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즈 박민정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호주 국립기술전문대학교인‘TAFE NSW’와 직업계고 학생들의 ‘글로벌 현장학습’을 지속하기로 했다. 천창수 교육감은 22일 호주 시드니 교정(Ultimo Campus)에서 ‘TAFE NSW’ 관계자와 만나 협약을 체결하고, 양 기관의 지속적인 교류를 약속했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울산 학생들이 세계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학생과 교사 간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교육 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TAFE NSW’는 호주 정부에서 운영하는 호주 내 유일한 국립기술전문대학으로, 2014년 호주 최고 국제 기술 교육기관으로 선정됐다. 1,200개가 넘는 수준별 과정(코스)을 운영하며, 특히 기술교육 분야에서 양질의 교육체제(시스템)를 갖추고 있다. 이러한 강점을 바탕으로 한국, 일본, 대만, 덴마크 등 세계 각국의 학생과 기업에 양질의 기술 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울산교육청은 2012년부터 학생 106명을 파견했고, 2019년부터는 호주 ‘TAFE 대학’과 5년간 교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 21일 장기요양기관 및 노인맞춤형 돌봄 서비스 종사자 200명을 대상으로 한전KDN 빛가람홀에서 노인 인권 보호 및 직장 내 갑질 근절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노인복지 향상 및 종사자 권익 보호 정책의 일환으로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간호사, 생활보호사 등 종사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건강한 직장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진행되었다. 교육은 여성가족부 폭력정책분야 장관 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인 염건령 강사가 맡았다. 염 강사는 종사자들에게 실제 노인학대 예방사례들을 소개하고 직장 내 갑질을 방지하기 위한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염 강사는 노인 돌봄 업무 중 종사자들이 직면할 수 있는 다양한 인권 문제와 직장 내 갈등을 구체적으로 다루며 심도 있게 설명했다. 이 교육을 통해 참석자들은 인권 의식을 고취하고 직장 내 불공정한 대우를 예방하는 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어르신들의 인권을 보호하고 존엄성을 지키는 것은 노인 돌봄기관이 지닌 가장 중요한 사명 중 하나"라며 "종사자들이 이번 교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22일 온양문화복지센터에서 남부권 노인일자리 참여자 49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사회보장제도 알리미 홍보를 실시했다. 울주군은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기초생활보장제도와 긴급복지지원제도 등 사회보장제도에 대한 정보를 알지 못해 소외되는 주민이 없도록 매년 홍보교육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7월 서부노인복지관에서 홍보를 진행한데 이어 이날 남부권에서 교육을 실시했다. 울주군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이 복지에 대한 정보를 쉽게 접하고, 복지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고창군이 22일 고창동리국악당에서 성진스님·하성용 신부를 초청해 ‘마음챙김과 치유’를 주제로 군민행복 고창포럼을 열었다. 성진스님·하성용 신부는 마음챙김을 강조했다. 두 강연자는 “일상에서 지나치게 바쁘고 분주한 삶을 살아가며, 많은 스트레스와 불안에 휩싸여 있다”며 “온전히 자신을 돌아보며 내면의 평온을 유지해보는 시간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특히 현재의 순간에 집중하는 것이 얼마나 우리 삶에 큰 변화를 가져오는지, 그것이 정서적 ․ 신체적 치유로 이어질 수 있음을 강조했다. 포럼에 참석한 군민들은 “일상의 바쁜 흐름 속에서 나 자신의 챙지기 못하고 지나쳤던 감정들과 생각들을 다시금 마주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 “더 평온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많은 군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에서 청중의 고민을 듣고 해답을 찾아가는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가 이어져 큰 호응을 얻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이번 강의를 통해 군민들이 일상의 고민과 피로를 잠시 잊는 시간으로 군민들의 삶의 활력을 불어
