증센터와 연계한다면 소득작물 개발 등 다양한 상승효과를 낼 수 있다. 국가 식물자원 보전 역량 향상에 일조하며, 자생식물 활용 지역상생사업 다양화 등 정부정책과도 부합된다. 현재 강원특별자치도에 국립한국자생식물원, 국립DMZ(디엠지)자생식물원 두 곳이 있다. ‘국립잔디연구소’는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잔디품종 개발 등 세계 잔디산업 선도를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맡는다. 연구·부대시설, 시험포, 정원, 체험장 등으로 구성되며 국내 잔디 생산량의 40% 이상을 책임지고 있는 장성군에 설립되는 것이 타당하다는 중론이다. ‘대한민국명품숲기념관’은 산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홍천군은 제42회 홍천군민의 날 기념행사를 7월 31일 오후 4시 홍천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다. 군민의 날은 1896년(고종 33년) 8월 4일 전국 13도제가 시행되면서 홍천군이 된 것을 기념하고 축하하는 날이며, 매년 홍천강 별빛음악 맥주축제 개장식과 연계하여 진행하고 있다. 홍천군민의 날 기념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군민헌장 낭독, 군민 대상 시상과 명예 군민증 수여 등 본 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홍천군민 100년의 염원을 담은 ‘용문~홍천 광역철도 조기 착공’ 퍼포먼스를 통해 조기 착공을 위한 홍천군민의 염원을 전달 할 예정이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제42회 홍천군민의 날 기념식 행사에 많은 군민들의 참여를 부탁드리며, 홍천군민의 화합과 즐거움이 가득한 행사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강릉문화재단(이사장 김홍규)은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세부과제인 로컬푸드 연구개발의 성과를 공유하고 시장 반응을 평가를 위해, 30일(수) 강릉썸머페스티벌 행사장에서 지역 로컬 맥주 ‘바람부리 사워비어’의 개선 시제품(Re:Fine) 품평회를 개최한다. ‘바람부리 사워비어’는 강릉 왕산면 대기리 바람부리 일대에서 생산되는 산돌배를 주원료로 개발된 강릉형 로컬 맥주다. 지난 2023년 첫 시제품 개발 후 여러 차례 품평회를 거쳤으며, 산미가 강하다는 소비자 의견에 따라, 산도를 낮추고 단맛을 추가하는 등 풍미 개선을 반영한 개선 시제품을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 품평회는 단순한 시음 행사가 아닌, 제품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소비자 중심 테스트로, 지역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총 3회*에 걸쳐 열린다. 행사는 강릉의 여름 대표 행사인 ‘경포 썸머 페스티벌’ 및 ‘강릉 버스킹 전국대회’와 연계하여 7월 말부터 8월 중순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강릉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바람부리 사워비어 개선 시음 품평회는 관광객이 많이 찾는 지역 축제와 연계해 지역 맥주의 경쟁력을 현장에서 평가하는 자
미담타임스 공한별 기자 | 안동시의회는 30일 오후 5시 의회 4층 본회의장에서 최근 한미 통상협상에서 미국산 농산물 수입 확대에 강하게 반대하며 ‘미국산 농산물 수입 확대 중단 및 농업 주권 수호 촉구 성명서’을 발표하고, 정부의 미국산 농산물 수입 검토를 즉각 중단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안동시의회는 성명서에서 현재 미국 측은 사과, 쌀, 쇠고기, 유전자변형 농산물(GMO) 등 주요 품목에 대한 검역 완화와 수입 확대를 요구하고 있으며, 이는 국민 먹거리 안전은 물론 국내 농업 기반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다는 우려를 담고 있다. 특히 안동시의회는 “안동은 대한민국 최대의 사과 주산지이자 복합농업 지역으로, 최근 산불과 이상기후, 생산비 상승 등 복합적인 위기로 농가 생존이 위협받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러한 시기에 수입 농산물 확대 논의는 농업인의 생계에 직접적인 타격을 주는 것”이라고 강하게 지적했다. 성명서에는 “농업은 단순한 산업이 아니라, 국민 건강의 방파제이며 지역 공동체와 국가 안보를 뒷받침하는 전략 자산”이라며, 농업을 통상협상의 교환 조건으로 삼는 행위는 국민 안전과 지역 균형을 위태롭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은 학교 급식관계자의 위생 및 안전의식 함양과 급식 제공 능력 향상을 위해 관내 초·중·고 조리사, 조리원 등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약 50명이 참석한 이번 교육은 지속적으로 이슈화되고 있는 급식소 내 후드 등 환기시설의 기초 개념과 누구나 알기 쉬운 식품위생 관련 법규를 이해하고 공유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이번 교육의 강의는 먼저 청송교육지원청 정상규 건강증진담당의 학교 급식소 내 환기시스템의 이해를 강의하고 한국식생활교육연구소 신송희 대표를 초빙하여 알기 쉬운 식품위생법 순으로 진행했다. 이성호 교육장은 “학교 단체급식을 제공함에 있어, 안전하고 질 높은 학교급식의 혜택이 온전히 우리 아이들에게 돌아간다는 것을 다시 한번 잊지 마시고, 교육지원청 또한 급식관계자분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조리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