미담타임즈 박민정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2일, 의림여중을 방문해 올해 네 번째 '찾아가는 교육감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교사들이 교육활동 및 생활지도를 하며 겪는 어려움을 청취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을 포함해 의림여중 교원 9명이 참석했다. 신규교사 및 2년차 저경력 교사를 포함해, 특수교사, 생활지도 담당교사 등 경력별․업무별 교원이 참석하여 다양한 현장의 의견을 수렴했다. 간담회는 교육활동보호 및 교권 침해에 대한 교사들의 의견을 직접 듣고 수요자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 최대한 편안한 분위기에서 현장의 교사들이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하는 노력의 결실이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한 교사는 “'교원119', '마음클리닉' 같은 현장 교사의 어려움을 호소할 수 있는 채널이 쉽고 빠르게 접근할 수 있게 되어 다행스럽게 생각하며, 신규(저경력) 교사를 위한 동행교사제와 12시간 이내 대응하는 긴급지원팀 운영 등이 현장 교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현장의 문제는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무주군이 사회·직장 내 장애인식 개선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 22일에는 무주군민의집 2층 대강당에서 황인홍 무주군수를 비롯한 공직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 고용노동부 및 보건복지부 통합교육 형태로 진행된 이날 교육은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고 포용적인 직장문화를 조성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으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및 한국장애인개발원에서 위촉된 조민정 전문 강사가 ‘사회적 장애인식 개선’과 ‘직장 내 장애인식 개선’ 교육을 진행했다. 사회적 장애인식 개선 교육 시간에는 ‘다 다르다’라는 주제로 △장애 인권과 관련된 법과 제도, △장애인의 자율성, △자립에 대한 존중, △장애인 편의시설 등의 접근성에 대한 한 내용이 공유됐다. ‘편견을 접어주세요’라는 주제로 진행한 직장 내 장애인식 개선 교육에서는 △장애 고용의 의미와 중요성, △함께 일하는 장애인 동료에 대한 이해, △함께 일하기 이렇게 하면 잘할 수 있습니다 등을 강의해 관심을 모았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이번 교육이 장애에 대한 인식을 올바로 하는 계기, 상호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나동연 양산시장이 22일 충남 공주시에 위치한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에서 열린 2024년 하반기 지방자치단체장 재난안전교육을 이수했다. 이번 교육은 국가안전시스템 개편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기초자치단체장들의 재난안전교육 이수가 의무화됨에 따라 마련됐다. 교육은 전기차와 배터리 화재 등 최근 빈발하는 시의성이 높은 재난 사례와 함께 기상의 이해 및 활용, 기초자치단체의 핵심임무 숙지에 중점을 뒀다. 또 효율적인 재난대응 기본역량 증진을 위한 국가적 대응체계 및 정책사업이 심도있게 다루어졌다. 이를 통해 각 기초자치단체장은 재난 발생 시 1차 대응기관으로서의 책임을 더욱 깊이 인식할 수 있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이번 교육을 기점으로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적절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각 부서별 역할을 재점검할 것”이라며 “재난대응 부서의 역량 강화를 통해 시민이 더욱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산시는 잠재적인 재난 상황 속에서도 재난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관련 계획과 조치를 지속적으로 강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경북교육청은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경주시에 있는 라한셀렉트 경주에서 도내 유․초등 교육전문직원 160여 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대전환 시대, 세계교육 표준을 향한 경북교육의 혁신’을 주제로 하반기 유‧초등 교육전문직원 역량 강화 연수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내년부터 초등 3, 4학년에 적용되는 AI 디지털교과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이를 교육과정과 수업에 효율적으로 적용하는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을 위한 학교 현장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기후 위기를 비롯한 학령 인구 감소, 공동체 붕괴, 양극화 심화 등 다양한 사회적 문제에 대한 고민과 이를 지원하는 방안 모색도 함께 다뤄졌다. 또, 교육전문직으로서 다양한 연수회나 회의를 효과적으로 진행하는 방법에 대해 교육하고, 스마트폰을 활용해 교육 현장을 담는 기술을 안내하는 시간도 가졌다. 아울러, 질문이 넘치는 교실 사업과 도-농 이음교실, 감사 운동 등 새로운 정책과 시울림이 있는 학교, 책 쓰는 선생님, 도전 꿈 성취 인증제, 늘봄학교, 유보통합 안착 방안 등에 대한 안내도 이뤄졌다. &nbs
미담타임즈 정주환 기자 | 백영현 포천시장은 22일 포천 나눔의집 장애인 자립 생활 센터 ‘함께 여는 새날’ 장애인 야학 학생들이 강원도 속초로 체험 학습을 떠나는 현장을 찾아 격려에 나섰다. 이번 현장 체험 학습은 작년 9월 ‘함께 여는 새날’ 장애인 야간학교가 개소함에 따라 포천시가 예산을 지원하면서 마련됐다. 체험 학습에는 장애인학교 학생, 활동 지도사, 학교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여했다. 2박 3일간 박물관, 엑스포 등 속초시의 문화를 탐방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함께 여는 새날 장애인 야학은 학교 형태의 평생 교육 시설이자 장애인 평생 교육 시설이다. 학생들이 체험 학습을 통해 일상에서 쌓인 피로와 긴장감을 풀고 자연 속에서 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포천시는 앞으로도 장애인분들을 위한 양질의 교육 기회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19일, 철거 위기에 놓였던 금곡119안전센터가 청년 복합문화 창작공간 ‘SPACE 119’로 새롭게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개소식은 국제 수선·수리의 날 행사인 ‘수선의 거리, 금곡대로 616번길!’ 프로젝트와 연계하여 진행됐으며, 지역 주민들과 내빈, 그리고 입주 예술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버려질 뻔한 공간과 물건들의 쓸모 있고 빛나는 이야기’라는 주제로, 낡고 오래된 것을 되살려 새로운 가치를 부여한다는 의미를 담아 진행됐다. ‘SPACE 119’ 또한 건물 재활용의 상징적인 의미를 담았다. 금곡119안전센터는 북부소방서가 완공 이후 철거될 예정이었으나, 다양한 기관들과 협의 끝에 청년 예술인들의 복합문화 창작공간인 ‘SPACE 119’로 탈바꿈됐다. 이는 버려질 뻔한 건물을 청년 예술인들의 창작공간으로 재활용한 사례로서 국제 수선·수리의 날의 취지와도 맞닿아 있다. 개소식은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인사 말씀, 축사, 박 터트리기 퍼포먼스,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이날 참석한 내빈들은 오래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 동구 여성자원봉사회는 22일 동구 자원봉사센터 2층 공유주방에서 결연 독거어르신 밑반찬 지원사업과 함께 신종 여성폭력 예방 및 일·생활 균형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만든 반찬을 전달하며, 지역 내 돌봄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자리였다. 참가자들은 봉사활동의 기쁨을 나누며,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번 캠페인은 디지털 성범죄, 데이트 폭력, 스토킹 범죄 등 신종 여성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지역 사회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여성폭력의 유형과 예방 방법에 대한 정보가 공유됐고, 참석자들은 일·생활 균형을 위한 실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민명숙 회장은 “여성의 안전과 권리를 보호하기 위한 사회적 인식이 필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이 지역 주민들 사이에 신종 여성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서로의 안전을 지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진홍 동구청장 역시 “여성자원봉사회의 노력이 지역 사회의 안전망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캠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개최된 제26회 UN평화축제에서‘도로명주소 홍보체험관’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홍보체험관에서는 도로명주소 포토존을 설치하여 SNS 인증샷 등을 통해 구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도로명주소 퀴즈 및 우리집 도로명주소 바르게 써보기 체험을 운영하여 도로명주소 사업과 도로명주소의 올바른 표기법을 안내했다. 특히, 퀴즈를 통해 도로명주소의 개념을 설명하고 새로운 주소체계가 주는 장점을 설명함으로써 도로명주소의 필요성을 상기시키고 현장에서 함께 도로명주소를 쓰며 구민들이 올바르게 주소를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어린이 참여자에게는 필통 및 L자 파일 배부를 통해 주소정보에 보다 쉽고 재밌게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며, 일반 참여자에게는 도로명주소 홍보문구가 새겨진 세제, 물티슈 등을 배부함으로써 도로명주소의 대중화 및 생활 속 정착을 유도했다. 오은택 구청장은 “도로명주소 홍보체험관을 통해 구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도로명주소를 알기 쉽게 안내하며 새로운 주소체계가 주는 편리성 및 올바른 사용법을 홍보하는 계기가 됐고, 앞으로 도로명주소의 활성화 및 발전에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10월 19일부터 20일까지 부산남구 평생학습박람회 기간중 제6회 성인문해 시화전을 개최했다. ‘문해, 마음과 마음을 잇다 with 어반스케치’라는 주제로 올해는 어반스케치 수강생들의 작품과 함께 총 50점이 전시되어 감동을 더했다. 전시 작품에는 올해 부산시 성인문해 시화전 수상작인 △아버지 제사에 올린편지(최우금례, 양달마을 한글교실) △재미있는 배움의 경험(윤길자,감만2동 한글교실) △사랑하는 남편에게(김영자, 대연3동 한글교실) 이 포함되어 자리를 빛내주었다. 작품을 감상한 행사 참가자는 ‘한글을 배워서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시로 표현한 작품들을 보니 깊은 감동을 느끼고, 그림으로 어르신들의 삶을 풀어낸 것 같아 배움의 가치를 알게됐다.’고 밝혔다. 우리구에서는 한글을 배우고 싶어 하시는 분들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으며, 9개 기관 90여명의 수강생들이 한글공부에 매진하고 있으며 배우는 기쁨을 느끼고 있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 남구는 오는 11월 2일, 남구 소상공인 홍보장터 『너와마켓』을 개최한다. 소상공인 영업이익 증대와 내수 활력 제고를 위해 기획된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평화공원 산책로 일원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퀼트, 패브릭, 라탄 등 수공예 제품부터 건어물, 수제청, 호두과자, 참기름, 쿠키, 수제 반려견 간식, 아로마 타로 등 총 25개의 업체가 참여할 예정이며, 특히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대형 비빔밥 만들기, 직거래 장터, 청년 버스킹 공연, 풍선아트, 체험부스 운영 등 다채로운 행사도 마련하여 소상공인 판로개척과 지원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짙어가는 가을의 정취 속에 마련된 이번 행사가 남구 소상공인들의 특별하고 훌륭한 제품들을 많이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 바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 남구는 김성철 ㈜케이알스틸 회장이 10월 21일 고향사랑기부제 개인 최고 한도액인 500만원을 기부해 올해 고액기부자 제8호에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김성철 회장은 지난해 남구 고향사랑기부제 제1호 기부자인 ㈜케이알스틸 김태환 대표의 부친으로 남구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남달라 “평소 어려운 이웃을 돕고 싶은 마음을 간직하고 있다가 고향사랑기부라는 제도를 알게 되어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 상한액 500만원 기부에 따른 답례품(150만원) 또한 취약계층을 위해 재기부했다. ㈜케이알스틸은 사상구에 위치한 철강재(H빔, 철판, 파이프, 기타형강 그외) 종합유통으로 제조, 도소매업을 운영 중인 지역 중견기업으로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는 아들인 ‘남구 고향사랑기부제 제1호 고액기부자 김태환 대표’와 부인 김옥순 여사가 함께 참석했으며, 부자가 동시에 남구 고향사랑기부제 고액기부자 명예의 전당에 오르는 기록을 세웠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연로하심에도 불구하고 고향사랑 기부제에 동참하시고 친히 전달식에 참석해 주신 김성철